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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약국 이용하기: 필리핀에서 의사 처방전 없이 항생제를 구매할 수 있을까?
필리핀 뉴스와 정보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뉴스와 정보 필리핀 약국 이용하기: 필리핀에서 의사 처방전 없이 항생제를 구매할 수 있을까?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3년 9월 25일 필리핀에서도 항생제는 의사처방전이 있어야만 살 수 있다. 나프록센(Naproxen)과 같은 소염진통제는 의사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다. 필리핀에서 의사 처방전 없이 항생제를 구매할 수 있을까? 한국에서 아프면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겠지만, 필리핀에서 아프면 병원에 가기가 쉽지 않다. 병원비도 걱정이지만, 의사를 만나기까지 길고 긴 시간을 대기하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병원 대기실에서 하릴없이 하루를 보내는 경험을 몇 번 하고 나면 병원 방문이 꺼려지며 일단 인터넷 검색부터 하게 된다. 손가락 끝에 염증이 생겼다. 혹 그냥 두면 자연적으로 낫지 않을까 하는 희망으로 며칠 견뎌보았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 낫기는커녕 오히려 손을 쓰기 어려울 정도로 손가락이 점점 퉁퉁 부어오를 뿐이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생손앓이가 생기면 항생제를 먹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 항생제를 사려고 약국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약국을 몇 곳이나 돌아다녀 본 뒤 얻은 것은 폰스탄(PONSTAN)이나 메페남산(Mefenamic acid)과 같은 진통제가 전부였다. 소형 약국에 가면 항생제를 그냥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여러 곳을 다녀보았지만, 항생제는 전문의약품이라서 꼭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판매할 수 있다는 안내를 받았을 뿐이다. 하지만 항생제 하나 사려고 병원에 가서 의사 진료를 받기란 여간 귀찮지 않다. 결국 의사인 친구에게 SOS를 보내어 메신저로 프리스크립션(prescription)을 하나 받았다. 그리고 또 다른 친구를 수배하여 약국으로 보내 코아목시클라브(co-amoxiclav) 항생제를 구매했다. 약국에서 의사처방전 원본을 요구하지는 않음이 고마울 뿐이었다. 여담이지만, 필리핀 약국의 약사들은 대체로 상당히 친절한 편이다. 특히 대형 쇼핑몰이 아닌 동네에 있는 약국의 약사는 정말 매우 친절하다. 내 손가락을 본 약사가 집에서 바늘로 손가락 끝을 찔러보라고 알려주기에 그건 좀 어려울 것 같다고 답하고 이런 경우 어떤 병원에 가면 되느냐고 물었더니 병원을 하나 소개해 주었다. 어딜 가든 리뷰를 찾아보는 한국인답게 병원에 대한 정보를 검색해 보니, 정부에서 가난한 이들을 위해 운영하는 공공병원이다. 필리핀 정부에서 운영하는 병원이라고 하여 모두 나쁜 것은 아니겠지만, 온종일 기다려도 의사 만나기가 어려우며 예상하지 못한 치료비가 추가되었다는 등의 평가를 보니 도무지 병원에 갈 생각이 들지 않는다. 바로 근처에 좋기로 소문난 사립병원도 많은데, 아무래도 내 차림새가 무척이나 형편없었나 보다. 필리핀 의사의 처방전 코아목시클라브(co-amoxiclav) 항생제. 한 알에 36페소이다. 코아목시클라브(co-amoxiclav) 항생제 폰스탄(PONSTAN)은 진통제는 경증에서 중등도의 통증 치료에 사용된다. 생리통이나 치통으로 약국에 가면 종종 폰스탄을 주기도 한다. 가격은 좀 비싼 편으로 한 알에 40.5페소이다. 메페남산(Mefenamic acid). 염증 증상 및 진통 억제와 해열 효과가 있다고 한다.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본인 경험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2022년 필리핀 대통령 선거: 대통령 후보자 정보 -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정치·법률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정치·법률 2022년 필리핀 대통령 선거: 대통령 후보자 정보 -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2년 5월 9일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아들인 봉봉 마르코스(BBM)는 두테르테 대통령의 딸인 사라 두테르테(Sara Duterte)와 러닝메이트로 대선에 출마했다. 필리핀에서는 대통령과 부통령이 별도의 선거를 통해 분리 선출되지만, 현직 대통령의 딸이며 부통령 당선이 유력한 사라 두테르테와 함께 대선에 출마했다는 것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봉봉 마르코스는 10대 시절을 영국에서 유학하며 보냈다는 인물로 아버지인 마르코스가 계엄령을 공포했을 때도 영국에 있었다고 한다. 대통령인 아버지를 둔 덕분에 이십 대 중반이 되기도 전에 일로코스 노르테의 부지사로 정치에 입문했지만 1986년 피플파워 혁명으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이 하와이로 망명하면서 함께 하와이로 가야만 했다. 당시 마르코스가 부정 축재했던 재산의 규모는 약 100억 달러(12조 원 정도). 하와이로 떠나는 미 공군 수송기에는 현금 수십 억 원과 셀 수 없이 많은 골드바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당시 필리핀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 1500달러도 되지 못했다. 1990년 대 초반, 필리핀으로 돌아온 봉봉 마르코스는 다시 정치에 나섰고 일로코스 노르테 주지사로 당선되며 화려한 정치생활을 계속했다. 2016년에는 필리핀 부통령 선거에도 출마했지만 레니 로브레도에게 패했다. 2022년 선거에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 봉봉 마르코스는 아버지인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의 부정부패는 자신과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아버지와 다른 부드러운 이미지로 국민에게 다가섰다.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독재 치하 피해자들이 보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일이지만, 봉봉 마르코스는 아버지인 페르디난드 마르코스가 집권했던 1960년대 당시에 있었다는 인권유린은 거짓이며, 오히려 아버지의 재임 시절이 필리핀의 전성기였다고 선전 했다. 