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 마닐라공항 항공사별 이용 터미널 재배정 계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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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 등록일:
2024년 11월 20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이하 마닐라공항) 운영기관인 NNIC(New Naia Infra Corp.)에 따르면 터미널4의 시설 개보수가 완료된 후 2025년 1분기부터 마닐라공항 이용 항공사를 대상으로 터미널 재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하지만 내년 초가 된다고 하여 마닐라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항공사가 동시에 이용 터미널을 바꾸는 것은 아니다. 이번 터미널 재배치 계획은 터미널2 확장 공사가 끝날 때까지 몇 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마닐라공항에서 항공사별 이용 터미널을 변경하는 것은 공항 운영의 최적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항공사의 운항 및 승객의 이용 실태를 고려하여 이용 터미널을 나눔으로 항공편의 정시 운항을 도모하고 공항 혼잡을 줄인다는 것이다. 공항 주변 차량정체도 완화될 수 있다.
마닐라공항 항공사별 이용 터미널 재배정 계획안
2024년 12월 현재까지 알려진 계획안에 따르면 앞으로 마닐라공항에서는 아래와 같이 터미널을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단, 아래 내용은 확정안이 아니다. 마닐라공항 터미널 재배치 계획안은 수시로 그 세부 내용이 바뀌어 신문에 보도되고 있으니 추후 시행일이 결정되면 상세 내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마닐라공항 터미널1: 국제선 전용 터미널
- 필리핀항공의 국제선: 필리핀항공(PAL)에서 독점 사용할 예정
마닐라공항 터미널2: 국내선 전용 터미널
- 필리핀항공의 국내선
- 세부퍼시픽 국내선: 세부퍼시픽 항공사의 국내선 항공편 일부 또는 전체가 터미널3에서 터미널2로 이전(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미정)
마닐라공항 터미널2: 국제선+국내선 터미널
- 모든 외항사의 국제선 항공편
- 세부퍼시픽과 에어아시아의 국제선 항공편
- 일부 국내선 노선
마닐라공항 터미널4: 국내선 전용 터미널
- 에어아시아의 국내선 전용 터미널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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