검색결과
SEARCH RESULTS
⚝ 저작권 안내: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공란으로 1690개 검색됨
- 필리핀 역사: 1897년 비악나바토 조약 - 스페인 식민지 총독과 에밀리오 아기날도가 체결한 휴전 협정
필리핀 역사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역사 필리핀 역사: 1897년 비악나바토 조약 - 스페인 식민지 총독과 에밀리오 아기날도가 체결한 휴전 협정 ⚝ 저작권 안내: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아래의 내용은 필인러브 운영자의 개인적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으며, 정사가 아닌 야사를 바탕으로 한 부분도 있습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4년 9월 21일 ⚑ 아래의 내용은 필인러브 운영자의 개인적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으며, 정사가 아닌 야사를 바탕으로 한 부분도 있습니다. 비악나바토 공화국(Republic of Biak-na-Bato)의 모습을 묘사한 디오라마 - 야얄라 뮤지엄(Ayala Museum) 소장품 1896년 8월 29일, 필리핀의 무장 독립운동단체인 카티푸난(KKK)이 푸가드 라윈의 통곡(Cry of Pugad Lawin) 이란 이름으로 무장봉기한다. 하지만 필리핀 혁명 운동이 시작되었다고는 하나 가지고 있는 무기도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전황은 점점 카티푸난에게 불리한 형태로 흘러갔다. 게다가 독립운동이 계속되는 동안 카티푸난 내부에서 권력 다툼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1897년 4월, 에밀리오 아기날도(Emilio Aguinaldo)는 자신의 측근들을 보내 안드레스 보니파시오(Andres Bonifacio)를 체포했다. 그리고 보니파시오를 카티푸난(KKK) 비밀 재판에 회부한 뒤 반역죄를 이유로 총살한다. 안드레스 보니파시오가 죽은 그해 12월, 에밀리오 아기날도는 스페인 총독과 조약을 하나 맺는다. 비악나바토 조약(Pact of Biak-na-Bato)라고 불리는 휴전 협정이었다. 비악나바토 조약 Pact of Biak-na-Bato 1897년 12월 14일 서명 타갈로그어 사전으로 비악나바토를 검색해 보면 '갈라진 돌'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닐라 북쪽으로 불라칸 산미구엘 지역에 가면 비악나바토 국립공원 지역을 볼 수 있는데 말 그대로 험난한 돌산이 많다. 에밀리오 아기날도는 열대우림이 우거진 비악나바토를 그가 이끌던 카티푸난의 혁명 정부인 비악나바토 공화국(Republic of Biak-na-Bato) 의 근거지로 삼았다. 그런데 1897년 11월에 시작된 비악나바토 공화국은 불과 한 달 정도 유지하고 국제적인 인정을 받지도 못한채 끝났다. 비악나바토 조약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해체되었기 때문이다. Seal of Biak na Bato government 1897년 12월 14일에 에밀리오 아기날도와 스페인 총독이 서명한 휴전 조약에 따라 에밀리오 아기날도는 무력투쟁을 포기하고 필리핀을 떠나 해외로 망명하는 대신 스페인 정부로부터 금전적 배상금 및 사면을 받게 되었다. 이듬해 2월까지 아기날도 측에서 혁명정부가 가진 무기를 스페인 총독부에 제출해야 하며, 무기를 제출해야만 배상금을 지급된다는 등의 상당히 구체적인 내용까지 포함한 조약이었다. 1998년, 에밀리오 아기날도는 홍콩으로 망명 하여 홍콩에서 망명 정부를 구성한다. 하지만 그해 1898년 4월 21일, 미국-스페인 전쟁 이 시작되었다. 1898년 미국-스페인 전쟁은 미국과 스페인 사이에 쿠바를 둘러싸고 일어났던 전쟁이다. 스페인이 전쟁에 패한 이유 중 하나로 손꼽히는 것이 스페인에서 미국이 전쟁을 일으킬 것이라는 사실을 예상하지 못했다는 점인데, 그래서인지 미국-스페인 전쟁은 석 달 만에 미국의 승리로 끝이 났다. 실제 스페인군은 1898년 5월 1일에 있었던 마닐라만 전투에서 미군에게 무참히 지고야 만다. 기록에 따르면 당시 미군 사상자는 10명 미만이었지만, 스페인군 사상자는 381명에 이른다. 