마르코스 대통령 시절의 인권유린을 직접 겪어보지 않은 젊은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SNS를 이용한 공격적인 선거 캠페인을 진행한 그는 페이스북 팔로우가 622만 명에 이른다.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 Ferdinand ‘Bongbong’ Marcos Jr. ■ 소속 정당명: PFP(Partido Federal ng Pilipinas) ■ 생년월일: 1957년 9월 13일 (64세) ■ 출생지: 마닐라 ■ 주요 경력 - 2010년 ~ 2016년 : 상원의원 - 1992년 ~ 1995년, 2007년 ~ 2010년 : Congressman, Ilocos Norte, 2nd District - 1983년 ~ 1986년, 1998년 ~ 2007년 : 일로코스 노르테 주지사(Governor) - 1981년 ~ 1983년 : 일로코스 노르테 부지사(Vice-Governor) ■ 학력 - Special Diploma in Social Studies, Oxford University - Secondary school - Worth School, England - Grade School - La Salle Manila 봉봉 마르코스의 페이스북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봉봉 마르코스의 페이스북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필리핀 관광부: 필리핀을 방문한 한국인 수에 대한 각종 통계 자료 모음
필리핀 관광부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관광부(DOT) 필리핀 관광부: 필리핀을 방문한 한국인 수에 대한 각종 통계 자료 모음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2년 5월 28일 필리핀 마닐라 마닐라공항. 필리핀을 도착한 승객들이 원헬스패스 등록을 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필리핀 관광부(DOT)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2022년 2월 10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 517,516명의 외국인이 필리핀을 방문했다고 한다. 이들의 국적을 보면 여전히 10만 4589명으로 미국인이 가장 많다. 5월 초까지만 해도 3위였던 한국인은 다시 2위로 올라갔는데, 필리핀의 무비자 입국 허용 이후 약 100여 일 동안 28,474명이 입국했다고 한다.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었다는 하지만 비싼 항공료와 복잡한 서류, 코로나 감염에 대한 우려 등등 실제적으로 여행길을 망설이게 할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었음을 고려해보면 상당히 많은 숫자이다. 물론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기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아직 갈 길이 멀다. 코로나19 사태 전인 2019년, 필리핀을 찾은 해외 관광객은 826만 명이 넘었다. 하지만 그 수는 2020년 148만 명으로 급감했다. 문제는 관광산업이 필리핀 국내총생산(GDP)의 10% 이상을 하는 산업이라는 점이다. 그러니 필리핀 관광부(DOT)에서 필리핀 입국 요건이 완화되고 있다고 열심히 홍보하면서 관광객 유치에 힘쓰는 것도 당연한 셈이다. 필리핀 방문 외국인 관광객 수 : 국적별 방문객 순위 기간 : 2022년 2월 10일 이후 (비고) 필리핀은 2022년 2월 10일부터 외국인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다시 허용하기 시작함 국적 2022. 2. 10 ~ 2022.5.25 2022. 2. 10 ~ 2022.4.25 2022.4.26 ~ 2022.5.25 미국 104,589명 66,245명 38,344명 한국 28,474명 14,697명 13,777명 캐나다 24,337명 15,024명 9,313명 호주 23,286명 14,530명 8,756명 영국 20,846명 13,560명 7,286명 일본 13,373명 7,335명 6,038명 기타 302,611명 187,656명 114,955명 전체 517,516명 319,047명 198,469명 𖠿 관련 글 보기: 필리핀 방문 외국인 관광객 국적별 순위 : 2022년 2월 10일 ~ 2022년 4월 25일 필리핀 방문객 중 한국인 비중 전체 관광객 수 한국인 관광객 수 점유율 Growth Rate 2015년 5,360,682명 1,339,678명 24.99% 13.97% 2016년 5,967,005명 1,475,081명 24.72% 10.11% 2017년 6,620,908명 1,607,821명 24.28% 9.00% 2018년 7,168,467명 1,624,251명 22.66% 1.02% 2019년 8,260,913명 1,989,322명 24.08% 22.48% 2020년 1,482,535명 338,877명 22.86% 2019년 필리핀을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수 한국인 관광객 수 1월 179,900명 2월 180,890명 3월 158,794명 4월 130,707명 5월 138,239명 6월 157,495명 7월 167,249명 8월 185,334명 9월 152,184명 10월 158,380명 11월 176,185명 12월 203,965명 2019년 전체 1,989,322명 Market Share 24.08% % Growth from 2018 22.48% 필리핀 방문 외국인 관광객 입국자수 Year Arrivals 1996년 1,049,367명 1997년 1,222,523명 1998년 1,149,357명 1999년 1,170,514명 2000년 1,992,169명 2001년 1,796,893명 2002년 1,932,677명 2003년 2,907,226명 2004년 2,291,347명 2005년 2,623,084명 2006년 2,843,335명 2007년 3,091,993명 2008년 3,139,422명 2009년 3,017,099명 2010년 3,520,471명 2011년 3,917,454명 2012년 4,272,811명 2013년 4,681,307명 2014년 4,833,368명 2015년 5,360,682명 2016년 5,967,005명 2017년 6,620,908명 2018년 7,168,467명 2019년 8,260,913명 2020년 1,482,535명 필리핀 원헬스패스로 필리핀 입국자 수를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Department of Tourism : TOURISM DEMAND STATISTICS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필리핀 축제: 치킨 바비큐의 고장에서 열리는 바콜로드 마스카라 축제(Masskara Festival)
