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검색결과

SEARCH RESULTS

⚝ 저작권 안내: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공란으로 1690개 검색됨

  • 필리핀 마닐라: 2020년 3월 28일부터 마닐라공항 터미널3와 터미널4 운영 중단

    필리핀 공항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공항·항공사 필리핀 마닐라: 2020년 3월 28일부터 마닐라공항 터미널3와 터미널4 운영 중단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0년 3월 27일 필리핀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inoy Aquino International Airport) 어제 필리핀항공(Philippine Airlines)에서는 기내식을 보건근로자와 군부대 등에 모두 기증했다고 발표했다. 어제부터 국제선 노선의 운항을 전면 중단했기 때문이다. 필리핀항공에서는 다음 달 4월 14일까지 노선 운항을 중지하겠음을 밝히며 "보건부에 의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에 대한 확신이 든다면" 2020년 4월 15일부터 운항을 재개하겠음을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마닐라의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이하 마닐라공항)을 이용하는 항공편의 이착륙이 하루 768편에서 50편 정도로 급격히 감소했다고 한다. 항공 운항이 감소함에 따라 마닐라국제공항공사(MIAA)에서는 2020년 3월 28일부터 터미널3과 터미널4의 운영을 중단하고 마닐라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항공편에 대해 터미널1을 사용하도록 할 예정 이다. 터미널 운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함이다. 모든 항공편이 터미널1을 이용하게 되면 근무 인력도 줄일 수 있으니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노출 위험도 줄어든다. 한편, 2020년 3월 18일부터 마닐라공항에서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하여 10여 개의 항공사이다. 제주항공도 터미널1 이용 항공사 명단에 있지만, 2020년 3월 27일부터 운항을 중단한 터라 현재 예약 가능한 운항편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된다. 마닐라공항 터미널 운영 변경에 대한 마닐라국제공항관리국(MIAA)의 안내문 마닐라공항 터미널 운영 간소화 ■ 시행일: 2020년 3월 28일부터 ■ 주요 내용 ① 터미널1: 마닐라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항공노선에 대해 터미널1을 이용하도록 처리 ② 터미널2: 필리핀 국내선 임시항공편(Sweeper Flight) 및 필리핀 본국으로 송환되는 자국민(OFW)을 위한 항공편이 있을 경우만 임시 운영됨 ③ 터미널3, 터미널4: 시설 폐쇄 ■ 3월 28일 이후 마닐라공항 터미널1을 이용하게 되는 항공사 목록 - 걸프에어 (Gulf Air) - 대한항공 (Korean Airlines) - 아시아나 항공 (Asiana Airlines) - 중화항공 (China Airlines) - 홍콩 항공 (Hong Kong Airlines) - 에바 항공 (EVA Air) - 일본항공 (Japan Airlines) - 전일본공수 (All Nippon Airways) - 캐세이퍼시픽 항공 (Cathay Pacific) - 카타르 항공 (Qatar Airways) - 싱가포르 항공 (Singapore Airlines): 3월 28일까지만 노선 운항 - 로열브루나이항공(Royal Brunei Airlines): 3월 28일까지만 노선 운항 마닐라공항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Ninoy Aquino International Airport MIAA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필리핀 콘도 임대: 마닐라 마카티 율로 플라자 타운홈즈(Yulo Plaza Townhomes)

    필리핀 부동산 콘도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부동산 콘도 필리핀 콘도 임대: 마닐라 마카티 율로 플라자 타운홈즈(Yulo Plaza Townhomes)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19년 2월 3일 마카티 율로 플라자 타운홈즈(Yulo Plaza Townhomes) ■ 위치: 마닐라 마카티 / 마카티 돈보스코 스쿨(Don Bosco Technical Institute) 근처 ■ 주소: 2226 Don Bosco, Makati, 1230 Metro Manila ■ 임대 가격: 2020년 12월 현대 임대 가능한 세대 없음 / 1 Bedroom 이 보통 월 40,000페소 정도 ■ 편의 시설: 수영장, 24/7 Security ■ 기타 정보 - Unit Types : Studio, 1, 2 Bedroom - 콘도 근처에 월터 마트(Walter Mart Makati) 쇼핑몰이 있음 - 마카티 지역 개발붐이 시작될 때 지어졌다는 저층 연립주택으로 평형이 꽤 큰 편임. 원 베드룸에도 세탁실 겸 가정부를 위한 방이 있음. - 큰 평형 펜트하우스의 경우 2층으로 되어 있으며, 침실이나 욕실이 상당히 넓은 편임. - 대부분 유닛이 주차장을 포함하고 있음 (현관문 앞에 주차장이 있는 곳도 있음) - 안쪽에 작은 수영장 있음 - 콘도 바로 옆에 PNR 기차역이 있어서 소음이 심한 편임. 소음에 예민한 사람은 생활 가능한지 소음 체크 필요 마카티 율로 플라자 타운홈즈(Yulo Plaza Townhomes) 1베드룸 침실 주방. 주방 쪽으로도 문이 있음 왼쪽에 보이는 문이 현관문이며, 현관문을 열면 바로 주차공간이 있음 거실 세탁실 겸 가정부 침실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본인 경험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필리핀 이민국: 2021년 11월 기준 필리핀 입국 규정 - 필리핀을 무비자 입국할 수 있는 국가/지역 목록