비악나바토 조약에 따라 해외망명 중이던 아기날도는 마닐라만 전투에서 미국이 승리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미국의 도움을 받아 필리핀이 독립할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 마침 미국에서 아기날도의 홍콩 망명 정부에 참전을 요구했으니, 1898년 5월 19일 아기날도 미군의 함대를 타고 필리핀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1898년 6월 12일 카비테 카윗에 있는 고향의 집으로 가서 독립선언서를 발표한다. 𖠿 관련 글 보기 필리핀 역사: 1896년, 호세 리잘의 죽음을 불러온 카티푸난(KKK) 푸가드 라윈의 통곡 필리핀 역사: 1898년 미국-스페인 전쟁과 마닐라만 전투 비악나바토 공화국의 캠프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NHCP(National Historical Commission of the Philippines) · 사진 출처: Revolutionary camp ay Biak-na-Bato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필리핀 날씨: 필리핀의 열대 저기압 이름 목록 - 필리핀에서 부르는 태풍의 이름
필리핀 날씨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날씨 필리핀 날씨: 필리핀의 열대 저기압 이름 목록 - 필리핀에서 부르는 태풍의 이름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19년 6월 14일 필리핀은 올해 들어서만 무려 3개의 열대 저기압(tropical cyclone) 현상을 겪어야만 했다. 열대 저기압으로 인해 해수면의 수온이 상승하였고, 강우량이 예년보다 적어지면서 건조한 상태가 지속한 까닭에 심각한 물 부족 사태를 겪어야만 했던 것이다. 메트로 마닐라 지역에 물을 공급하고 있는 라 메사 댐의 수위가 낮아지면서 소방차와 콘도의 수영장까지 동원하여 급수를 하기도 했다. 올해 4월만 해도 기상청에서 올해 우기가 예년보다 늦은 7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발표하기도 했었으니, 기상청의 예측보다 빠르게 우기가 찾아온 셈이다. 열대저기압은 같은 지역에 여러 개가 형성되기도 하므로 일기예보를 함에 있어 혼동되지 않게끔 이름을 붙이는데 필리핀에 영향을 준 열대 저기압의 경우 필리핀 기상청(PAGASA)에서 따로 이름을 붙인다. 그러니까 필리핀 기상청에서 올해 발생한 열대 저기압을 아망(Amang)이니 베티(Betty)라고 부른 까닭은 아래 목록에 있는 이름을 따른 것이다. 필리핀 열대 저기압 이름 Philippine Tropical Cyclone Names 1 2 3 4 2019년 2023년 2027년 2031년 2020년 2024년 2028년 2032년 2021년 2025년 2029년 2033년 2022년 2026년 2030년 2034년 AMANG AMBO AURING AGATON BETTY BUTCHOY BISING BASYANG CHEDENG CARINA CRISING CALOY DODONG DINDO DANTE DOMENG EGAY ENTENG EMONG ESTER FALCON FERDIE FABIAN FLORITA GORING GENER GORIO GARDO HANNA HELEN HUANING HENRY INENG IGME ISANG INDAY JENNY JULIAN JOLINA JOSIE KABAYAN KRISTINE KIKO KARDING LIWAYWAY LEON LANNIE LUIS MARILYN MARCE MARING MAYMAYG NIMFA NIKA NANDO NENENG ONYOK OFEL ODETTE *OBET PERLA PEPITO PAOLO PAENG QUIEL QUINTA QUEDAN QUEENIE RAMON ROLLY RAMIL *ROSAL SARAH SIONY SALOME SAMUEL TISOY TONYO TINO TIOMAS URSULA ULYSSES *UWAN *UMBERTO VIRING VICKY *VERBENA VENUS WENG WARREN WILMA WILMA YOYOY YOYONG YASMIN YAYANG ZIGZAG" ZOSIMO" ZORAIDA" ZENY 열대성 저기압의 수가 1년 중 25개를 초과하는 경우는 아래 보조 목록(AUXILLIARY LIST)의 이름이 사용됨 ALAMID AGILA ABE ALAKDAN BRUNO BAGWIS BERTO BALDO CONCHING CHITO CHARO CLARA DOLOR DIEGO DADO DENCIO ERNIE ELENA ESTOY ESTONG FLORANTE FELINO FELION FELIPE GERARDO GUNDING GENING GOMER HERNAN HARRIET HERMAN HELING ISKO INDANG IRMA ISMAEL JEROME JESSA JAIME JULIO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필리핀 기상청(PAGASA)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인천공항 약국 위치 및 해외여행 상비약 판매가격 - 2022년
