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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필리핀 축제: 민다나오 사우스 코타바토 Kulitangtang Festival
필리핀 축제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축제 [사진] 필리핀 축제: 민다나오 사우스 코타바토 Kulitangtang Festival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17년 4월 22일 Kulitangtang Festival of Tantangan - 축제장소: 필리핀 민다나오 사우스 코타바토(South Cotabato), 탄탄간( Municipality of Tantangan) - 촬영장소: 필리핀 마닐라 알리완 축제(Aliwan Fiesta 2017) - 촬영날짜: 2017년 4월 22일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필리핀 인구: 필리핀 인구위원회에서 파악하는 2023년 필리핀 인구와 인구밀도
필리핀 인구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인구 필리핀 인구: 필리핀 인구위원회에서 파악하는 2023년 필리핀 인구와 인구밀도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3년 11월 11일 나무 위에서 노는 필리핀 아이들 2020년 필리핀 통계청에서는 필리핀 인구를 1억 903만 5,343명으로 집계했다. 하지만 필리핀 통계청의 숫자가 정확한 실제 인구를 나타내지는 않는다. 거주 사실이 확인되지 않거나 위장 전입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경우도 있다. 어쨌든, 당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필리핀 인구의 절반 이상인 57.04%는 루손섬 지역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칼라바르손 지방(CALABARZON), 메트로 마닐라(NCR), 중앙 루손 지방(Central Luzon) 세 곳에 인구가 집중되어 있는데, 이 세 행정구역의 인구만 4,210만 명(전체 인구의 38.61%)에 달한다. 그렇다면 2023년 현재 필리핀 인구는 어떻게 될까? 필리핀 인구를 실시간으로 정확히 측정할 방법은 없다. 따라서 조사 시점 및 조사 기관마다 결과는 다를 수밖에 없다. - 필리핀 인구·개발위원회(POPCOM)에는 2023년 11월 11일 현재 필리핀 인구를 약 1억 1074만 7768명으로 추산 한다. - 필리핀 BSP에서는 2023년 2분기 기준으로 필리핀 인구를 약 1억 1260만 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서는 117,979,225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 필리핀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는 메트로 마닐라에 있는 퀘존 시티(Quezon City)이다. - 필리핀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곳은 팔라완(Province of Palawan)에 있는 카라야안(Municipality of Kalayaan)이다. 7개의 섬으로 구성된 이곳에는 35가구가 살고 있는데, 2020년 기준으로 인구가 193명밖에 되지 않는다. - 필리핀 인구는 2014년에 이미 1억 명을 공식 돌파 했다. 2014년 7월 27일, 마닐라의 한 병원에서 '제날린 센티노'라는 이름의 아기가 태어났다. 제날린은 공식적으로 필리핀에서 1억 번째 태어난 아기였다. 필리핀 인구위원회(POPCOM)에서는 제날린 센티노의 탄생으로 필리핀의 인구가 1억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고, 이에 따라 필리핀은 세계에서 인구 1억 명을 넘어선 12번째 나라가 됐다. 당시 세계에서 인구 1억 명을 넘어선 나라는 중국과 인도, 미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파키스탄,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러시아, 일본, 멕시코 11개국이 있었다. 필리핀 인구 2000년~2023년 국가별 인구 순위 국가별 인구 순위를 보면 필리핀은 2023년 현재 전 세계에서 13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 이다. 순위 국가명 1 인도 2 중국(중화인민공화국) 3 미국 4 인도네시아 5 파키스탄 6 나이지리아 7 브라질 8 방글라데시 9 러시아 10 멕시코 11 일본 12 에티오피아 13 필리핀 * 조사 기관이나 시점에 따라 일본과 에티오피아 순위가 바뀔 수 있다. 필리핀 인구와 인구밀도 - 조사시기: 2000년~2023년 2분기 - 출처: 필리핀 BSP - 비고: 인구밀도란 일정지역 내의 인구를 해당 지역의 면적으로 나눈 수치로서 지역 내에 거주하는 인구의 과밀한 정도를 나타낸다. 통상 km2당 인구수로 표시된다. 