필리핀 축제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축제 필리핀 축제: 치킨 바비큐의 고장에서 열리는 바콜로드 마스카라 축제(Masskara Festival)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3년 9월 1일 필리핀 생활을 하면서 이런저런 크고 작은 축제를 상당히 많이 방문해 본 편이지만, 가장 즐거웠던 축제를 하나만 꼽으라면 주저하지 않고 마스카라 페스티벌(Masskara Festival)을 꼽고 있다. 마스카라 축제만이 가지고 있는 흥겨움과 독특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뿐인가. 바콜로드는 맛있는 음식도 상당히 많다. 전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전주비빔밥'이 된 것처럼 바콜로드는 '바콜로드 치킨 이나살(Bacolod Chicken Inasal)'이란 단어가 맛있는 치킨 바비큐(Inasal)를 나타낼 정도로 차콜에 구운 치킨으로 유명하다. 필리핀 바콜로드 마스카라 축제 Masskara Festival 마스카라 축제는 네그로스섬의 바콜로드 시티(Bacolod City)에서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축제로 축제의 이름인 마스카라는 대중(mass)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인 마스(mass)와 얼굴(face)을 의미하는 카라(cara)를 붙여서 만든 합성어 이다. 깃털과 꽃으로 장식한 웃는 얼굴의 가면은 웃음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필리핀 사람들의 정신을 상징한다. 마스카라 축제의 시작은 무려 198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네그로스섬은 넓은 들판의 끝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사탕수수를 심어 두어서 필리핀 내에서 사탕수수 재배지로 유명한 곳이지만, 당시 바콜로드는 사탕수수 가격의 폭락과 선박 사고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계속되는 불황과 어려움 속에서 바콜로드 사람들이 기획한 것이 바로 화려한 마스카라 축제이다. 힘들어도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고자 했던 바콜로드 사람의 마음을 담아낸 가면은 웃는 얼굴을 가지고 있었고, 형형색색의 화려한 차림새를 하고 웃는 얼굴의 가면을 쓴 댄서들이 보여주는 근사한 춤은 바콜로드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기회가 되었다. 필리핀의 축제는 인근 지역 사람들만을 위한 동네 축제로 끝나는 경우가 대다수이지만, 네그로스섬 사람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글로벌 축제로 성장했다. 그리고 바콜로드에 미소의 도시(City of Smiles) 라는 멋진 애칭을 붙여주었다. 바콜로드 마스카라 축제 방문 정보 ■ 축제장소: 필리핀 바콜로드 시티(Bacolod City, Negros Occidental) ■ 개최기간 : 매년 10월 ■ 축제 공식 웹사이트 : Bacolod MassKara Festival 2023 Schedule 마스카라 축제 관람 팁 2023년 10월 7일부터 10월 22일까지 바콜로드에서 제44회 마스카라 페스티벌(Masskara Festival)이 개최된다는 소식이다. 축제 기간이 매우 길고 거의 매일 무언가 이벤트가 있어 볼거리가 풍성한 편이지만, 마스카라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거리에서 펼쳐지는 스트리트 댄스(street dance)이다. 바콜로드 시티에는 무려 61개의 바랑가이(한국의 동에 해당하는 최소 행정구역)가 있고 원래 17개의 바랑가이에서 나와 거리 춤 경연대회에 참가하곤 했었지만, 올해 마스카라 축제에서는 마스카라 댄서들의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참여팀을 10개로 줄였다. 그리고 바콜로드 시티에서 스트리트 댄서들이 더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보조금 지원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그런데 필리핀 바콜로드에 가서 축제를 구경하려면 비용이 얼마나 들까? 일단 항공료 . 마닐라(Manila)에 있다면 항공료만 최소 8,000페소 이상 필요하다. 필리핀항공의 10kg 수하물을 주는 좀 저렴한 이코노미 세이버 좌석의 항공권으로 발권해도 유류할증료(2,554페소)를 포함하여 총 8,130페소가 나온다. 가장 여행객이 몰린다는 시즌이니 항공료가 평소보다 비싸다는 것이야 당연하지만 문제는 숙소 이다. 실제 경험담이지만, 마스카라 축제 기간에는 바콜로드 시내를 아무리 돌아다녀도 워크인 게스트로 호텔 방을 구할 수 없다. 마스카라 축제는 필리핀 사람들도 기꺼이 가보고 싶어 하는 축제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필리핀인은 대체로 엄청나게 적극적인 태도로 호텔 예약을 해두곤 한다. 애초에 호텔 자체가 많지 않은 동네이기도 하다. 이런저런 까닭에 가성비 좋은 호텔은 이미 예약이 모두 끝나서 남아 있는 것은 에어비앤비 숙소와 도심에서 먼 프라이빗 빌라 정도이다. 시내에서 가까운 에어비앤비 숙소의 경우 1박에 2~3천 페소이다. 참고로 마닐라에서 바콜로드까지 2GO의 배를 타고도 이동할 수 있다. 마닐라 항구에서 저녁에 배를 타면 아침에 바콜로드에 도착하는 식이라서 시간은 상당히 걸리지만 대신 멋진 바다 풍경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페리 이용료가 4명이 쓰는 캐빈(CABIN) 객실을 기준으로 편도 3천 페소 정도이니 항공료와 큰 차이가 없다. 호텔 객실처럼 마련된 2인실 스위트룸(SUITEROOM) 타입은 편도 8,700페소이다.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필리핀 뉴스: 마닐라워터의 6월 수도요금 계산법 이해하기
필리핀 뉴스와 정보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뉴스와 정보 필리핀 뉴스: 마닐라워터의 6월 수도요금 계산법 이해하기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0년 6월 5일 지난 3월, 필리핀 루손섬에 지역사회 격리조치가 내려지면서 매랄코니 마닐라워터에서 이런저런 조삼모사의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중 하나가 납부기한 연장이다. "요금을 나중에 내도 됩니다."라는 이야기가 내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되는 것도 아니건만, 당장 돈이 나가지 않아도 됨에 사람들은 기뻐했다. 하지만 6월이 되면서 그동안 밀렸던 전기세이며 수도세를 내야 하는 시기가 와버렸다. 수도요금은 전기요금처럼 심하게 비싸지는 않지만, 그래도 서민들에게는 수도 요금이 얼마나 나왔을지 걱정이 될 수밖에 없다. 마닐라 워터(Manila Water Company, Inc.)의 청구서를 받고 다소 의아했다면 이유는 간단하다. 이번 6월에 나온 수도 요금 고지서는 실제 사용량이 반영된 금액이기 때문이다. 3월부터 5월까지는 격리기간이라고 제대로 검침을 하지 못하고 3개월 동안의 평균 소비량을 기준으로 하여 요금을 청구했었다. 