필리핀 뉴스와 정보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뉴스와 정보 인천공항 약국 위치 및 해외여행 상비약 판매가격 - 2022년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2년 6월 7일 인천공항에 있는 약국에서 가격이 다소 비싸다고 느꼈다면, 약 4000~7000만 원에 달한다는 월 임대료를 생각해보면 이해가 된다. 면세지역 3층 약국은 17.41㎡의 작은 공간에 불과하지만, 2019년을 기준으로 월 임대료가 7천만 원이 넘는다.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여행객이 급감하자 정부가 공항 내 상업시설 임대료를 감면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판매 자체가 급감한 상황에서 월 임대료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기란 쉽지 않았다. 인천공항에서는 상품과 서비스의 품질 보장을 위해 인천공항에 입점하는 약국 프랜차이즈에 대해 프랜차이즈 가맹 및 회원약국을 20개 이상 보유해야 입찰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며, 의약품명, 제약사, 판매단위, 판매 가격에 대한 정보를 공항공사가 지정하는 위치에 게시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 인천 공항에 약국을 입점한 프랜차이즈 업체는 메디팜, W-스토어, 옵티마 등이 있다. ※ 운영 시간은 항공기 운항 여부에 따라 변동 가능 제1여객터미널 위치 운영시간 전화번호 메디팜 약국 지하 1층 동편 09:00 ~ 19:00 032-743-3399 W-Store Star 약국 3층 일반지역 G 체크인카운터 부근 05:30 ~ 21:30 032-743-3828 옵티마프라자 약국 3층 일반지역 H 체크인카운터 부근 06:00 ~ 21:00 032-743-6789 옵티마월드탑 약국 3층 면세지역 28번 게이트 부근 06:00 ~ 21:00 032-743-3452 에이스팜 약국 탑승동 3층 중앙 06:00 ~ 22:00 032-743-7007 032-743-8578 이미지 출처: 인천공항 전화번호 안내 제2여객터미널 위치 운영시간 전화번호 밸런스 약국 지하1층 서편 08:00 ~ 18:00 032-743-0070 스카이팜 약국 3층 일반지역 중앙 06:00 ~ 22:00 032-743-0020 프라임 약국 3층 면세지역 251번, 252번 게이트 부근 07:00 ~ 20:00 032-743-7230 해외여행 상비의약품 판매가격 해외여행 상비의약품 판매가격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인천공항 : 전화번호 안내 · 인천공항 : 안내·편의시설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필리핀 날씨: 잠깐의 비가 마카티의 도로에 미치는 영향
필리핀 날씨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날씨 필리핀 날씨: 잠깐의 비가 마카티의 도로에 미치는 영향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0년 6월 10일 하늘이 온통 어두워지더니, 잠깐 폭우가 내렸다. 그리고 필리핀 비즈니스의 중심이라는 마닐라의 마카티의 도로는 온통 물로 가득 찼다. 이 정도의 비로 이렇게 빨리 도로가 침수된다니 놀라운 일이다. 해마다 도로가 물에 잠기는 풍경을 보고 있어서 하는 이야기지만, 이 정도면 자연재해가 아닌 인재가 아닐까 싶다.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본인 경험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사진] 필리핀 생활: 마닐라 재래시장 - 파식 메가 마켓(Pasig Mega Market) - 2024년 7월 2일
슬기로운 필리핀 쇼핑생활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슬기로운 필리핀 쇼핑생활 [사진] 필리핀 생활: 마닐라 재래시장 - 파식 메가 마켓(Pasig Mega Market) - 2024년 7월 2일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4년 7월 2일 마닐라 파식시티 메가 마켓 재래시장 Pasig Mega Market - 주소: Pasig Mega Market, Pasig City, Metro Manila - 위치: 마닐라 파식시티, 파식시청 근처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필리핀 인구: 계획되지 않은 임신으로 태어날 214,000명의 코로나 베이비