인구(백만명) Population(Million Persons) 인구밀도(명/km²) Density (Persons/Sq Km) 2000 Q1 76.1 254 2000 Q2 76.5 255 2000 Q3 76.9 256 2000 Q4 77.4 258 2001 Q1 77.8 259 2001 Q2 78.2 261 2001 Q3 78.6 262 2001 Q4 79 263 2002 Q1 79.4 265 2002 Q2 79.9 266 2002 Q3 80.3 268 2002 Q4 80.7 269 2003 Q1 81.1 270 2003 Q2 81.5 272 2003 Q3 81.9 273 2003 Q4 82.3 274 2004 Q1 82.7 276 2004 Q2 83.1 277 2004 Q3 83.5 278 2004 Q4 84 280 2005 Q1 84.4 281 2005 Q2 84.8 283 2005 Q3 85.2 284 2005 Q4 85.6 285 2006 Q1 86 287 2006 Q2 86.4 288 2006 Q3 86.8 289 2006 Q4 87.2 291 2007 Q1 87.6 292 2007 Q2 88 293 2007 Q3 88.4 295 2007 Q4 88.8 296 2008 Q1 89.2 297 2008 Q2 89.6 299 2008 Q3 90 300 2008 Q4 90.4 301 2009 Q1 90.8 303 2009 Q2 91.2 304 2009 Q3 91.6 305 2009 Q4 92 307 2010 Q1 92.4 308 2010 Q2 92.7 309 2010 Q3 93.1 310 2010 Q4 93.5 312 2011 Q1 93.9 313 2011 Q2 94.3 314 2011 Q3 94.7 316 2011 Q4 95.1 317 2012 Q1 95.5 318 2012 Q2 95.9 320 2012 Q3 96.2 321 2012 Q4 96.6 322 2013 Q1 97 323 2013 Q2 97.4 325 2013 Q3 97.8 326 2013 Q4 98.2 327 2014 Q1 98.6 329 2014 Q2 98.9 330 2014 Q3 99.3 331 2014 Q4 99.7 332 2015 Q1 100 333 2015 Q2 100.4 335 2015 Q3 100.8 336 2015 Q4 101.3 338 2016 Q1 101.7 339 2016 Q2 102.1 340 2016 Q3 102.5 342 2016 Q4 102.9 343 2017 Q1 103.4 345 2017 Q2 103.8 346 2017 Q3 104.2 347 2017 Q4 104.6 349 2018 Q1 105 350 2018 Q2 105.4 351 2018 Q3 105.8 353 2018 Q4 106.1 354 2019 Q1 106.5 355 2019 Q2 106.9 356 2019 Q3 107.3 358 2019 Q4 107.7 359 2020 Q1 108 360 2020 Q2 108.4 361 2020 Q3 108.8 363 2020 Q4 109.1 364 2021 Q1 109.5 365 2021 Q2 109.8 366 2021 Q3 110.2 367 2021 Q4 110.5 368 2022 Q1 110.9 370 2022 Q2 111.2 371 2022 Q3 111.6 372 2022 Q4 111.9 373 2023 Q1 112.2 374 2023 Q2 112.6 375 Philippine Population Clock The Estimated Population as of 110,747,768( Nov. 11, 2023 / 12:40:09 A.M. ) Worldometers 승차정원초과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POPCOM(Commission on Population and Development) · 월드오미터(Worldometers): Philippines Population (LIVE) · Municipality of Kalayaan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2022년 필리핀 대통령 선거: 필리핀 선거관리위원회(Comelec), 유권자 등록 기간 연장
필리핀 정치·법률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정치·법률 2022년 필리핀 대통령 선거: 필리핀 선거관리위원회(Comelec), 유권자 등록 기간 연장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1년 9월 30일 필리핀 헌법에 따르면 대통령이 되기 위한 조건은 다섯 가지이다. 첫 번째 조건은 ▲필리핀 국민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필리핀 국민으로서 ▲등록된 유권자(a registered voter)이며 ▲읽기와 쓰기가 가능한 ▲40세 이상의 사람이 ▲선거 직전 국내에 10년 이상 거주했을 때만 필리핀의 대통령이 될 수 있다. 등록된 유권자이어야만 한다는 조항이 있는 것은 필리핀에서는 유권자로 등록을 해야만 투표에 참여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2022년 5월 9일에 있을 대통령 선거에서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하고 싶으면 유권자 등록 기간에 필리핀 선거관리위원회(Comelec-Commission on Elections)에서 운영하는 유권자 등록 사무소(OEO-Office of the Election Officer)에 방문하여 본인이 투표할 권리를 가졌는지를 확인받아 두어야만 한다. 불법 매표 행위가 공공연하게 이루어져서 표 한 장에 500페소이니 1,000페소이니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 곳이 필리핀이라 크게 마음에 와닿지는 않지만, 필리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굳이 번거롭게 유권자 등록을 진행하는 것은 이중으로 투표하는 부정투표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는 유권자 등록(Voter's Registration)마저 쉽지 않은 일로 만들었다. 필리핀 선거관리위원회(Comelec)에서는 국민들이 더 쉽게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선관위 사무실은 물론이고 대형 쇼핑몰에까지 유권자 등록 사무소를 만들었지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외출이 어렵게 되면서 쇼핑몰 방문조차 어려워진 것이다. 필리핀 선거관리위원회(Comelec)는 지난 2021년 9월 6일부터 격리단계가 MECQ 상태에 있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유권자 등록을 재개하였지만, ECQ 지역에서는 유권자 등록 업무가 여전히 중단된다고 발표해야만 했다. 흥미로운 것은 코로나19로 외출조차 어려운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투표에 참여하겠다는 국민이 많다는 점이다. 