    필리핀 입국과 비자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입국과 비자 필리핀 이민국: 2021년 11월 기준 필리핀 입국 규정 - 필리핀을 무비자 입국할 수 있는 국가/지역 목록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1년 11월 26일 필리핀항공(Philippine Airlines) 오늘(2021년 11월 26일) 필리핀 정부에서는 입국 제한 조치를 다소 완화하여 여행을 목적으로 한 필리핀 입국 가능성이 좀 더 높아졌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필리핀을 입국하기란 여전히 쉽지 않다. ①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이면서 ② 그린국가(저위험국가, 녹색국가)로 지정된 곳에서 오는 ③ 예방접종완료자만 입국 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필리핀을 무비자 입국할 수 있는 국가/지역 목록은 157개에 이르지만,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가 모두 그린국가로 분류되는 것은 아니다. 2021년 11월을 기준으로 그린국가는 고작 44개 국가/지역에 불과하니, 실제로는 필리핀 입국 혜택을 받게 되기가 쉽지 않다. 참고로 필리핀 정부에서는 아직 12월 그린국가 목록을 발표하지 않았다. ※ 아래는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전을 기준으로 한 정보이며, 필리핀 정부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현재까지 외국인 입국제한 및 금지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에서는 12월 1일부터 그린국가(저위험국가)에서 온 예방접종완료자에 대해서만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𖠿 관련 글 보기: 2021년 12월 1일부터 녹색국가(그린국가)를 대상으로 필리핀 입국 허용 필리핀을 무비자 입국할 수 있는 국가/지역 목록 필리핀을 무비자 입국할 수 있는 국가 목록은 아래와 같다. 현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도착 비자 발행을 중단한 상태 이지만, 사증면제협정에 의거하여 필리핀을 비자(Visa) 없이 입국 가능한 나라는 157개국에 이른다. 여기에는 물론 대한민국도 포함된다. 단, 국가별 혹은 가지고 있는 여권에 따라 무비자로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은 달라진다. - 근거 : Executive Order No. 408 (s.1960) ※ 사증면제제도 : 국가 간 협정이나 일방 혹은 상호 조치에 의해 사증 없이 상대국에 입국할 수 있는 제도 국가명 1 Andorra 2 Angola 3 Antigua and Barbuda 4 Argentina 5 Australia 6 Austria 7 Bahamas 8 Bahrain 9 Barbados 10 Belgium 11 Belize 12 Benin 13 Bhutan 14 Bolivia 15 Botswana 16 Brazil* 17 Brunei Darussalam 18 Bulgaria 19 Burkina Faso 20 Burundi 21 Cambodia 22 Cameroon 23 Canada 24 Cape Verde 25 Central African Republic 26 Chad 27 Chile 28 Colombia 29 Comoros 30 Congo 31 Costa Rica 32 Cote d’Ivoire 33 Croatia 34 Cyprus 35 Czech Republic 36 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 37 Denmark 38 Djibouti 39 Dominica 40 Dominican Republic 41 Ecuador 42 El Salvador 43 Equatorial Guinea 44 Eritrea 45 Estonia 46 Ethiopia 47 Fiji 48 Finland 49 France 50 Gabon 51 Gambia 52 Germany 53 Ghana 54 Greece 55 Grenada 56 Guatemala 57 Guinea 58 Guinea Bissau 59 Guyana 60 Haiti 61 Honduras 62 Hungary 63 Iceland 64 Indonesia 65 Ireland 66 Israel* 67 Italy 68 Jamaica 69 Japan 70 Kazakhstan 71 Kenya 72 Kiribati 73 Kuwait 74 Kyrgyzstan 75 Lao People’s Democratic Republic 76 Latvia 77 Lesotho 78 Liberia 79 Liechtenstein 80 Lithuania 81 Luxembourg 82 Madagascar 83 Malawi 84 Malaysia 85 Maldives 86 Mali 87 Malta 88 Marshall Islands 89 Mauritania 90 Mauritius 91 Mexico 92 Micronesia 93 Monaco 94 Mongolia 95 Morocco 96 Mozambique 97 Myanmar 98 Namibia 99 Nepal 100 Netherlands 101 New Zealand 102 Nicaragua 103 Niger 104 Norway 105 Oman 106 Palau 107 Panama 108 