필리핀 인구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인구 필리핀 인구: 계획되지 않은 임신으로 태어날 214,000명의 코로나 베이비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0년 6월 21일 모든 것이 불확실한 이 사회에서 하나는 확실한 듯하다. 코로나19로 아무리 생활이 어려워져도 1억870만 명에 달한다는 필리핀의 인구가 줄어들 일은 없어 보인다. 코로나 베이비 탄생으로 내년에는 필리핀 인구가 좀 더 증가할 것 같다. 이번 달 초, 필리핀 정부에서는 가족계획 정책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봉쇄 기간에 재택근무가 확산하면서 베이비붐이 일어날 것을 우려한 것이다. 물론 인구의 증가는 경제 성장의 동력이 된다. 노동력이 늘게 된다는 것은 시장 규모를 키울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기도 한다. 필리핀 인구가 1억을 넘겼을 때만 해도 내수 시장이 확보됨으로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리라 기대하기도 했다. 하지만 경제적 성취 없이 인구만 증가하는 것은 경계해야 할 일 이다. 인구 증가에 따른 지출이 늘어나면서 국가 재정을 더욱더 어렵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계획되지 않은 임신은 재정적으로 곤란한 상황을 만들기 쉽다. 특히 요즘처럼 빈곤한 경제 상황에서는 출생률의 급증이 빈곤을 악화시킬 수도 있는 노릇이다. 최근 필리핀 인구위원회(PopCom-Commission on Population)의 후안 안토니오 페레스 위원장은 코로나 1로 인한 격리조치로 인해 내년에 약 214,000명의 아기가 더 태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 했다. 1960년대부터 '덮어놓고 낳다 보면 배고픔을 못 면한다', '적게 낳아 잘 기르면 부모 좋고 자식 좋다', ‘하나씩만 낳아도 삼천리는 초만원’ 등의 힘찬 구호와 함께 가족계획을 추진했던 한국과 다르게 필리핀에는 아직도 가족계획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 여성의 수가 3백만 명 이나 된다고 한다. 전체 임신 중 30% 정도는 계획되지 않은 임신이라는 조사 결과가 있기도 하다. 이런 사회 분위기 속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가족계획을 위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이 중단되었으니, 베이비붐 현상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필리핀 인구위원회(PopCom)에서는 대중교통 운행이 전면 중단되면서 가족계획 용품의 지급이 쉽지 않아졌음을 밝히면서 보건소의 직원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가족계획을 위한 피임약이나 콘돔 등을 직접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의도하지 않은 임신이 늘어날 것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집에 부모가 머무는 덕분에 집에서의 성관계가 일어나는 일이 줄어들어 십 대의 임신은 줄었다는 점이다. 필리핀은 15세에서 19세 사이의 소녀 출산이 신생아 1,000명당 47명꼴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있을 정도로 15~19세 사이 임신 및 자녀 출산 비율이 높은 편이다. 제대로 사회적 교육을 받지 못한 10대 임신은 빈곤 지수의 상승으로 이어지고 사회 발전을 막게 된다. 그런데 214,000명이란 숫자는 어떻게 계산된 것일까? 필리핀 인구위원회(PopCom)에서는 가족계획을 위한 용품을 공급받지 못하는 여성의 수를 60만 명으로 파악했다. 그리고 셋 중 한 명은 아이를 가질 것 이라고 보았다. 그래서 60만 명의 여성 중 3분의 1이 임신한다면 21만여 명이 태어날 것이라고 본 것이다.