필리핀인이 유권자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일단 선거일 기준으로 18세 이상 이어야만 한다. 그리고 필리핀에 1년 이상 거주 하였으며, 선거일까지 최소 6개월 동안 선거구 지역 내에서 거주한 사람 만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필리핀 선관위에 따르면 필리핀 국민 중 2020년 선거에 유권자로 등록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국민의 수는 약 7300만 명으로 추산된다. 그리고 현재 등록된 유권자 수는 이미 2016년 필리핀 대선 때 유권자 수(5573만 9911명)를 훌쩍 넘는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지닌 선거였던 2019년 선거와 비교해봐도 마찬가지이다. 선관위에서는 정확한 유권자 수를 아직 발표하지 않았지만, 2019년 유권자 수(6184만 3,750명)를 이미 넘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니까 신규 등록된 유권자 수만 봐도 내년 선거에 필리핀 국민들이 얼마나 높은 관심을 가졌는지 짐작할 수 있다. 그런데 유권자 수가 그 어느 때보다 많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필리핀 하원에서는 올해 9월 30일까지인 유권자 등록 기간을 연장하는 법을 통과시켰다. 그리고 어제(9월 29일), 필리핀 선거관리위원회(Comelec)에서는 10월 31일까지 유권자 등록을 받겠다고 발표 했다. 단, 내국인을 위한 유권자 등록기간과 재외국민을 위한 유권자 등록 기간이 다르다. 국내 유권자 등록 사무실은 10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연장 운영되지만, 해외노동자(OFW) 등 재외국민을 위한 유권자 등록 기간은 2021년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연장된다. 선관위에서 필리핀 국내에서의 유권자 등록기간에 10월 첫째 주는 제외한 것은 10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가 후보자 등록 기간 이기 때문이다. 마닐라 파식 시티. 필리핀 선거관리위원회(Commission on Elections)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필리핀 선거관리위원회(Comelec) : Voter Registration Resumes in MECQ Areas · 래플러(Rappler) : House committee approves bill to extend voter registration · 래플러(Rappler) : Comelec extends overseas voter registration until October 14 · The Philippine Star : House seeks extension of voters’ registration · INQUIRER : Comelec approves extension of voter registration to end-October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필리핀 마닐라 생활: 필리핀에도 주민등록증과 같은 국가 통합 신분증이 있을까?
필리핀 뉴스와 정보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뉴스와 정보 필리핀 마닐라 생활: 필리핀에도 주민등록증과 같은 국가 통합 신분증이 있을까?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4년 8월 8일 필리핀에도 한국과 같은 주민등록증이 있을까? 지난 2018년, 두테르테 전 대통령은 필리핀의 단일화된 국가 통합 신분증(National ID)의 발급을 위해 신분증명 시스템 정립에 관한 법률(The Philippine Identification System Act)을 제정한 바 있다. 그리고 2019년 9월, 필아이디(PhilID Card)라는 이름으로 신분증 발급을 시작했다. 그리고 신분증의 발급 신청을 받기 위해 PhilSys(Philippine Identification System)라는 웹사이트를 만들고 본격적으로 신분증 발급에 나섰다. 필리핀 통계청(PSA)에서는 방문객을 늘리기 위해 통계청 사무소뿐만 아니라 쇼핑몰에까지 신분증 발급 접수처를 만들어 운영하였으나, 코로나 사태 발생으로 인해 신분증 발급의 진행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가 정리되고 난 뒤 신분증 발급은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그리고 필아이디(PHILID) 발급이 시작된 지 4년이 지난 지금, 2024년 7월 12일 기준으로 총 88,720,028건이 PhilSys에 등록 되었다고 한다. 필아이디는 플라스틱 카드 형태의 실물 신분증 형태 외에도 ePhilID라는 이름의 모바일 신분증으로도 발급받을 수 있는데, 2024년 7월 12일 기준으로 총 52,516,050장의 실물 카드가 신청자에게 배송되었다고 한다. 8,872만 명이나 PhilSys에 등록한 것은 한국의 주민등록증과 다르게 필아이디(PHILID)는 출생 시부터 누구나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신분증법(PhilSys Act)에 따르면 필아이디 신분증 발급이 의무이다. 하지만 신분증 발급을 받지 않는다고 하여 벌금을 내거나 하지는 않는다. 필리핀 통계청에서도 필아이디 발급을 "권고"라고 있는 정도라서 필리핀 전체 인구 100%를 신분증 발급 대상으로 삼지 않는다. 필아이디(PHILID) 신분증 필아이디(PHILID) 신분증 PhilID Card 필리핀의 국가 통합 신분증(National ID)인 필아이디(PHILID)는 지문과 홍채 등과 같은 생체 정보를 담은 신분증이다. 이름, 성별, 생년월일, 출생지, 혈액형, 주소 및 국적 등 인구통계학적 정보 함께 지문 등의 생체 데이터가 기록된다. 