Papua New Guinea 109 Paraguay 110 Peru 111 Poland 112 Portugal 113 Qatar 114 대한민국(Republic of Korea) 115 Romania 116 Russia 117 Rwanda 118 Saint Kitts and Nevis 119 Saint Lucia 120 Saint Vincent and the Grenadines 121 Samoa 122 San Marino 123 Sao Tome and Principe 124 Saudi Arabia 125 Senegal 126 Seychelles 127 Singapore 128 Slovak Republic 129 Slovenia 130 Solomon Islands 131 South Africa 132 Spain 133 Suriname 134 Swaziland 135 Sweden 136 Switzerland 137 Tajikistan 138 Thailand 139 Togo 140 Trinidad and Tobago 141 Tunisia 142 Turkey 143 Turkmenistan 144 Tuvalu 145 Uganda 146 United Arab Emirates 147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148 United Republic of Tanzania 149 United States of America 150 Uruguay 151 Uzbekistan 152 Vanuatu 153 Vatican 154 Venezuela 155 Vietnam 156 Zambia 157 Zimbabwe IATF-EID Resolution No. 150-A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필리핀 DFA : GUIDELINES ON THE ENTRY OF TEMPORARY VISITORS TO THE PHILIPPINES · 필리핀 이민국 : Travel Requirements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필리핀 콘도 임대: 마닐라 올티가스 시티랜드 1층의 분양사무소와 부동산 전화번호

    필리핀 부동산 콘도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부동산 콘도 필리핀 콘도 임대: 마닐라 올티가스 시티랜드 1층의 분양사무소와 부동산 전화번호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2년 12월 10일 마닐라 올티가스의 그랜드 에메랄드 타워 마닐라 올티가스의 그랜드 에메랄드 타워에 임대 물건이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 𖠿 관련 글 보기: 마닐라 올티가스 시티랜드 그랜드 에메랄드 타워(Grand Emerald Tower) 1. 시티랜드 분양사무소 그랜드 에메랄드 타워 1층에 있는 시티랜드 분양사무소에 방문하여 임대 나온 집이 있는지 문의할 수 있다. 전화번호를 남겨 놓으면 임대가 나왔을 때 연락을 해주기도 한다. 시티랜드 분양사무소 전화번호 2. 1층 부동산 그랜드 에메랄드 타워 1층에 있는 부동산에 방문하여 적당한 임대 물건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단, 보여줄 수 있는 집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기 십상이라 적당한 유닛이 있는지 미리 전화로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전화번호: 0977-803-3647 3. 엘리베이터 앞 게시판 확인 부동산에서 붙여둔 경우도 있지만 집주인이 붙여둔 경우가 더 많음. 주인과 바로 계약서를 작성하는 경우 임대 조건에 대한 꼼꼼한 확인이 필요함. 참고로 필리핀에서는 집주인만 부동산 수수료를 냄(임차인은 중개수수료를 내지 않음) 엘리베이터 앞 게시판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본인 경험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마닐라 생활: 잔인한 2021년, 요즘 마카티 아얄라 트라이앵글 가든 공원의 모습

    심심한 삶과의 연애, 그 기록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마닐라 생활 마닐라 생활: 잔인한 2021년, 요즘 마카티 아얄라 트라이앵글 가든 공원의 모습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1년 4월 30일 필리핀 마카티 시티, 아얄라 애비뉴(Ayala Ave) 필리핀이란 단어를 들으면 파랑과 초록의 산뜻한 색감이 먼저 떠오르지만, 그렇다고 그 색감이 도시에까지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1287만 명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대도시 마닐라는 녹지공간이 많지 않다. 필리핀 사람들은 공원보다 쇼핑몰 방문 쪽을 더 선호하는 듯하지만 그래도 도시에 초록색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새삼스럽게 깨달은 부분이지만, 필리핀의 콘도들이 수영장이니 조깅트랙과 같은 공간을 잔뜩 만드는 이유가 있다. 집 근처에 자그마한 공원이라도 있다면 편안한 옷차림으로 슬슬 걸어가 볼 터이지만, 근린공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다. 그나마 공원이 좀 있다는 동네가 마카티이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그 공원 공간을 이용하는 사람조차 사라지게 했다. 환전소에서 그린벨트 쇼핑몰 안에도 지점이 있다고 했지만 굳이 타워원 빌딩 14층에 있는 환전소 본점을 찾아간 것은 타워 원 건물이 아얄라 트라이앵글 가든(Ayala Triangle Gardens) 모퉁이에 있기 때문이었다. 환전소에 간 김에 오랜만에 공원에 가보고 싶었다. 그런데 공원은 풍경은 사뭇 달라져 있었다. 