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Commission on Population and Development https://www.facebook.com/commissiononpopulationanddevelopment · 214,000 lockdown babies to be born next year https://www.philstar.com/headlines/2020/06/21/2022393/214000-lockdown-babies-be-born-next-year · Lockdown and sex https://opinion.inquirer.net/130857/lockdown-and-sex · Rise in teen pregnancies likely during COVID-19 pandemic, warns Gatchalian https://newsinfo.inquirer.net/1293209/rise-in-teen-pregnancies-likely-during-covid-19-pandemic-warns-gatchalian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2022년 필리핀 대통령 선거: 부통령 후보자 정보 - 사라 두테르테 카피오
필리핀 정치·법률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정치·법률 2022년 필리핀 대통령 선거: 부통령 후보자 정보 - 사라 두테르테 카피오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2년 5월 4일 '필리핀의 트럼프'로 불리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현 대통령의 딸인 사라 두테르테는 민다나오 지역을 중심으로 워낙 인지도가 높은 편이라 부통령 당선이 거의 확실해 보이는 인물이다. 대권에 도전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부통령 선거에 출마했는데 선거 관련 여론 조사에서 한 번도 빠지지 않고 5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여주었다. 법대를 졸업한 뒤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2007년 다바오 시의 부시장으로 정치에 입문한 사라 두테르테는 2010년 선거에서 아버지인 로드리고 두테르테의 뒤를 이어 다바오 시의 시장으로 출마했다. 필리핀의 대통령은 중임이나 연임이 불가능하지만, 시장(Mayor)은 3회까지 연임이 가능하다. 2010년 당시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미 2001년 다바오 시티 시장으로 재직하고 있던 터라 시장 3회 연임 제한 규정에 걸려 시장 선거에 나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자 큰딸인 사라를 대신 시장으로 출마시키고 자신은 부시장 자리를 넘겨받은 것이다. 32세의 나이에 다바오시 최초 여성 시장이자 최연소 시장에 당선된 사라 두테르테는 당시 무려 99.6%의 득표율을 얻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 후 2013년 선거에서 사라 두테르테는 다시 아버지에게 다바오 시티 시장 자리를 돌려주었다. 그리고 아버지가 대통령 선거에 당선한 2016년에는 다시 시장 자리로 돌아갔다. 사라 두테르테는 아버지인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만큼이나 직설적인 행동파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2011년 다바오 시티 시장으로 재직했을 당시 시의 철거민촌을 방문한 자리에서 철거 작업을 지휘하던 경찰관의 얼굴에 갑자기 주먹을 날리는 모습을 보여주어 입방에 오르기도 했다. 경찰에게 철거를 잠시 중단하고 거주민과 협상을 해보라고 권했는데 경찰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화가 나서 주먹을 날린 것이었다. 이 일을 놓고 철거민 편에 서서 벌인 행동이었다고 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이도 있었지만, 그래도 정치인이 경찰에게 폭력을 사용했다는 사실이 변하지는 않는다. 여담이지만, 사라 두테르테는 BTS팬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자신의 SNS를 통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언급하면서 현빈의 팬이라는 이야기를 남기기도 했다. 