국가 통합 신분증(National ID)답게 신분증 발급 시 필시스 번호(PSN, PHILSYS NUMBER)가 생성되어 사용 된다. 필시스 번호는 한국의 주민등록번호 비슷한 번호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12자리 숫자가 무작위로 생성된다. 필리핀 국가 통합 신분증(National ID) 도입 배경과 기대 효과 필리핀에서 국내선 항공편에 탑승할 때 승객 본인인지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신분증 목록을 보면 상당히 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필리핀에서는 여권이나 운전면허증 외에도 여러 정부 기관에서 발급한 각종 신분증이 신원 확인 용도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필리핀 선거위원회(COMELEC)에서 발급하는 유권자 아이디(Voter’s ID)는 물론 출생증명서나 NBI 클리어런스(NBI Clearance)까지 신분증 용도로 사용되는 형편이다. 은행 등을 방문하면 신분 확인을 위해 2개 이상의 신분증을 제출해달라는 경우가 많은데 워낙 신분증에 대한 신뢰도가 낮기 때문이다. 가장 큰 문제는 신분증 자체가 없는 국민도 상당수라는 점이다. 상당수의 국민이 신원 확인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은 그만큼 신분 확인을 위한 비용이 증가한다는 이야기가 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정부 입장에서 보면 신원 확인 자체가 쉽지 않으니 보건과 복지정책 등을 시행하려고 해도 대상자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필리핀 정부에서는 신분증 발급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아래와 같은 효과가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 신분확인을 위한 비용 절감 · 공공기관 업무 속도 처리 향상 · 필시스 번호(PSN)를 기반으로 한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 금융기관과의 거래에 사용: 은행 계좌 개설을 간소화함으로써 저소득 근로자에 대한 금융 서비스 접근성 향상 · 투표 시 본인 확인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 · 범죄자 신원 확인: 필아이디 소지자의 범죄 기록 확인 · 디지털 경제의 성장 가속화 발급 대상자 및 신분증 유효기간 ① 필리핀 국적자: 평생 ② 필리핀에 거주하는 외국인: 1년 · 필리핀 국적자의 필아이디 신분증은 별도의 만료 기간이 없다. 인구통계 정보와 생체 인식 정보가 업데이트된 경우에만 새로 발급받으면 된다. · 필리핀에 거주하는 외국인(영주권자 등)도 필아이디 신분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다만 외국인용 필아이디는 1년 동안만 유효해서 매년 갱신해야만 한다. · 4세 미만 아동의 경우 필시스 번호(PSN) 발급을 위해 인구 통계에 대한 정보만 수집된다. 지문과 홍채 등 생체 정보는 5세 이상이 되면 등록하게 된다. 필아이디(PHILID) 사용처 필아이디(PHILID)는 신분확인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신분 확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여권이나 운전면허증 신청과 같은 정부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물론 학교 입학 신청이나 국내선 항공편 탑승 등에도 사용된다. · 필아이디(PHILID)의 발급 및 사용처 늘리기 위해 필리핀 정부에서는 은행 등과 같은 기관에서 필아이디 사용을 허용하지 않을 경우 신분증법(PhilSys Act)에 따라 50만 페소의 벌금을 내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필리핀에서는 여러 기관에서 발급되는 신분증이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다.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PhilSys(Philippine Identification System): https://philsys.gov.ph/ · PhilSys Registry Office : PhilSys registers 50 million Filipinos; hits target for 2021 · Philippine News Agency: Nat'l ID boost to BSP's financial inclusion bid · Philippine News Agency: PhilSys sign-up includes newborn babies, resident aliens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1억이 넘는 인구 중 65세 이상은 4%. 필리핀의 사람들의 평균수명과 기대수명