날씨가 덥기도 하지만 이렇게나 사람이 없다니, 어쩐지 기이하기까지 하다. 그나마 몇 명 있는 사람들조차도 두툼한 햇살을 피해 건물 아래 그늘에 숨어 있다. 하기야 마음먹고 공원 구경을 나선 나조차도 공원 안을 잠깐 서성였을 뿐, 도무지 산책을 즐길 의욕이 생기지 않았다.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아무쪼록 마카티 크리스마스 빛의 축제(Festival of Lights) 가 다시 열려야 할 터인데 과연 다시 사람으로 북적이던 그 광경을 볼 수 있을지 자신이 생기지 않았다. 마카티 니노이 아키노 기념 동상 술탄 쿠다랏 기념비(Sultan Kudarat Monument) 아얄라 트라이앵글 가든(Ayala Triangle Gardens) Ayala Triangle Gardens Make It Makati 가볍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식당 건물도 있고, 제법 공원 규모가 큰 편이다. Ayala Triangle Gardens 코로나19 이후 식당 영업이 어려워지면서 모두 문을 닫았다. 원래는 손님이 꽤 많은 편이다. BDO Equitable Tower Tower One & Exchange Plaza PS Bank - Main Office Tower One & Exchange Plaza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필리핀 인구: 필리핀 산모 사망 원인의 12%는 불법 낙태 시술

    필리핀 인구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인구 필리핀 인구: 필리핀 산모 사망 원인의 12%는 불법 낙태 시술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0년 9월 20일 필리핀 통계청의 2017년도 설문조사에 따르면, 어떠한 피임도 하지 않은 채 성생활을 하는 미혼 여성 비율은 49%에 달한다고 한다. 임신을 원하지 않음에도 피임을 하지 않는 기혼 여성도 17%나 된다. 필리핀 여성들이 임신을 원하지 않으면서도 피임을 하지 않는 이유는 다양하다. 일단 피임의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 이 크다. 가족계획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받기가 어렵다 는 것도 중요한 이유이다. 지역 보건소 등을 통해 피임 도구를 공급받아야 하는데, 보건소에 방문하는 일이 말처럼 쉽지 않다. 코로나19로 인해 21만여명의 아기가 의도하지 않은 임신으로 태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까닭 중 하나도 지역사회 격리조치로 인하여 피임약이나 콘돔의 보급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는 불법 낙태가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필리핀에서 낙태는 불법이라 인공임신중절을 받는 여성은 물론이고 시술을 돕는 사람까지 징역형을 받지만 그렇다고 필리핀에 낙태 수술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아니다. 민간요법을 사용하거나 무면허 의사를 찾아가는 등 의료 기준에서 벗어난 방법으로 낙태는 암암리에 비밀스럽게 이루어진다. 의사 또는 간호사의 도움을 받는 경우는 29%밖에 되지 않는 상황이라 위궤양 치료에 쓰이는 싸이토텍(Cytotec)이 자궁수축을 촉진한다고 하여 임신 중절의 목적으로 불법 판매되기도 한다. 필리핀에서의 낙태 시도 방법 의사 또는 간호사 29% 주변 지인의 도움(Acquaintance) 21% 약사(Pharmacist) 15% 본인 스스로(Self) 12% 전통 치료사(Traditional healer) 9% 판매상(Vendor) 6% 기타 8% 출처 : Juarez F et al., The incidence of induced abortion in the Philippines: current level and recent trends, International Family Planning Perspectives, 2005 페이스북을 통해 싸이토텍(Cytotec)이 낙태약으로 판매되고 있다. 낙태의 이유 대체 그 숫자가 얼마나 되는지 누가 과연 정확히 알 수 있겠냐만은, 필리핀 여성단체에서는 전 체 임신 중 30%가 계획되지 않은 임신이며, 이렇게 원치 않는 임신을 하는 사람 중 70%가 낙태를 시도하고 있다 고 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2005년 조사 결과를 봐도 필리핀에서 매년 80만여 건의 불법 낙태가 행해지고 있다고 한다. 필리핀 보건부에서 파악한 규모는 대략 60만 명으로, 그중 10만 명이 불법적인 낙태 시술로 인한 합병증으로 병원에 입원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매년 1,000명의 여성이 낙태 합병증으로 사망하고 있다고 추정된다. 하지만 낙태 자체가 불법이기 때문에 수술 후 부작용이 발생하여도 의사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다. 안전하지 않은 불법 낙태 수술은 산모 사망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산모 사망 원인의 12%는 불법 낙태 시술 때문이라고 보고되고 있을 정도이다. 미국 비영리 연구단체 구트마허 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렇게 사망한 필리피나(필리핀인 여성) 대부분은 가난하고, 로마 가톨릭 신자이며, 기혼자이며, 자녀가 3명 이상이며, 고등학교 교육 이상을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한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법적 제한에도 불구하고 필리핀 여성이 낙태를 받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 경제적 능력 부족으로 자녀 양육 비용을 감당할 수 없음 : 75% · 이미 아이가 있음 / 마지막 출산 후 너무 빠르게 임신이 됨 : 50% · 산모의 나이가 25세 미만으로 출산을 하기는 어림 : 46% · 산모 건강상의 위험 : 33% · 강간으로 인한 원치 않는 임신이었음 : 13% · 가족이나 파트너가 원하지 않는 임신임 : 33% 마닐라 퀴아포 성당(Quiapo Church) 퀴아포 성당 주변 길거리에 가면 낙태에 쓰이는 약초를 파는 상인을 볼 수 있다. 