하지만 언제까지 추정치를 부과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마닐라 워터에서는 최근 계량기 확인 작업을 했고, 기존에 부과한 요금에 대해 과잉 또는 미달한 금액을 조정했다. 한편, 마닐라 도시상수도공사(MWSS)에서는 7월 31일까지는 수도요금이 미납되어도 단수 조치를 하지 않을 계획이다. 𖠿 관련 글 보기: 마닐라에 살면 수도요금이 얼마나 나올까? 수도국 상하수도요금 계산법 필리핀 마닐라워터의 수도 요금 이해하기 - 2020년 3월~5월 청구서에 적힌 금액은 ECQ 기간 이전 3개월 동안의 평균 소비량을 기준으로 한 금액이다. - 2020년 6월 청구서에 적힌 금액은 3월부터 6월까지 실제 물 소비량을 확인한 뒤 과잉 혹은 미달 요금에 대해 조정하고 나서 부과한 금액이다. - 격리 기간에 수도세가 청구되지 않았다면 6월 청구서로 한꺼번에 청구될 수 있다. 3월부터 6월까지 넉 달 동안의 물 사용량을 4로 나누어 각 달의 요금으로 청구된다. - ECQ 시행으로 계량기 판독이 어려운 지역의 경우 ECQ 이전 3개월 동안 평균 사용량을 기준으로 요금이 일단 청구되고, 추후 계량기 판독 후 요금 조정에 들어가게 된다. - 마닐라 워터(Manila Water)의 설명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대부분 집에 머문 데다가 더운 날씨로 인해 물 소비가 증가했다고 한다. - 메트로 마닐라 지역의 수도는 대부분 마닐라 워터(Manila Water Company, Inc.)와 메이닐라드워터(Maynilad Water Services Inc.)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프라임 워터(PrimeWater)의 수도를 사용하기도 한다. - 필리핀에서도 사용량에 근거하여 수도요금을 내도록 하고 있는데, 물 사용량이 많을수록 누진제가 적용 돼 더 높은 요금이 부과되는 식이다. 물 사용량은 큐빅 미터(cubic meter 또는 cu.m. 로 표기). 즉, m3(톤) 단위로 계산되는데, 10톤 이상을 사용할 경우 사용량에 따른 톤 당 요금이 부과된다. - 마닐라 워터나 메이닐라드 워터 서비스 모두 홈페이지에 상하수도요금 요율표를 공지하고 있다. 이 요율표는 마닐라 도시상수도공사(MWSS. Metropolitan Waterworks and Sewerage System)와의 협정에 의해 정해진다. - 수도요금의 유예 기간은 7월 31일까지 적용 된다. 7월31일까지는 수도요금 미납을 이유로 수도가 끊기는 일이 없다고 하지만 납부하지 않고 있으면 다음 달에 연결 해제 통지서를 받게 된다. 월간 소비량이 월 10톤 이하인 저소득 가구의 경우는 수도세 납부 기간이 2020년 8월 31일까지 연장된다. 마닐라 워터 수도요금 고지서의 기재 내용 - Total Actual Consumption : 실제 물 소비량 (2월~5월 또는 3월~6월) - Current Charges : 2020년 6월 청구 금액 (계량기 확인 여부 또는 확인 주기에 따라 2020년 5월 요금이 될 수도 있음) - Total Amount Due : 이전 미지급 금액(Previous Unpaid Amount)과 현재 청구액(Current Charges)의 합. 봉쇄(격리 기간) 중 납부한 수도 요금은 이 금액에서 공제됨 - Payment Due Date : 수도세 납부 기한 - Payment History : 지난 3개월 동안의 지불 내역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Payment Facilities · What you need to know about your June 2020 water bill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필리핀 뉴스: 이스코 모레노 마닐라 시장, 마닐라 시티에서 중고 핸드폰 판매 금지
필리핀 뉴스와 정보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뉴스와 정보 필리핀 뉴스: 이스코 모레노 마닐라 시장, 마닐라 시티에서 중고 핸드폰 판매 금지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19년 10월 7일 월요일부터 들려온 좀 독특한 소식 하나. 마닐라 시장(mayor)인 이스코 모레노 도마고소(Isko Moreno Domagoso)가 미심쩍은 출처를 가지고 있는 중고 핸드폰에 대해 판매를 금지 하겠다고 나섰다. 훔친 핸드폰에 대한 유통을 막아 핸드폰 도난을 방지한다는 이유에서이다. 마닐라의 차이나타운과 퀴아포 일대에 있는 쇼핑몰의 중고 핸드폰 가게에 가면 출처가 의심스러운 핸드폰을 상당히 많이 볼 수 있다. 이른바 'GSM cellphone'이다. 관련 신문 기사에 따르면 이미 마닐라시의 SMART(Special Mayor’s Reaction Team) 팀에서 투투반 지역의 쇼핑몰을 급습하여 148대의 'GSM cellphone'을 압수한 상황이며, 핸드폰 매장 측에서는 훔친 휴대폰이 아님을 증명해야만 압수된 핸드폰을 찾아갈 수 있다. 이스코 모레노 시장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투투반센터(Tutuban Center)나 이세탄몰(Isetann Mall)뿐만 아니라 마닐라 지역 전체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며, 중고 핸드폰 판매자가 판매하고 있는 휴대폰에 대해 정당한 소유자임을 밝힐 수 있는 증거를 제시하지 못할 경우 도난당한 물건을 판매하고 있음으로 간주하겠다고 한다. 도난당한 핸드폰의 유통을 막기 위해서는 쇼핑몰 폐쇄도 불사하겠다고 하니, 이번 일이 잠깐의 단속으로 그치지는 않을 듯 보인다. * GSM은 'Galing Sa Magnanakaw'의 약자로 '도둑으로부터(from the thief)'라는 의미가 있다. 훔친 휴대폰이 마닐라의 거리 곳곳에서 판매되고 있음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𖠿 관련 글 보기: 톤도 출신의 이스코 모레노 마닐라 시장과 차이나타운 필리핀 마닐라, 투투반센터(Tutuban Center)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Isko Moreno Domagoso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필리핀 항공산업의 역사: 마닐라공항(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의 역사