필리핀 인구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인구 1억이 넘는 인구 중 65세 이상은 4%. 필리핀의 사람들의 평균수명과 기대수명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19년 7월 20일 얼마나 오래 사느냐보다는 얼마나 제대로 살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래도 사람이 얼마나 오래 사는가는 늘 흥미로운 주제의 이야기였다. 오죽하면 기원전에 태어난 진시황제도 오래 살고 싶어 무병장수할 불로초를 구하고자 할 정도였겠는가. 그런데 진시황제는 어릴 적부터 건강하지 못했고, 황제라는 직업은 스트레스가 심한 직업이었던 터라 지천명의 나이를 넘지 못했다. 진시황의 왜 죽었는지에 관한 기록은 정확히 남아 있지 않지만 49세에 열사병으로 인해 사망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런데 진시황제가 49세에 사망했다고 해도 일찍 죽었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 것은 당시 평균수명이 길지 않았으리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기대수명 태어난 아이가 앞으로 몇 년 동안 살 수 있을지 기대되는 평균 생존 연수를 기대수명(Life expectancy) 이라고 한다. 그리고 평균 수명은 점점 길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1900년도 초반, 인류는 아기가 태어나면 31세 정도까지 살 수 있으리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1950년도가 되자 기대 수명은 49세로 올라갔다. 그리고 다시 50년 뒤, 2000년에 되자 기대수명은 100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높아진 66세가 되었다. 칠순 잔치까지는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환갑잔치는 벌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 온 것이다. 하지만 평균이란 왜곡될 소지가 큰 개념이다. 기대 수명 역시 국가별, 인종별, 개인별 편차가 매우 크다. 게다가 아이들이 출생 시 언제까지 살 수 있을지 예측해 보는 일은 조사 시점 또는 조사자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UN과 WHO, OECD, 미국중앙정보국(CIA)의 월드팩트북 보고서(World Factbook)에서 내놓는 자료는 모두 신뢰도가 높다고 평가되지만, 자료에 나타난 기대수명은 다를 수밖에 없다. 따라서 개인을 놓고 출생 이후 생존 기간이 얼마나 될지를 예측해 보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 된다. 하지만 의료정책이나 복지정책 등을 세우고, 인류의 미래를 그려나가기 위해서는 평균수명과 기대수명이 얼마나 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기대수명이란 특정 나이에 있는 사람이 앞으로 몇 년을 더 살 수 있을 것인가를 알아볼 수 있는 지표라서 기대수명을 이야기할 때는 특정 연도를 언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한민국의 경우 1970년 평균수명은 남성이 평균 58.6세, 여성이 65.5세에 불과했으나 2010년 남성이 77.6세, 여성이 84.4세로 훌쩍 뛰었다. 그리고 대한민국 통계청이 밝힌 바에 따르면 2018년 태어난 한국인 아기들의 기대수명은 82.7세 이다. 그런데 인간의 수명은 지역에 따라 혹은 생활 환경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난다. 기대수명을 늘리거나 줄이는 요인은 다양하다. 예를 들어 의학의 발전이나 복지제도의 등장으로 기대 수명이 늘린다. 하지만 위생 상태가 열악한 환경, 대기오염, 유전적 요인, 평생 축적된 건강 습관, 만성적인 스트레스, 너무 덥거나 추운 날씨 등 다양한 원인이 인간의 기대수명을 줄인다. 필리핀과 같은 곳에서는 영양 섭취가 좋지 못하다는 점이나 의료서비스의 이용 가능성이 작다는 점도 평균수명을 줄이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 한국은 82.7세. 필리핀은 69.4세 그렇다면 필리핀 사람들은 자신들이 몇 살까지 사는 것을 기대하고 있을까? 필리핀 사람들의 기대수명은 대체로 70~73세 까지로 보고 있다. (위에 언급한 69.4세는 CIA 자료 기준) 그리고 이는 연구 대상 195개국 중 129위에 해당한다. 그런데 어떤 연구 자료를 봐도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이 4~5%밖에 되지 않는다. 주목할만한 것은 중산층과 상류층의 평균수명이 다르다는 것이다. 중산층 또는 상류층의 평균수명은 75~80세 정도이지만, 일반 서민들의 평균수명은 60~65세 정도에 그친다. 물론 그런데 어느 조사를 봐도 남자보다 여자의 기대수명이 좀 더 높은 편이다. 전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 남녀간 생활 스타일이 점차 비슷해지면서 남녀의 기대 수명이 비슷해지고 있지만, 필리핀에서는 아직도 기대수명의 남녀 격차가 큰 편 이다. 예를 들어 CIA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기준으로 신생아 출생 시 기대수명은 69.6세인데 남자는 66.1세, 여자는 73.3세로 나타난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 조사를 살펴보면 남자는 68.17세, 여자는 74.15세로 확인된다. 여성이 남성보다 더 오래 산다고 봐도 되겠다. 필리핀 보건국(DOH)에서는 2040년이 되어야만 필리핀 사람들의 기대수명이 74세로 올라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연령별 인구현황 아래 표는 필리핀 통계청(Philippine Statistics Authority)에서 2010년도에 발표한 연령별 인구현황이다. 이 표를 보면 7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이 거의 없음을 알 수 있다. 오래된 자료이긴 하지만, 노령 인구가 크게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는 것을 알 수 있다.