마닐라에서도 가장 유명한 성당 주변에서 낙태에 사용되는 약초를 구할 수 있다니, 아이러니한 일이다.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The reality of abortion in the Philippines https://rappler.com/voices/ispeak/reality-abortion-philippines · It’s time for the Philippines to decriminalize abortion https://rappler.com/voices/thought-leaders/time-decriminalize-abortion-philippines · We Asked Pinoys “Should Abortion be Legal in the Philippines?” and the Answers Might Surprise You https://www.wheninmanila.com/we-asked-pinoys-should-abortion-be-legal-in-the-philippines-and-the-answers-might-surprise-you/ · 구트마허 연구소 - Unintended Pregnancy and Induced Abortion in the Philippines https://www.guttmacher.org/sites/default/files/pdfs/pubs/2006/08/08/PhilippinesUPIA.pdf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필리핀 이민국: 가짜 결혼증명서로 필리핀을 입국하려던 한국인 2명 적발

    필리핀 입국과 비자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입국과 비자 필리핀 이민국: 가짜 결혼증명서로 필리핀을 입국하려던 한국인 2명 적발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0년 8월 19일 필리핀 세부의 막탄 세부 국제공항(Mactan-Cebu International Airport) 최근 필리핀 세부의 막탄 세부 국제공항(Mactan-Cebu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있었다는 신기한 일 하나. 지난 월요일(2020년 8월 17일), 최근 두 명의 한국인이 가짜 결혼증명서(bogus marriage certificates)를 가지고 필리핀을 입국하려다 발각되었다고 한다. 범죄자의 이름이나 얼굴 밝히기를 꺼리지 않는 필리핀답게 필리핀 이민국(BI)에서는 이들의 이름까지 공개하면서 상황을 알렸고, 이들의 이름을 블랙리스트(입국규제자 명단)에 등재하여 앞으로 영원히 필리핀 입국을 금지하겠다고 나섰다. 필리핀 이민국(BI)의 발표에 따르면 이 두 명의 한국인은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아시아나항공의 항공편을 이용하여 세부공항(MCIA)으로 왔고 필리핀 관광비자(9A비자)와 함께 결혼증명서 사본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흥미로운 것은 두 명 중 한 명이 고작 20살밖에 되지 않은 데다가 필리핀 입국 이력이 전혀 없었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민국 직원이 결혼증명서가 진짜인지 의심을 하게 된 것은 당연지사. 또 다른 한 명은 34살이었으나 결혼했다고 주장했을 당시 외국에 있었음이 밝혀져 결혼증명서가 가짜임을 발각되었다고 전해진다. 한편, 필리핀 이민국(BI) 책임자는 공항의 출입국심사관에게는 필리핀 입국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여행 목적을 묻고 서류가 진짜인지 확인할 수 있는 권한이 있음을 밝히며 필리핀 입국 비자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필리핀 입국이 완전히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 했다. <용어 안내> - 블랙리스트(BLACKLIST) : 필리핀 입국이 금지되는 입국규제자의 명단을 의미. 필리핀 이민국(BI)에서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린다는 것은 필리핀 입국을 금지하겠다는 뜻이 된다. 필리핀에서 불법체류한 경우나 필리핀 법을 위반한 경우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될 수 있다. - 블랙리스트 오더(BLACKLIST ORDER) : BLO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라가도록 하는 명령(order)을 의미한다.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Bureau of Immigration Philippines: BI bars 2 Koreans in Mactan airport for faking their marriage to Pinays · Philippine Statistics Authority: PSA Marriage Certificate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필리핀 마닐라: 마닐라공항 안내데스크와 항공사 사무실 전화번호 안내