고속도로에 설치된 사라 두테르테 선거 홍보물 사라 두테르테-카피오 SARA DUTERTE-CARPIO ■ 소속 정당명 : LAKAS-CMD(Lakas-Christian Muslim Democrats) ■ 생년월일 : 1978년 5월 31일(43세) ■ 주요 경력 - 2010년 ~ 2013년, 2016년 ~ 현재 : 다바오 시티 시장(Mayor) - 2007년 ~ 2010년 : 다바오 시티 부시장(Vice mayor) - 2020년 ~ 현재 : Reserve officer with rank of Colonel, Armed Forces of the Philippines ■ 학력 - Bachelor of Science in Respiratory Therapy, San Pedro College (Batch 1999) - Bachelor of Laws, San Sebastian College - Recoletos (Batch 2005) 사라 두테르테는 결국 부통령 선거에 출마했다.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SARA DUTERTE-CARPIO 페이스북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필리핀 날씨: 슈퍼태풍 '고니'의 예상 이동경로 - 필리핀 이름은 롤리(ROLLY)
필리핀 날씨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날씨 필리핀 날씨: 슈퍼태풍 '고니'의 예상 이동경로 - 필리핀 이름은 롤리(ROLLY)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0년 10월 31일 비가 내리지만 배달일을 하고 있는 푸드판다의 배달원 그야말로 태풍 전야라고 할까. 현재 마닐라 지역에는 아직 비가 내리지 않지만, 저기압이 도시를 온통 감싸고 있는 느낌이다. 기분이 나쁠 정도로 공기가 무거운 와중에 느껴지는 이 조용함이 무척이나 낯설게 느껴지는 것은 지금이 운다스(Undas) 휴일 기간이기 때문이다. 예년 같았으면 거리 곳곳이 매우 붐빌 때인데 이렇게 조용하다니, 좀 어색하다. 필리핀에서 운다스(Undas)는 죽은 이들을 기억하는 날이다. 한국인들이 추석에 조상의 묘소를 찾아 성묘하는 것처럼, 필리핀 사람들은 운다스 기간에 묘지를 방문한다. 가족이 다 함께 모여 꽃이며 초를 사 들고 묘지를 방문하는 때라고 보면 된다. 핼러윈(10월 31일)부터 만성절(11월 1일), 위령의 날(11월 2일)까지 보통 나흘에서 닷새 정도 쉬기 때문에 이 기간을 가족여행의 기회로 삼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올해는 묘지 앞도, 고속도로 톨게이트 주변도 예전과 사뭇 다른 분위기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필리핀 정부에서 공동묘지의 방문을 금지하여 묘지를 가는 일 자체가 불가능하기도 하지만, 단순히 묘지를 갈 수 없게 되었다는 것, 그것 때문만은 아니다. 슈퍼 태풍 소식이 들리기 때문이다. 올해 들어 가장 강한 슈퍼 태풍이라는 제19호 태풍 '고니'가 필리핀 루손섬으로 접근하고 있다. 이 태풍이 최대풍속이 시속 220㎞를 초과하는 슈퍼 태풍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니, 뉴스는 태풍에 대비하라는 암울한 소식으로 가득 찼다. 미 해군과 공군이 공동 운영하는 태풍 및 열대저기압 예보 기관인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에서는 태풍 '고니'를 이미 슈퍼 태풍으로 분류했다는 소식도 들린다. 비콜 지역을 비롯하여 해안가 지역 주민들에게는 이미 대피령이 내려진 상황이지만, 대피소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지는 않을까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가난한 이들에게 어느 해라고 쉬운 해가 있었겠느냐만은, 올해는 특히 이래저래 살기 쉽지 않은 시간으로 채워지고 있다. [필리핀 날씨] 제19호 태풍 '고니'의 예상 이동경로 필리핀 기상청(PAGASA) 일기예보에 따르면 태풍 고니(롤리)는 31일 현재 비콜 지역에서 북동쪽으로 480㎞ 떨어진 해상에서 최대풍속 시속 215㎞의 세력을 유지하며 시속 20㎞로 서진하고 있다. 