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0 - 4세 11,327,300 11,367,000 11,401,600 11,431,300 11,456,000 11,475,800 5 - 9세 10,671,000 10,787,800 10,902,400 11,014,900 11,125,300 11,233,600 10 - 14세 10,283,900 10,354,300 10,421,300 10,484,900 10,545,100 10,601,800 15 - 19세 10,136,900 10,160,900 10,180,000 10,194,400 10,203,900 10,208,500 20 - 24세 9,643,400 9,728,900 9,811,900 9,892,300 9,970,100 10,045,400 25 - 29세 8,332,500 8,567,900 8,806,400 9,047,900 9,292,500 9,540,100 30 - 34세 7,342,000 7,516,300 7,692,100 7,869,600 8,048,600 8,229,200 35 - 39세 6,685,300 6,796,200 6,907,000 7,017,600 7,128,200 7,238,600 40 - 44세 5,916,400 6,046,000 6,176,600 6,308,000 6,440,400 6,573,800 45 - 49세 5,351,200 5,438,600 5,526,000 5,613,200 5,700,300 5,787,300 50 - 54세 4,530,000 4,657,900 4,787,400 4,918,500 5,051,400 5,185,800 55 - 59세 3,703,100 3,822,700 3,944,100 4,067,300 4,192,300 4,319,200 60 - 64세 2,765,500 2,896,000 3,029,000 3,164,900 3,303,400 3,444,600 65 - 69세 1,978,400 2,073,200 2,170,000 2,268,800 2,369,600 2,472,300 70 - 74세 1,249,200 1,329,100 1,410,800 1,494,600 1,580,200 1,667,600 75 - 79세 870,200 889,200 908,300 927,600 947,100 966,600 80세 이상 776,000 810,900 846,500 882,800 919,900 957,700 합계 101,562,300 103,242,900 104,921,400 106,598,600 108,274,300 109,947,900 필리핀 마닐라 파코 지역에 있는 공동 주택. 이런 열악한 주거환경은 평균 수명을 낮추는 원인이 된다. 마닐라 퀘존에 있는 종합병원(DILIMAN DOCTORS HOSPITAL). 필리핀 사람들의 상당수는 의료 사각지대에 방치되어서 병원도 못 가보고 죽는 경우가 많다.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The Philippines in Figures 2015, Philippine Statistics Authority https://www.doh.gov.ph/population ·The World Factbook https://www.cia.gov/library/publications/the-world-factbook/geos/rp.html · 기대수명(0세 기대여명) 및 유병기간 제외 기대수명(건강수명) http://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2758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사진] 필리핀 여행박람회: 2019년 트래블 매드니스 엑스포(Travel Madness Expo 2019)
필리핀 관광부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관광부(DOT) [사진] 필리핀 여행박람회: 2019년 트래블 매드니스 엑스포(Travel Madness Expo 2019)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19년 7월 7일 필리핀 여행박람회: 트래블 매드니스 엑스포 TME - Travel Madness Expo 2019 ■ 날짜: 2019년 7월 4일 ■ 장소: 필리핀 마닐라 파사이, SMX 컨벤션 센터(SMX Convention Center) - 몰 오브 아시아 쇼핑몰 바로 옆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본인 경험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필리핀 뉴스: 필리핀 사람의 평생 SNS 사용시간은?
필리핀 뉴스와 정보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뉴스와 정보 필리핀 뉴스: 필리핀 사람의 평생 SNS 사용시간은?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0년 12월 5일 영국의 온라인 인터넷 쇼핑몰 온바이닷컴(onBuy.com)에서 최근 좀 재미있는 설문조사를 했다. 45개국 2,153명을 대상으로 얼마나 오래 SNS를 하는지 조사한 것이다. 이 설문조사에 따르면 필리핀은 가장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집착하는 국가이다. 하긴, 이 조사 결과는 전혀 놀랍지 않다. 필리핀인이 전 세계 최고의 소셜 미디어 사용자라는 것은 익히 알려진 바이다. 어떤 조사기관의 데이터를 봐도 결과는 늘 비슷하다. 지난 2020년 11월 17일 독일의 유명 통계 사이트인 스타티스타(Statista)에서 발표한 자료만 봐도 그렇다. 스타티스타에서는 전 세계 46개국의 16~64세 인터넷 사용자 676,000명을 대상으로 SNS 사용자들의 행태를 조사했는데 SNS 사용 시간이 가장 긴 국가는 필리핀 이었다. 필리핀인의 인터넷 사용 시간은 1일 3시간 50분 으로 전 세계 평균(2시간 22분)보다 훨씬 길었다. 필리핀의 여론조사 기관인 소셜 웨더 스테이션(SWS)에 발표한 지난 9월 자료도 흥미롭다. 이 조사에 따르면 필리핀 성인의 45%가 인터넷을 사용 하는데, 이들 중 약 98%가 페이스북 계정을 가지고 있다 고 한다. - 필리핀 사람들이 SNS를 위해 사용하는 시간은 평생 102,054시간(4,252일)에 달한다. - 온바이닷컴에서는 조사 대상국으로 삼은 45개국의 평균기대수명(average life expectancy)을 함께 발표했는데, 필리핀인의 평균기대수명을 72년으로 파악했다. 