필리핀 역사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역사 필리핀 항공산업의 역사: 마닐라공항(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의 역사 ⚝ 저작권 안내: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아래의 내용은 필인러브 운영자의 개인적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으며, 정사가 아닌 야사를 바탕으로 한 부분도 있습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4년 9월 1일 아래의 내용은 필인러브 운영자의 개인적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으며, 정사가 아닌 야사를 바탕으로 한 부분도 있습니다. 필리핀 마닐라공항 터미널1 마닐라공항은 시내와의 접근성이 매우 좋은 편이지만, 그 외에는 딱히 장점이 없다. 굳이 인천공항의 쾌적한 시설과 비교해 보지 않아도 마닐라공항 터미널1의 시설이 낡았다는 것은 공항 이용객 누구나 공감하는 바이다. 건물 자체도 매우 낡은 데다가 서비스마저 엉망이니, 세계 각국의 공항 이용 정보 공유 사이트인 '슬리핑 인 에어포트(Sleeping In Airports)'에서 마닐라공항을 세계 최악의 공항으로 평가하는 것도 이해가 된다. 하지만 40년 전, 그러니까 1960년대만 해도 마닐라공항은 상당히 좋은 시설을 자랑하고 있었다. 최첨단 현대적인 시설을 자랑하는 4층 건물이었는데, 당시로는 보기 드문 엘리베이터가 설치되기도 했다. 하지만 1972년도 일어난 화재로 건물 전체가 파괴되었다. 마닐라공항에서는 10여 년이나 지난 뒤에야 새로 터미널 건물을 지을 수 있었는데, 그때 지은 건물이 바로 터미널1이다. 1981년, 마닐라공항에서는 건축가 레안드로 록신(Leandro Locsin)의 설계에 따라 새로 지어진 터미널 건물을 국제선 터미널로 사용하기로 하고 마닐라 국제 공항(Manila International Airport)이란 이름을 붙였다. 간혹 마닐라공항을 놓고 1981년에 개항했다고 이야기하고는 하는데 이때 처음으로 마닐라에 공항이 생긴 것은 아니고 터미널1 건물의 사용 시작일을 기준으로 마닐라공항의 개항 날짜를 계산 하기 때문이다. 1956년 1954년 1월 1일은 그 시작부터 화려했다. 미국 NBC 텔레비전 방송국에서 정규방송으로 컬러 방송을 시작한 것이다. 흑백의 화면에 컬러가 입혀지듯 많은 것들이 새로 시작되었는데, 마닐라공항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마닐라공항은 새로 항공 관제탑을 만들었고, 새로 활주로도 건설했다. 이미 1946년에 필리핀의 국책항공사인 필리핀항공에서 마닐라와 미국 샌프란시스코 사이 국제선 노선의 정규 운항을 시작 하고 멀리 로마와 마드리드까지 노선을 넓혀 나가고 있었다. 국제선 노선이 늘어났으니 국제선 전용 활주로가 필요해진 것이다. 비행기를 탄다는 일 자체가 대단한 경험으로 여겨지던 시절이기는 했지만, 항공 수요는 꾸준히 있었으니 국제선 전용 관제탑과 국제선 탑승객을 위한 터미널 시설의 건설도 시작되었다. 1956년에 시작된 터미널 공사는 긴 공사 기간을 거쳐 1961년 9월에 돼서야 완공되었는데 멋진 인테리어를 한 4층짜리 건물이었다.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갖춘 터미널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었고, 레스토랑과 미용실 등의 시설도 가지고 있었다. 당시 공항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것을 놓고 필리핀 최초로 엘리베이터기 설치되었다고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공항 시설에 처음으로 엘리베이터가 설치 되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 사실 필리핀에 처음으로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건물은 에스콜타(Escolta)에 있는 버크 빌딩(Burke Building)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 건물의 이름은 건물주인 윌리엄 J. 버크(William J. Burke)의 이름에서 따왔는데, 이 건물은 지금도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이때 지어진 마닐라공항 터미널은 현재 볼 수 없다. 당시 건물은 전기 합선에서 비롯된 화재로 모두 사라졌다. 1972년 마닐라공항의 모습 ( 출처 : http://www.lougopal.com/manila/ ) 1972년, 마닐라공항 화재 1972년 1월 22일 새벽, 마닐라공항으로 오던 국제선과 국내선 비행기는 모두 공항에 불이 났으니 세부 막탄 공항으로 항로를 바꾸어야 한다는 연락을 받아야만 했다. 단순 화재인 줄 알았지만, 화마가 가져온 피해는 컸다. 건물 전체가 파괴되었을 뿐만 아니라 사망자도 여섯 명이나 나왔다. 마닐라 공항에서는 급하게 미국 대사관으로 연락을 취해 클락 공군 기지의 활주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를 요청했지만, 클락 기지 사용이 영원한 해결책이 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마닐라공항에서는 새로 건물을 지을 때까지 임시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다른 건물을 국제선 터미널로 사용한다고 발표했지만, 터미널 건물의 건설은 요원했다. 하지만 1970년대가 되면서 해외근로자(OFW. Overseas Filipino Workers)가 늘면서 국제선 여객 수송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공항 시설 이용에 대한 불편함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공항 건물을 새로 크게 지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꾸준히 나왔지만, 현대적인 시설의 공항을 새로 짓기란 쉽지 않았다. 마닐라공항에서는 여전히 작은 터미널 건물에서 항공편을 운항해야만 했다. 1981년, 마닐라공항의 새로운 시작 공항에 불이 나고 몇 년이 지났건만 공항 터미널을 짓는 일은 쉽지 않았다. 한참 지나서 1981년에 이르러서야 마닐라공항은 새로 국제선 터미널을 가지게 되었다. 마닐라공항에서는 새로 지어진 건물을 국제선 터미널로 사용하기로 하고 "마닐라 국제 공항(Manila International Airport)이란 이름을 붙였다. 마닐라공항을 놓고 '1981년에 개항했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이때 처음으로 마닐라에 공항이 생긴 것은 아니고 1981년에 건축가 레안드로 록신(Leandro Locsin)의 설계에 따라 새로 지어진 터미널 건물의 사용 시작일을 기준으로 마닐라공항의 개항 날짜를 계산하기 때문 이다. 그 후 공항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1990년도 후반에 터미널2가 지어졌고, 다시 10년 뒤 2008년에 터미널3가 지어졌는데 나중에 국내선 터미널까지 터미널4로 합류하면서 총 4개의 터미널을 가진 공항이 되었다. 지어진 시기가 다른 만큼 각 터미널은 시설이나 위치가 확연히 다른데, 아무래도 가장 나중에 지어진 터미널3가 가장 시설이 좋은 편이다. 각설하고, 터미널1이 완공됨에 따라 니콜스 필드는 필리핀 공군 본부가 되었고, 기존에 국제선 터미널로 사용하던 건물은 국내선 전용 터미널로 사용하게 되었다. 필리핀 공군 본부인 니콜스 필드는 1982년에 이르러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 시절에 빌라모 에어 베이스(Villamor Airbase)로 그 이름을 바꾸었는데, 지금도 '필리핀 공군(Philippine Air Force / PAF)'에서 관리하고 있다. 