    필리핀 공항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공항·항공사 필리핀 마닐라: 마닐라공항 안내데스크와 항공사 사무실 전화번호 안내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3년 11월 23일 마닐라공항(NAIA)에서 물건을 분실했다면 어디로 전화를 걸면 될까? 1982년 서명된 행정명령(Executive Order No. 778)에 따라 마닐라의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이하 마닐라공항)은 MIAA(Manila International Airport Authority)에서 운영 및 관리를 맡고 있다. 마닐라국제공항관리국(MIAA) Manila International Airport Authority ■ 마닐라공항 고객센터: +63-2-8877-1111 ■ SMS Text-NAIA: 0917-839-6242 항공사 공항사무실 - 아시아나항공 마닐라공항 사무실: +63-2-5310-2173 - 대한항공 마닐라공항 사무실: +63-2-8853-7744, +63-2-8854-5850 - 제주항공 : 통화 가능한 전화번호 없음 - 필리핀항공 (고객센터): +63-2-8539-0000 / +63-2-8855-8888 - 세부퍼시픽 (고객센터): +63-2-8702-0888 마닐라공항 핫라인 전화번호 마닐라공항 분실물 문의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miaalostandfound/ ■ 전화번호 - 마닐라공항 터미널1: 02-8877-1109 내선 2863/3192 - 마닐라공항 터미널2: 02-8877-1109 내선 2870 - 마닐라공항 터미널3: 02-8877-7888 내선 8139/8305 - 마닐라공항 터미널4: 02-8877-1109 내선 3055 필리핀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inoy Aquino International Airport) 마닐라공항 전화번호 마닐라국제공항관리국(MIAA)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MIAA Corporate Directory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영사민원24를 통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 시행

    필리핀 입국과 비자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입국과 비자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영사민원24를 통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 시행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0년 11월 1일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Embassy of the Republic of Korea in the Philippines) 드디어 필리핀에도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가 시행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여권 접수만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기에 여권 수령을 위해서는 대사관 여권 창구에 방문해야 한다고 하지만, 요즘처럼 외출이 꺼려지는 때 대사관을 한 번이라도 덜 방문할 수 있다면 고마운 일이다. 지난 7월 28일 대한민국 외교부에서는 온라인을 통한 여권 재발급신청 서비스를 시행하기 시작했다. 기존에 전자여권을 단 한 번이라도 발급받은 사람은 굳이 유효기간 10년의 일반 전자여권을 발급받고자 한다면 굳이 민원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여권 발급 신청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하지만 7월에 온라인 여권 재발급신청 서비스를 시작할 때, 필리핀은 서비스 대상 재외공관에 포함되지 않았었다. 당시 외교부에서는 국내 7개 여권사무대행기관, 10개 재외공관에 한해 서비스를 시범 시행하지만, 2020년 말까지 온라인 여권 재발급신청 서비스를 국내외 모든 여권사무대행기관 및 재외공관으로 확대 예정이라고 안내했었는데, 드디어 이제 필리핀에도 서비스가 시작되는 모양이다. 해외(필리핀)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 여권 발급은 영사민원24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여권의 지문등록 및 서명 절차는 여권을 수령할 때 진행된다. 대한민국 여권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 시행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는 2020년 7월 28일부터 외교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서비스이다. 당시 국내 7개 여권사무대행기관, 10개 재외공관만 시행을 시작했으나, 2020년 10월 29일부터 시행기관이 확대되었다. 