그러니까 평균 4,252일을 SNS에서 보낸다는 것은 인생의 7분의 1은 핸드폰을 붙잡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 2위는 콜롬비아로 SMS 이용 시간은 101,288시간 (4,220일)이다. 콜롬비아의 기대수명은 74년이다. - SNS에 가장 덜 집착하는 나라는 일본으로 SMS 이용 시간이 20,928시간 (1,289일)에 불과하다. 기대수명은 85세로 조사대상인 45개국 중 두 번째로 높다. 스타티스타(Statista)에서는 일본의 SNS 사용량이 많지 않음에 대해 인구 고령화에 의한 것으로 파악하기도 했었다. - 코로나19로 인해 만남이 어려운 요즘 응답자의 약 66%가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여 친구 및 가족과 연락을 유지한다. - 응답자의 약 61%는 SNS를 이용하여 뉴스를 보며, 30%는 소셜 미디어를 매일 사용하지 않으면 최신 가십을 놓칠 것이라고 믿는다. - 응답자의 54%는 한가한 시간을 채우기 위해 SNS를 이용한다고 답했다.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Survey: Filipinos connected to social media almost 4 hours daily · Out of 45 countries, PH ranks first as most obsessed with social media · SWS: 45% of Filipino adults use internet; 1 in 4 read news through Facebook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필리핀 뉴스: 연말까지 호텔 객실점유율이 저조한 상황이 계속될 전망
필리핀 뉴스와 정보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뉴스와 정보 필리핀 뉴스: 연말까지 호텔 객실점유율이 저조한 상황이 계속될 전망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1년 2월 11일 필리핀 마닐라. 101호텔(Hotel 101 Manila) 올해 메트로 마닐라의 호텔 객실점유율이 30% 미만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부동산컨설팅회사인 콜리어스 인터내셔널(Colliers International Philippines)의 발표에 따르면 2020년 호텔 객실점유율(Hotel occupancy)은 20%에 불과했다. 외국인의 유입이 적고, 현지의 수요도 줄어든 까닭이다. 2020년 하반기에 수천 명의 해외근로자(OFW)가 필리핀에 도착했지만, 객실점유율을 높이기는 역부족이었다. 필리핀 관광부(DOT)에서 메트로 마닐라 지역 내 4성급과 5성급의 호텔을 대상으로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을 목적으로 호텔 이용이 가능하도록 승인한 것도 객실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와 관련 필리핀 관광부(DOT)에서는 앞서 코로나 19 영향으로 2020년 외국인 방문객이 130만 명에 불과했다고 보고한 바 있다. 2019년(820만 명)과 비교하여 83.97% 감소한 수치이다. 외국인 방문객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인바운드 관광 수입도 83.12% 감소했다. 필리핀 통계청에서도 2020년 레스토랑 및 호텔 부문에 대한 가구 지출이 전년 대비 43.5 % 감소한 것으로 발표한 바 있다. 현재 메트로 마닐라 지역 내 대부분의 호텔은 프론트라이너(frontliners. 코로나19 대응 의료 최전방에서 일하는 종사자)와 해외근로자(OFW)를 위한 격리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콜리어스(Colliers)는 당분간 국내 및 해외여행이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12~18개월 동안 코로나19 이전처럼 호텔 수요가 회복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필리핀에 코로나19 백신이 공급된다고 해도 관광 수요를 즉시 끌어올릴 가능성은 작다는 것이다. 참고로 작년에 완공된 신규 호텔 객실은 총 375개로 당초 예상되었던 1,700개와 비교하여 78% 수준에 그쳤다. 올해 공급될 신규 객실은 1,030개로 원래 예정되었던 공급 수준(2,160개)의 절반 수준이다. 2024년까지 완공될 예정이었던 호텔에는 세다 호텔(Seda Hotel Bay Area. 객실 350개), 오쿠라 호텔(Hotel Okura Newport. 객실 191개), 이비스 스타일 호텔(Ibis Styles Hotel, 객실 300개) 및 킹스퍼드 호텔(Kingsford Hotel. 객실 529개) 등이 있다. 콜리어스는 관광시장의 불안정으로 인해 호텔 건설이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마닐라 마카티. 두짓타니 마닐라(Dusit Thani Manila) Hotel Benilde Maison De La Salle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Low hotel occupancy to persist this year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필리핀 관광부: 무비자 입국 허용 후 4일 동안 7천 명 이상이 필리핀을 방문