공군 기지 입구에는 필리핀 공군 박물관(Philippine Air Force Museum)이 있는데, 필리핀의 항공 역사를 보여주는 각종 자료와 함께 필리핀 공군이 실제 사용하던 항공기의 실물이 전시되어 있다. 1985년, 마닐라공항 화재 1985년에 또다시 마닐라공항에 불이 났다. 1972년도 화재만큼 큰불은 아니었지만, 이 일로 터미널 건물의 상당 부분이 손상되었다.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 Ninoy Aquino International Airport) 1987년, 공항 이름 변경 1987년 필리핀 정부에서는 필리핀 민주화 운동 지도자였던 니노이 아키노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마닐라공항의 이름을 마닐라 국제 공항(MIA, Manila International Airport) 에서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 Ninoy Aquino International Airport) 으로 변경했다. 𖠿 관련 글 보기: 1987년, 마닐라공항의 이름을 MIA에서 NAIA(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로 변경 필리핀 마닐라공항 터미널3 1989년 이후 이듬해 1989년도에 필리핀교통통신부(DOTC,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and Communication)에서 신공항 건설 타당성 조사를 시행하였고, 새로운 터미널 건설 계획이 만들어졌다. 이 계획에 따라 1998년에 터미널 2가 완공되었다. 그리고 공항 시설을 확장하면서 터미널 건물을 분류하기 위해 터미널에 개별 번호를 매기기 시작한다. 2008년도에는 터미널3가 만들어졌는데, 장기간에 걸친 법정 투쟁 들어간 데다가 공사가 완전히 끝난 상태도 아니지만 세부퍼시픽 항공사에서 국내선 노선을 운항하는 것으로 공항 운영을 시작했다. 터미널3는 2014년도에야 공사를 완전히 마칠 수 있었다. 필리핀 마닐라공항 일로코스의 마르코스 박물관에 전시된 마닐라공항 사진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Fire Destroys Manila's Airport Building, Killing 6 https://www.nytimes.com/1972/01/22/archives/fire-destroys-manilas-airport-building-killing-6.html · MIAA(Manila International Airport Authority) http://www.miaa.gov.ph/miaa/index.php?option=com_content&view=article&id=11&Itemid=39 · MIAA Corporate Report Update October 5 2017 http://www.miaa.gov.ph/miaa/images/stories/TransparencySeal2018/MIAA_AR_2016_2017.pdf · The funeral procession of Ninoy Aquino. http://newsinfo.inquirer.net/files/2014/08/31_Ninoyfuneral.jpg https://www.officialgazette.gov.ph/edsa/the-ph-protest/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필리핀 뉴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필리핀 브랜드 목록 - 2018 아시아 톱 1000 브랜드
필리핀 뉴스와 정보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뉴스와 정보 필리핀 뉴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필리핀 브랜드 목록 - 2018 아시아 톱 1000 브랜드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18년 7월 11일 필리핀 국기 필리핀 브랜드 중 세계적으로 알려진 브랜드는 무엇이 있을까? 아시아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 천 개 중 필리핀의 브랜드는 몇 개나 있을까? 최근 마케팅 회사인 '캠페인 아시아(Campaign Asia)'에서 2018년도 아시아 톱 브랜드 1,000개를 발표했다. 그리고 이 조사에서 필리핀의 브랜드 총 35개가 톱 1,000 순위권에 들어갔다. 필리핀 브랜드 중 아시아 사람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브랜드는 산미구엘(San Miguel) 로 326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레드호올스(Red Horse) 로 378위이며, 레드호올스 다음으로는 페트론(Petron) 이 379위를 차지했다. 항공사 중에서는 필리핀항공(551위) 과 세부퍼시픽 항공(828위) 이 작년보다 순위가 올랐음이 눈에 띄며, 최근 무서운 속도로 해외 매장을 늘리고 있는 졸리비 도 껑충 순위가 올라갔다. 의류 중에서는 한국인 배우 이민호와 박신혜가 광고모델로 활동하여 인기를 끈 의류브랜드 벤치(Bench) 가 648위로 높은 순위를 보여주었다. 소매업 브랜드 중에서는 SM슈퍼마켓(536위) 과 로빈슨(873위), 퓨어골드(942위) 가 순위를 차지했다. 럭키미(Lucky Me. 482위) 와 퓨어푸드(Purefoods. 802위) 는 해외 수출이 많기 때문에 비교적 순위가 높게 나타난 것을 평가된다. 필리핀 브랜드 중 "아시아 톱 브랜드 1,000" 목록에 이름을 올린 영광스러운 브랜드의 목록은 아래와 같다. 2018 아시아 톱 1000개 브랜드 '캠페인 아시아(Campaign Asia)'에서는 2004년부터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아시아 지역 사람들에게 가장 유명한 브랜드 1,000개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한국과 필리핀을 비롯하여 태국, 베트남, 호주, 중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대만 등 14개의 국가의 국민을 조사대상으로 삼고 수백 명의 응답자에게 주요 제품 항목에 대해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를 묻는 방식으로 설문조사 를 해서 아시아 톱 1000 브랜드 목록을 만든다. 원래 13개 국가를 대상으로 조사했었으나 올해부터 뉴질랜드를 추가해서 조사 대상을 확대했다. 설문조사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전체 응답자 수도 늘리고, 국가별 응답자 수를 달리했다고 한다. 닐슨(Nielsen)과 함께 한 이번 설문 조사는 올해 3월과 4월에 실시되었으며, 이번 조사에서 삼성은 올해에도 1위를 차지했다. 엘지는 애플, 파나소닉, 소니, 네슬레 뒤를 이어 6위를 차지하였다. 올해의 탑 브랜드 50위까지의 목록은 아래와 같다. 