태풍은 일요일(11월 1일) 아침에 루손섬에 상륙한 뒤 비콜 지역을 강타하고 일요일 밤이나 월요일 아침에 퀘존주와 오로라(Aurora) 지방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된다. 10월 31일 현재 메트로 마닐라 지역은 시그널 넘버2(Signal No. 2)의 태풍 경보가 내린 상황으로 일요일부터 월요일까지 폭풍과 집중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고니는 시속 185∼205㎞의 강풍을 동반하며 많은 비를 뿌린 뒤 11월 3일 정도에 필리핀을 벗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제19호 태풍 고니는 괌 서북서쪽 약 81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하여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필리핀을 지나 베트남으로 이동할 예정이라 한국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제19호 태풍 고니(GONI)는 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오릿과의 물새인 고니를 의미한다. - 필리핀 주변 지역으로 열대 저기압(태풍)의 영향권이 형성되면, 필리핀 기상청(PAGASA)에서 따로 이름을 붙여서 부르는데, 이번에 오는 태풍 고니(GONI)의 필리핀 이름은 롤리(ROLLY)라고 한다. · 10월 31일 21시 : 마닐라 동쪽 약 600km 부근 해상 · 11월 1일 09시 : 마닐라 동남동쪽 약 320km 부근 해상 · 11월 1일 21시 : 마닐라 남남동쪽 약 30km 부근 육상 · 11월 2일 09시 : 마닐라 서북서쪽 약 240km 부근 해상 · 11월 2일 21시 : 마닐라 서쪽 약 460km 부근 해성 · 11월 3일 21시 : 베트남 다낭 동남쪽 약 500km 부근 해상 Typhoon-ROLLY Typhoon-ROLLY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필리핀 기상청(Dost_pagasa) http://bagong.pagasa.dost.gov.ph/ https://www.facebook.com/PAGASA.DOST.GOV.PH · 제 19호 태풍 고니(GONI) 기상청| 2020년 10월 31일 22시 00분 발표 https://www.weather.go.kr/plus/typ/report.jsp?tIdx=0&x=22&y=12 · Philippine News Agency https://www.facebook.com/pnagovph/photos/a.734179973331112/3416266268455789/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필리핀 마닐라 파식시티(Pasig city)의 비즈니스 원스톱샵(BOSS)
필리핀 뉴스와 정보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뉴스와 정보 필리핀 마닐라 파식시티(Pasig city)의 비즈니스 원스톱샵(BOSS)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2년 1월 22일 마닐라의 파식시티(Pasig city) 내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면 Ayala Malls The 30th 쇼핑몰 3층에 있는 비즈니스 원스탑샵(business one-stop shop)에서 비즈니스 관련 퍼밋(permit)을 신청할 수 있다. 비즈니스 원스탑샵은 작년 1월에 파식시티에서 비즈니스 퍼밋 신청으로 시청이 붐비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개설한 시설로 신규 사업자 등록 및 폐업 신청 등이 가능하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전 5시까지 운영된다. BOSS(Business One-Stop Shop) Pasig City Business One Stop Shop 앞글자를 따서 간단히 B.O.S.S. 라고 부르기도 한다.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본인 경험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필리핀 세부: 자전거 등록제와 수수료 40페소
필리핀 뉴스와 정보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뉴스와 정보 필리핀 세부: 자전거 등록제와 수수료 40페소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0년 6월 7일 그렇지 않아도 살기가 고단한 요즘이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피곤한 소식은 줄어들지 않는다. 어제 세부시티(Cebu City)에서 화제가 된 것은 자전거 관련된 교통 정책이었다. 탁상행정의 표본이라고 할까. 대체 누구의 아이디어인지 모르겠으나, 대체 어떤 분이신지 제안자의 얼굴이 보고 싶을 정도로 납득하기 어려운 정책이 거론되었다. 이야기의 시작은 이렇다. 최근 필리핀에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코로나19로 인해 지프니가 운행되지 않는 상황이라 자전거 이용자가 늘어난 것은 당연했다. 