필리핀 관광부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관광부(DOT) 필리핀 관광부: 무비자 입국 허용 후 4일 동안 7천 명 이상이 필리핀을 방문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2년 2월 14일 지난 2022년 2월 10일 필리핀 정부에서는 157개국 외국인에 대한 무비자 무격리 입국을 허용 했다. 그로부터 닷새째에 접어드는 오늘, 베르나데트 로물 푸얏 필리핀 관광부 장관이 ABS-CBN News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지난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나흘 동안 필리핀에 도착한 여행객 수는 7,051명 에 이른다. 여행객의 국적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여행객 중 상당수는 미국과 캐나다, 호주, 영국, 일본 그리고 한국 등에서 온 여행객들이다. 필리핀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국경을 개방한 것은 코로나 사태 발생 이후 생계에 어려움을 겪었던 수백만 명의 관광업 관련 종사자들에게 무척이나 반가운 소식이지만, 아직 여행객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지 못하는 것은 예방접종증명서 외에도 준비해야 할 것이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항공편 자체가 많지 않은 데다가 금액이 비싸다는 것도 큰 걸림돌이다. 현재 필리핀항공을 비롯하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에서 인천-마닐라 노선을 운항하고 있지만 왕복 70만 원 이하의 항공권을 보기가 어렵다. 영문 RT-PCR 음성확인서와 여행자 보험 준비에만 대략 20만 원 정도 필요한 와중에 항공권마저 비싸니 가벼운 마음으로 필리핀 여행을 떠나기란 쉽지 않다. 한편, 5월 대선 후 장관직에서 물러나면 무엇을 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베르나데트 로물 푸얏 필리핀 관광부 장관은 "방탄소년단(BTS)의 로드매니저가 되고 싶다."는 농담으로 답했다. 이미지 출처 : ANC 24/7 인터뷰 캡처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ABS-CBN News : More than 7,000 fully vaxxed foreign travelers arrive in PH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필리핀 사람을 의미하는 피노이(Pinoy)라는 단어의 유래
필리핀 언어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언어 필리핀 사람을 의미하는 피노이(Pinoy)라는 단어의 유래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4년 9월 1일 I am a Filipino! - 바하이 치노이(Bahay Tsinoy) 가끔 피노이(Pinoy)를 필리핀 사람을 업신여기거나 비하하는 단어라고 여기는 사람을 보게 되는데 사실이 아니다. 말하는 사람이 비하하는 감정을 담아 이야기할 수는 있겠지만, 피노이라는 단어 자체에는 필리핀 사람을 경멸하는 의도가 담겨 있지 않다. 그냥 비공식적인 애칭이다. 통속적으로 쓰이는 속어(slang)일지는 몰라도 욕은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슬랭 단어이기는 하지만,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많이 쓴다. 주필리핀 한국문화원에서 진행하는 한류 관련 행사만 해도 '피노이 케이팝 스타'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필리핀 사람들 자신도 필리핀의 음악을 이야기할 때 '피노이 뮤직'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 단어는 어떻게 해서 생겨났을까? 필리핀(Philippines) 사람을 가리킬 때 남자는 필리피노(Filipino), 여자는 필리피나(Filipina)라고 칭한다. 그런데 애칭으로 남자는 피노이(Pinoy), 여자는 피나이(pinay) 라고 부르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피노이라는 단어의 어원에 대해서는 Filipino의 마지막 네 글자에 별명을 뜻하는 접미사 '-y'를 더해 만들었다는 것이 정설이다. 'y'는 필리핀에서 별명을 만들 때 종종 사용되는 접미사인데, 전 필리핀 대통령인 베니그노 아키노 3세를 노이노이(Noynoy)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식이다. 간혹 이 단어를 놓고 미국인이 필리핀인(Filipino)을 비하하기 위해 원숭이라는 뜻의 엉고이(Unggoy) 단어의 끝 글자를 붙여 만든 단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근거 없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피노이 단어가 미국에서 생겼다는 이야기는 거의 확실한 이야기로 보인다. 미국에서 원래 필리핀에 거주하는 필리핀인과 새로 이민 온 필리핀인을 구분하기 위해 피노이라는 단어를 만들어 냈다는 것 이다. 미국 식민지 시절 미국에서 발행된 출판물을 보면 피노이라는 단어가 사용된 서적이나 홍보물 등을 찾아볼 수 있다. Pinoys Filipino Building - Makati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The United States and its Territories, 1870 - 1925: The Age of Imperialism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사진] 필리핀 축제: 민다나오 사우스 코타바토 Kulitangtang Festival](https://static.wixstatic.com/media/f22ddd_46357909754d451389ba020868eb719f~mv2.jpg/v1/fit/w_176,h_124,q_80,usm_0.66_1.00_0.01,blur_3,enc_auto/f22ddd_46357909754d451389ba020868eb719f~mv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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