브랜드 이름 2018년 순위 2017년 순위 부문 삼성 Samsung 1 1 Consumer Electronics 애플 Apple 2 2 Consumer Electronics 파나소닉 Panasonic 3 5 Home Appliances 소니 Sony 4 3 Consumer Electronics 네슬레 Nestle 5 4 Food 엘지 LG 6 6 Consumer Electronics 구글 Google 7 13 Media & Telecommunications 샤넬 Chanel 8 8 Apparel & Accessories 나이키 Nike 9 7 Apparel & Accessories 필립스 Philips 10 20 Home Appliances 코카콜라 Coca-Cola 11 10 Beverages 스타벅스 Starbucks 12 14 Restaurants 캐논 Canon 13 12 Consumer Electronics 아디다스 Adidas 14 9 Apparel & Accessories 비자 VISA 15 15 Financial Services 존슨앤드존슨 Johnson&Johnson 16 16 Household & Personal Care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17 24 Consumer Electronics 우버 UBER 18 19 Transport, Travel & Leisure 구찌 Gucci 19 11 Apparel & Accessories 마스터카드 MASTERCARD 20 22 Financial Services 콜게이트 Colgate 21 47 Household & Personal Care 도브 Dove 22 33 Household & Personal Care 아마존 Amazon 23 43 Retail 헤인즈 Heinz 24 106 Food 맥도날드 McDonald's 25 28 Restaurants 페이스북 Facebook 26 26 Media & Telecommunications 혼다 Honda 27 32 Automotive 메이지 Meiji 28 21 Food 피자헛 Pizza Hut 29 29 Restaurants 히타치 Hitachi 30 34 Home Appliances 샤프 SHARP 31 25 Consumer Electronics 도시바 TOSHIBA 32 18 Consumer Electronics 이케아 IKEA 33 N/A Retail 소니 플레이 스테이션 Sony Play Station 34 23 Consumer Electronics 롯데 Lotte 35 17 Food 마지 Maggi 36 41 Food 에어아시아 Air Asia 37 37 Transport, Travel & Leisure 유니클로 Uniqlo 38 177 Retail 페이팔 PayPal 39 39 Financial Services 네슬레 Nescafe 40 46 Beverages 왓슨스 Watsons 41 51 Retail 휴렛 팩커드 Hewlett-Packard 42 30 Consumer Electronics 캐빈 클라인 Calvin Klein 43 27 Apparel & Accessories 크래프트 Kraft 44 N/A Food 리바이스 Levi's 45 143 Apparel & Accessories 팸퍼스 Pampers 46 54 Household & Personal Care 시세이도 Shiseido 47 35 Household & Personal Care 야마하 Yamaha 48 44 Automotive 아르마니 Armani 49 40 Apparel & Accessories 루이뷔통 Louis Vuitton (LVMH) 50 50 Apparel & Accessories 아시아 톱 브랜드 탑 1000(ASIA'S TOP 1000 BRANDS) 2018년도의 아시아 톱 브랜드 목록을 모두 보려면 캠페인 아시아의 웹사이트 를 보면 된다. 이 조사에서는 제품 및 서비스 범주를 다음과 같이 분류하며, 카테고리 부문별로 순위를 볼 수 있다. 주류 및 담배(Alcohol and tobacco) / 금융 서비스(Financial services) / 자동차(Automotive) / 소매업(Retail) / 레스토랑(Restaurants) / 식품(Food) / 음료수(Beverages) / 가전(Consumer electronics) / 컴퓨터 하드웨어(Computer hardware) / 컴퓨터 소프트웨어(Computer software) / 물류 택배서비스(Logistics) / 미디어(Media) / 통신(Telecommunications) / 여행 및 레저(Travel and leisure / 가정용품(Household) / 개인 생활용품(Personal care) 필리핀 마닐라. EDSA 거리에 붙여진 산미구엘 맥주 빌보드 광고판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ASIA'S TOP 1000 BRANDS 2018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필리핀 공휴일: 말라카냥 대통령궁, 2019년 필리핀 공휴일 발표
필리핀 공휴일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공휴일 필리핀 공휴일: 말라카냥 대통령궁, 2019년 필리핀 공휴일 발표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18년 8월 19일 필리핀 국기 지난 8월 16일, 말라카냥 대통령궁Malacanang Palace)에서 2019년도 공휴일 목록을 발표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발표한 Proclamation No. 555 에 따라 현재 확정된 공휴일은 아래와 같다. 이슬람 공휴일인 Eid'l Fitr 과 Eid'l Adha 은 아직 날짜가 확정되지 않았기에 이번 목록에서 제외되었으며, 추후 정확한 날짜가 확정되면 발표될 예정이다. 2019년 필리핀 공휴일 2019 Philippine Holidays The regular holidays 2019년 1월 1일 화요일 - New Year's Day 2019년 4월 9일 화요일 - Araw ng Kagitingan 2019년 4월 18일 목요일 - Maundy Thursday 2019년 4월 19일 - Good Friday 2019년 5월 1일 수요일 - Labor Day 2019년 6월 12일 수요일 - Independence Day 2019년 8월 26일 월요일 - National Heroes' Day 2019년 11월 30일, 토요일 - Bonifacio Day 2019년 12월 25일 수요일 - Christmas Day 2019년 12월 30일 월요일 - Rizal Day Special non-working holidays 2019년 2월 5일 화요일 - Chinese New Year 2019년 2월 25일 월요일 - EDSA Revolution Anniversary 2019년 4월 20일 토요일 - Black Saturday 2019년 8월 21일 수요일 - Ninoy Aquino Day 2019년 11월 1일 금요일 - All Saints' Day 2019년 12월 8일 일요일 - Feast of the Immaculate Conception of Mary 2019년 12월 31일 화요일 - last day of the year Additional special non-working holidays 2019년 11월 2일 토요일 2019년 12월 24일 화요일 필리핀 국기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필리핀 말라카냥궁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필리핀 약국 이용하기: 치료제나 백신 없는 뎅기열, 예방수칙은?