예전처럼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힘드니 자전거라도 타겠다고 나선 이 시국에 세부교통국(Cebu City Transportation Office)에서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요구한 것은 자전거 등록이라는 것이었다.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사람이 모이는 것을 최대한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 한다고 하면서 교통국으로 와서 자전거를 등록해야만 한다니 그 자체만으로도 어이가 없었지만, 그보다 더 황당한 것은 세부교통국(CCTO)의 주장이었다. 세부교통국(CCTO)에서는 자전거 등록제를 시행함으로써 자전거 이용객들에 대해 쉽게 모니터링하는 한편 거리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거리를 달리는 자전거 수가 얼마나 되는지 데이터베이스를 만드는 것이 도로 안전을 높이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세부교통국(CCTO)에서는 교통국 사무소에 와서 40페소의 수수료를 내고 자전거 소유자 등록을 하고 인증스티커를 발부받은 뒤 교통국 직원들이 잘 식별할 수 있도록 스티커를 자전거에 붙이면 자전거를 도난당했거나 자전거 이용객이 사고를 당했을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터무니 없는 주장을 펼쳤다. 자동차 도난조차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필리핀에서 조잡한 스티커 하나 붙인다고 자전거 도난을 방지할 수 있다니 믿기 어려운 이야기였다. 하지만 이런 도난 어쩌고 하는 주장보다 더 황당무계한 것은 세부교통국(CCTO)에서 자전거 등록에 대한 법적 근거를 무려 17년 전에 통과된 조례에서 찾아낸 것이었다. 당연한 일이지만, 세부 시민들은 세부교통국(CCTO)의 정책에 반발했다. 시민들의 주장은 17년 전에 만들어진 조례를 이제 와서 따르고 싶다면 자전거 차선부터 먼저 제공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아무런 혜택 없이 자전거 등록만을 강제하는 것은 부당한 일이니, 2019년 7월에 제안되었었던 자전거 도로부터 실현하라는 실로 합당한 항의였다. 다행스럽게도 이야기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갔다. 세부교통국(CCTO)에서 자전거 등록에 대해 성명을 발표하고 몇 시간 뒤, 세부 시티(Cebu City)의 시장인 에드가르도 라벨라(Edgardo Labella)가 세부교통국(CCTO)에서 주장한 자전거 의무 등록은 무기한 중단됨을 밝혔다. 에드가르도 라벨라는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안전을 위해 교통 규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하며, 세부 시민의 복지를 고려하여 자전거로 세부 시티 어느 곳이든 갈 수 있게 할 것이며 자전거 운전자에 대한 40페소의 수수료 부과는 하지 않는다고 이야기를 결론지었다. 자전거 이용자들에게는 기쁜 일이지만, 시장인 에드가르도 라벨라의 명령은 세부교통국(CCTO) 대변인의 이야기보다 우선한다. 세부 시티(Cebu City)의 시장이 페이스북에 올린 자전거 관련 안내문 필리핀 세부. 2GO 선착장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CCTO to bike users: Register your bikes for safety · Labella suspends bicycle registration hours after CCTO says bikers need to register their bikes · Bike owners told to register units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사진] 필리핀 생활: 마닐라 재래시장 - 파식 메가 마켓(Pasig Mega Market) - 2024년 7월 2일](https://static.wixstatic.com/media/f22ddd_437be4931b824de0b005c4a0fec80a92~mv2.jpg/v1/fit/w_176,h_124,q_80,usm_0.66_1.00_0.01,blur_3,enc_auto/f22ddd_437be4931b824de0b005c4a0fec80a92~mv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