현재 필리핀을 비롯하여 국내 55개 여권사무대행기관 및 41개 재외공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 시행일 : 2020년 10월 29일부터 ■ 신청대상 : 기존에 전자여권을 한 번이라도 발급받은 대한민국 국민 - 기존에 전자여권을 단 한 번이라도 발급받은 우리 국민 - 유효기간 10년 일반 전자여권 (24/48면) 사용자만 신청 가능 ■ 온라인 신청 불가 대상 -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 - 생애 최초 전자여권 신청자 - 외교관 및 관용 여권 소지자 - 긴급여권 신청자 - 행정제재자 - 병역미필자(대상자인 경우) ■ 여권 발급 접수 국내에서는 정부24(http://www.gov.kr)에서 여권 발급 신청을 받지만, 국외에서는 영사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 신청 방법 : 영사민원24 웹사이트( http://consul.mofa.go.kr ) 또는 영사민원24 모바일 앱 - 본인의 공인인증서로 신청 - 여권 사진 관련 안내 : △ 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이 아닐 경우 △ 여권 사진 규격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 화질 상태 / 파일 크기가 양호하지 않을 경우는 접수 진행이 불가능하여 신청이 반려 처리될 수 있음 - 여권 수수료 외 추가 수수료 : 여권 수수료의 1.75% ∼ 4% (온라인 결제 시스템 이용료 명목의 수수료 / 결제수단에 따라 금액이 달라짐) ■ 여권 수령 - 우편으로 여권 수령(LBC/DHL) 또는 대리인 수령 불가 - 여권 수령을 위해서는 본인이 반드시 여권 창구에 방문해야 함. △지문등록 , △안면 비교 , △서명 절차] 진행함. - 준비물 : 원래 가지고 있던 여권의 원본 - 여권 수령기관 변경 불가 ■ 문의 : + 63-2) 8856-9210 (대표), 내선 240번 ※ 아래는 이와 관련하여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올린 안내문 원문이다. 『영사민원24』를 통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운영 안내 주 필리핀 한국 대사관은 2020.10.29(목)부터 『영사민원24』 ( https://consul.mofa.go.kr/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한 재외공관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운영을 아래와 같이 시행하오니 관련 절차 안내를 참고하여 서비스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련 안내 1. 신청대상자 √ 기존에 전자여권을 단 한번이라도 발급 받은 우리 국민 √ 유효기간 10년 일반 전자여권 (24/48면) 사용자에 한해 신청 가능 2. 비대상자 - 미성년자 만 18세 미만 - 생애 최초 전자여권 신청자 - 외교관 및 관용 여권 소지자 - 긴급여권 신청자 - 행정제재자 - 병역미필자(대상자) ※유의 사항 1. 여권접수 관련 ※ 본인의 '공인 인증서'로 신청 (컴퓨터 또는 모바일 앱) ※ 우편수령(LBC/DHL) 신청 불가 ※ 아래의 사유에 해당될 경우, 접수진행이 불가하므로 반려처리 대상에 해당 - 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이 아닐 경우 - 여권사진 규격에 해당되지 않을 경우 - 화질상태 / 파일크기가 양호하지 않을 경우 2. 여권수령 관련 - 여권 수령 시, (구)여권 원본을 소지하여 본인이 반드시 여권창구에 방문해야함. ㄴ 이때 [△지문등록 , △안면 비교 , △서명 절차] 진행함. - 우편(LBC/DHL) 또는 대리인 수령 불가 - 수령기관 변경 불가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시행기관 확대에 대한 외교부 안내문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필리핀 마닐라 타귁시티 맥킨리힐 필리핀 마닐라 타귁시티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영사민원24를 통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운영 안내 · 외교통상부: 여권 안내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필리핀 피나투보 자유여행: 성가신 유리컵과 보람찬 사진 인화 서비스

    심심한 삶과의 연애, 그 기록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마닐라 생활 필리핀 피나투보 자유여행: 성가신 유리컵과 보람찬 사진 인화 서비스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19년 6월 30일 타루칸 사람들에게 유리컵을 선물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 것이 문제였다. 그리고 나는 아무래도 어른들 말씀을 잘 듣지 않는 아이였음이 틀림없다. 어릴 적 할머니가 내게 해주신 가르침 하나가 바로 물건에 욕심을 내지 말라는 것이었는데, 아무리 봐도 제대로 그 가르침을 받지 못한 것 같으니 하는 소리이다. 그러니까 앞뒤 생각하지 않고 지나친 욕심을 내고는 후회하는 일이 지금도 종종 생긴다. 완전 특가의 유리컵을 발견한 덕분에 유리컵을 320개 사는 것에는 큰돈이 들지 않았지만, 상자의 부피가 엄청났다. 게다가 비가 내리려고 하고 있었다. 하늘은 비를 가득 품고 머리 위까지 시커멓게 물들어 있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그래도 내게 아주 큰 비닐봉지가 있었다는 것이다. 파사이 리베르타르 시장의 비닐봉지 가게 언니가 "슈퍼 사이즈 플라스틱"을 달라는 내게 "슈퍼 플라스틱"은 없지만 "울트라 메가 플라스틱"은 있다면서 건네준 커다란 비닐봉지였다. 지갑 속에서 20페소 두 장을 꺼내 팁으로 내밀고, 주차장에서 고구마를 파는 아저씨의 도움을 받아 상자를 비닐봉지 안에 집어넣었지만, 과연 타루칸 마을까지 유리컵을 온전히 가지고 갈 수 있을지 염려가 되기 시작했다. 그렇다. 나는 뒷일은 생각하지 않고 일을 저지르는 나쁜 습관도 아직 버리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살다 보면 감사한 일이 잔뜩 생긴다. 하늘에서 대책 없는 나를 불쌍히 여겼는지 클락을 지나 타루칸 마을 가까이 가자 빗방울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짐작하기 어려운 것이 필리핀 날씨이니,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꾸물대지 않고 마을에 다녀오기로 했다. 