필리핀 뉴스와 정보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뉴스와 정보 필리핀 약국 이용하기: 치료제나 백신 없는 뎅기열, 예방수칙은?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3년 9월 24일 오프 모기기피제 로션 필리핀 대사관에서 거의 매년 올리는 안내문 중 하나는 뎅기열 확산에 대한 주의이다. 모기에게 물려 감염되는 뎅기열은 감염되어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불현성 감염자가 70~80%나 되어서 감염 여부를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뎅기열은 말라리아나 황열병과 비교해 사망률이 낮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는 단순 뎅기열에 해당하는 이야기이다. 증상이 심한 경우 중증 뎅기열(뎅기출혈열, 뎅기쇼크증후군 등)로 발전한다. 그리고 출혈 및 호흡곤란, 간비대증 등이 일어나는 출혈성 뎅기열에 걸렸었을 때 적당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사망률이 20%에 이르게 된다. 뎅기열 백신 뎅기열은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서 예방주사를 맞기가 어렵다. 지난 2015년에 사노피 파스퇴르(Sanofi Pasteur)에서 뎅그박시아(Dengvaxia)라는 이름의 백신을 개발, '세계적으로 최초 승인된 뎅기열 예방 백신'이라고 하여 대대적인 접종이 이뤄졌었지만 안전성 논란으로 시장에서 철수하여야만 했다. 필리핀에서도 2017년 사노피(Sanofi) 뎅기열 백신의 접종을 시작하여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백신의 효과보단느 가격이 더 주목받았는데 3회나 접종해야 하는 백신임에도 불구하고 1회 접종을 할 때마다 4천 페소나 내야 했던 것이다. 필리핀 물가에서 상당히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기꺼이 사노피 백신을 접종했다. 하지만 사노피 백신 접종 후 소아 환자가 집단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했으니, 2019년 필리핀 식품의약품안전청(PFDA)에서는 사노피 뎅기열 백신이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사용을 금지하기에 이른다. 이 사건은 수많은 필리핀 사람에게 백신 접종 자체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게 했다. 사노피 백신에 대한 공포가 코로나19 백신 접종마저 거부하도록 한 터라 뎅기열 백신이 출시되어도 필리핀 사람들이 접종하려고 할지는 좀 의문이지만, 필리핀 사람들은 실로 열심히 뎅기열 치료 약품 개발에 힘쓴다. 과학기술부(DOST) 산하의 필리핀 보건 연구 개발 협의회(PCHRD)와 사설 의학연구소, 대학 등이 협력하여 치료제 개발에 나서기도 한다. 때로는 뎅기열의 의학적 치료법을 찾았다는 봉이 김선달 같은 존재가 등장하기도 한다. 십수 년 전에도 케존(Quezon)에서 클레멘테 박사라는 사람이 자신만의 약물 요법을 사용하여 뎅기열을 치료한다고 하여 이슈가 되었지만, 면역강화제와 이소프리노신(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하여 뎅기열 증상을 완화한 정도였음이 드러난 바 있다. 거듭 말하지만, 뎅기열은 치료 방법의 효능을 입증할 수 있는 임상 실험의 결과를 갖춘 치료제나 백신이 아직 없다. 모기향 뎅기열 예방 뎅기열(dengue fever)에 감염되지 않으려면 뎅기 바이스(Dengue virus)를 가지고 있는 이집트숲모기와 흰줄숲모기 등 매개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래서 필리핀 등 동남아 여행을 간다면 여행 중 방충망, 모기장, 모기기피제 등 모기퇴치제품을 사용 하고 모기 산란 지역의 방문을 피하는 것이 좋다. 뎅기열을 옮기는 모기는 주로 낮에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밝은색의 긴팔 셔츠와 긴바지를 입어 노출 부위를 최소화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필리핀에서는 뎅기열을 옮기는 모기를 퇴치하는 약용 식물을 심고, 모기가 서식하기 좋은 물웅덩이를 치우는 등의 예방책을 쓰기도 한다. 만약 조심했음에도 불구하고 뎅기열 증상을 보인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𖠿 관련 글 보기: 필리핀에서 뎅기열에 걸리면? 뎅기열의 증상과 치료법 한국에서의 무료 뎅기열 검사 뎅기열은 국내 발생은 없으나 2000년부터 법정감염병(제4군 감염병)으로 분류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뎅기바이러스가 검출된 적 없지만 해외유입 사례가 매년 신고되고 있으며 주로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방문 후 감염되었다고 조사된다. 7월과 11월 사이 필리핀 여행을 했는데 여행 중 모기에게 물린 기억이 있거나, 발열 등 뎅기열 감염 의심 증상이 있다면 공항과 항만에 있는 국립검역소를 방문하여 신속 검사를 받으면 된다. 인천공항이나 부산 김해국제공항 등에서 무료로 뎅기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에서 배포한 뎅기열 예방 포스터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Philippine News Agency: Locally-made anti-dengue drug dev’t underway · The Philippine Star: How a doctor treats dengue, his own way(December 27, 2011)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