우기라서 비가 오면 어쩌나 했는데, 하늘이 무너지면 어디로 피해야 좋을지 고민했다는 중국 기나라 사람과 같은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너무 일찍 일어나서 잠이 좀 왔다는 것 외에는 완벽에 가까우리만큼 참 좋은 아침이었다. 공기가 어찌나 맑은지 이런 상쾌한 날씨로 하루를 시작하는 일이 앞으로 백 번 정도만 더 있었으면 싶을 정도이다. 덜컹대는 4X4 사륜구동차 구석에 앉아 엉덩이의 아픔을 느끼면서도 코가 벌렁대며 콧구멍이 커졌다. 바람 속에 희미하게 비의 냄새가 나기도 했지만, 그 냄새는 풀 냄새에 가까웠다. 화산 먼지 가득한 황폐한 들판에서 숲속의 풀 냄새가 난다니 기묘한 일이지만, 땅이 품고 있는 숲의 기운이 있는 모양이었다. 하지만 풀 냄새보다 더 반가운 것은 꼬마 녀석들의 얼굴이다. 아이들이 웃음소리를 흩날리면서 티나파이(빵)를 외치면서 카라바오 소의 등에 올라 언덕을 올라가는 모습이란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니, 마을에 가는 일을 멈추기 어렵다. 타루칸 마을 아이들은 아무리 어려도 일손 돕기에 주저하지 않는다. 꼬마 아이들이 우르르 와서 짐을 나르겠다고 했지만, 삐또이 아저씨가 아이들에게 유리컵을 선뜻 맡길 리가 없었다. 아저씨가 마을로 무전기로 쳐서 뭐라 뭐라 하였더니 동네 청년들이 잔뜩 내려와서 짐 나르기를 돕기 시작했다. 클락 퓨어 골드에서 타루칸 마을의 초등학교 운동장까지 유리컵을 옮기는 일은 쉽지 않았지만, 그럭저럭 하나도 깨지 않고 배달하는 것에 성공했다. 배달에 성공했음보다 기뻤던 것은 내가 유리컵을 가지고 왔다는 소식에 마을 아낙네들이 격하게 기뻐해 주었다는 것이다. 유리컵 하나라도 쓸만한 것이 생긴다는 것이 좋은지 다들 싱글벙글 웃는 얼굴인데, 쌀을 배달했을 때만큼이나 반가워한다. 나는 이 와중에 컵을 주지 않고 그냥 들고 가면 세계의 멸망을 꿈꾸는 악당처럼 욕을 먹겠다고 농담을 했지만, 마을 사람들이 유리컵을 선물로 받길 거부하면 매우 곤란한 것은 내 쪽이었다. 유리컵을 마닐라로 가지고 돌아가는 것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니, 나는 동네 아저씨에게 가지고 간 짐을 가족 수에 맞추어 80개로 나누기를 재촉했다. 그리고 재빨리 가지고 간 물건을 마을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성가신 유리컵을 없앴다. 내가 오전 7시까지 피나투보 화산 일대에서 가장 많은 유리컵과 판데살 빵을 가지고 있던 부자였다고 하지만, 혼자서 수백 개의 유리컵을 가지고 있다고 한들 무슨 소용이겠는가? 원래 이런 부자의 자리란 매우 부질없는 것이니, 무겁고 불필요한 유리컵 대신 싱싱한 생강 한 봉지를 선물로 얻었다. 아직 땅속의 기억을 품고 있을 생강에서 흙의 냄새가 진하게 났다. 가방 속에 있던 과자 한 조각까지 다 나눠준 나는 무거운 짐이 없어 홀가분해진 마음으로 생강차를 진하게 끓여 내 멋진 텀블러에 담아 마실 계획을 세웠다. 판데살 아침식사 햄 한 조각을 원하는 알빈 아저씨네 댕댕이. 이 녀석은 참을성이 엄청나다. 삐또이 아저씨 필리핀 피나투보 화산 타루칸 마을로 가는 길 타루칸 마을 아이들. 언덕을 뛰어 내려오는 발걸음이 어찌나 경쾌한지 모른다. 굿모닝! 좋은 아침! 언덕에 올라가다가 진흙을 잔뜩 밟아서 발을 씻으려고 수돗가에 갔더니, 내게 물만 한 바가지 주고 비누는 주지 않았다. 내가 기부했던 비누가 분명한데, 비누는 빌려주지 않는다. 비누가 아까워서라기보다는 발 따위를 씻는 것에 세숫비누를 쓰는 일은 하지 않는 듯했다. 요 녀석, 아기 발이 어찌나 예쁜지 모른다. 아기 발만 사진을 찍었더니 아기 엄마가 서운해 하여서 얼굴도 찍었다. 타루칸 꼬마 녀석들의 옷에는 늘 땟국물이 흐르지만, 산에서 뒹굴고 놀다 보면 누구나 금세 그렇게 될 터이다. 타루칸 최고의 머리빗 패션 유리컵을 나눠 보아요 원래 사진 모델이 되는 일을 즐거워하는 아이들이 타루칸 아이들이지만 요즘은 더 적극적으로 모델 활동에 임하게 된 것은 아이들이 종이로 된 사진을 가질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기 때문이다. 사진을 보면 안 그래도 동그란 눈동자가 더욱더 둥글어지면서 아이들의 목소리가 커진다. 제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 가지는 일이 뭐 저렇게나 좋을까 싶지만, 마을로 오는 방문객 대부분은 사진만 찍어갈 뿐 그 사진을 가져다 주지 않는 모양이다. 사실 사진 인화 서비스는 매우 인기가 좋아서, 사업이 날로 번창하고 있었다. 따로 가족사진을 찍고 싶다고 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이니, 무료라서 그렇지 손님 확보에는 확실히 성공하고 있다고 봐도 좋을 정도이다. 포토 프린터를 써서 사진을 인화하는 것은 조금 귀찮은 일이지만, 작은 수고에 비해 마을 사람들이 보여주는 기쁨이 너무 커서 마을 사람들이 모두 한 장씩 사진을 가지게 될 때까지 계속되지 않을까 싶다. 나의 울트라 메가 플라스틱 비닐봉지는 운이 좋았다. 구멍이 나도 버려지지 않고, 아이들의 멋진 장난감이 되었다. 타루칸 마을을 떠나 산타 줄리아나 마을로 돌아가는 길 헬리콥터 산타 줄리아나 마을 근처에서 헬리콥터까지 동원한 군사훈련이 있었다. 헬리콥터가 움직일 때마다 바람이 엄청난데 카라바오 소들은 신경도 쓰지 않는다.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PC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

콘텐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따라 보호받는 저작물로서, 이에 대한 무단배포 및 무단복제를 금합니다. 글, 사진, 영상 등 콘텐츠의 내용을 사전 동의 없이 재편집하여 사용하거나, 출처 없이 필인러브의 콘텐츠를 무단 스크랩하여 사용하실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 Copyright 2025. 필인러브 all rights reserved -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