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검색결과

SEARCH RESULTS

⚝ 저작권 안내: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공란으로 1690개 검색됨

  • 필리핀 이민국의 불법체류자 단속과 필리핀 내 중국인 불법체류자 숫자에 대한 이야기

    필리핀 입국과 비자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입국과 비자 필리핀 이민국의 불법체류자 단속과 필리핀 내 중국인 불법체류자 숫자에 대한 이야기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0년 1월 8일 필리핀 마닐라 마카티 시티 때로는 매우 상투적인 이야기 외에는 달리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을 때가 있다. 팔라완이며 수리가오 등에 갈 때마다 '필리핀은 천국 같은 곳'이라는 말을 새삼스럽게 떠올리게 된다. 그런데 이 마음은 범죄자들에게도 마찬가지인가 보다. '여행자의 천국' 필리핀이 '도망자의 천국'이라는 수식어를 달게 된 것은 유감이지만, 우리나라 해외 도피 사범 중 상당수가 필리핀을 찾고 있다는 이야기는 이제 특별한 뉴스거리도 아니다. 그런데 중국인 범죄자들에게도 필리핀은 도피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진 듯하다. 필리핀 이민국(BI)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작년 필리핀 이민국에서 이민법 위반으로 체포한 외국인(illegal aliens)은 총 2,257명이었다고 한다. 그중 1위는 중국인으로 그 숫자가 무려 1,577명에 이른다. 체포된 외국인에는 대만(66명), 미얀마(45명), 인도 (25명) 베트남(19명)도 있다고 발표되었지만, 중국인의 숫자에 비하면 매우 적게 느껴진다. (한국인의 숫자는 발표되지 않았다) 필리핀 이민국의 불법체류자 단속 그런데 최근 몇 년 사이에 마닐라에 중국인이 얼마나 늘었는지 생각해보면 1,577명이 결코 많은 숫자가 아님을 깨닫게 된다. 그나마 1,577명이라도 잡힌 것은 필리핀 이민국(BI)에서 불법 온라인 카지노 업체로 짐작되는 건물을 급습하여 대규모 단속을 꾸준히 해왔기에 얻은 성과이다. 지난 10월에 파사이에서 온라인 불법 도박 혐의로 체포된 중국인만 봐도 무려 500명에 달한다. 퀘존 시티에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일을 하다가 단속에 걸린 중국인도 300명이 넘는다. 2019년 9월에는 마닐라의 올티가스 금융 지구에서 온라인상에서 불법 행위를 하고 있던 중국인 273명을 체포하기도 했다. 당시 함께 검거된 범죄자 4명은 해외 도피 사범이었는데 중국에서 1천 명 이상을 상대로 1억 위안(약 167억 원)의 사기 피해를 준 범죄자였다. 중국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필리핀으로 도망 와서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르고 있었던 셈이다. 필리핀 이민국(BI)에서 해외도피사범에 대한 단속을 해봤자 무슨 법적 처벌을 할 수 있을까 싶지만, 이런 경우 대부분 노동 허가 없이 일하고 있어서 '합법적인 비자 없음'을 이유로 바로 중국으로 추방할 수 있다. 그러니까 보통은 범죄 혐의가 아닌 체류 조건 위반을 이유로 추방 조치를 하게 된다. 보통 타귁시에 있는 이민국 교도소에 감금했다가 추방 조치하지만, 인원이 많을 때는 마닐라공항 터미널 안에 중국인 불법체류자를 수용하기 위한 임시 시설이 생기는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수백 명을 한꺼번에 보내다 보니 항공편이 부족해서 중국인 불법체류자만을 위한 전세 비행기를 띄우기도 한다. 필리핀 내 중국인 숫자 필리핀 이민국(Bureau of Immigration)에 따르면 2016년 1월부터 2018년 5월까지 총 312만 명의 중국인이 필리핀에 입국했다. 그리고 작년 필리핀 입국을 금지당한 중국인 수는 4천 명 이상이다. 2016년부터 2018년 사이 중국인을 대상으로 발급한 취업비자 및 특별 취업 허가증(special work permit)은 약 335,800건으로 전체 외국인에게 발생한 취업 허가증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그런데 중국인들에게 발급된 취업 관련 비자 대부분은 온라인 게임 관련 근로자를 위한 비자이다. 건설업 종사자(11%)와 제조업 종사자(5%)도 있지만, 온라인 게임 관련 근로자(71%)가 월등히 많다.(2018년 기준) 필리핀 내에서 합법적으로 체류 중인 중국인 근로자의 절반 이상은 온라인 게임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필리핀에 체류 중인 중국인 상당수가 관광객으로 위장해 필리핀 입국한 뒤 불법 장기체류(오버스테이)를 한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취업비자를 얻기 위해 이민국 공무원에게 뇌물을 주다가 걸려 비난을 사기도 했다. 작년 초 필리핀 국정조사에서 중국인 불법체류자가 11만 9,000명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지만, 필리핀 언론에서는 중국인 불법체류자가 약 40만 명에 달한다 고 보고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이다. 필리핀 정부에서도 관광비자로 입국하여 취업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적으로 일하고 있는 중국인이 몇 명이나 되는지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온라인 게임 관련 업종에 일하는 중국인이 대략 13만 8000명으로 추산 되지만, 온라인 카지노 허가권을 가지고 있는 파코(PAGCOR)에서는 2019년 12월 기준으로 중국인 수가 93,697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노동고용부(DOLE)에서는 71,532명, 국세청(BIR은 44,798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대체 어느 쪽 발표가 더 정확한지는 알 수 없다. 필리핀 관광객 수 2019년 1월 ~ 9월 2018년 2017년 2016년 2015년 2014년 2013년 2012년 2011년 중국 1,499,524 1,255,258 968,447 675,663 490,841 394,951 426,352 250,883 243,137 한국 1,609,172 1,587,959 1,607,821 1,475,081 1,339,678 1,175,472 1,165,789 1,031,155 925,204 (출처 : 필리핀 관광부) 𖠿 관련 글 보기 마닐라의 온라인 도박업체에서 일하는 중국인은 어떻게 생활할까? 마닐라공항에서 추방당하는 중국인들의 모습. 이렇게 추방 조치를 당하면 이민국의 블랙리스트(Black List Order. BLO)에 올라 필리핀 입국이 금지되게 된다. ( 출처 : 필리핀 이민국 페이스북 ) 페이스북에서 비행기에 탑승하는 중국인 모습이 담긴 동영상도 볼 수 있다. https://www.facebook.com/raoulesperaspatrol45/videos/1369851409850037/ 필리핀 이민국 본청(Bureau of Immigration Head Office) 필리핀 마닐라 마카티 시티(City of Makati)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Bureau of Immigration - More than 2,000 illegal aliens nabbed in 2019 · 필리핀 이민국 페이스북 · A Chinese crime wave hits Duterte’s Philippines as Pogos grow unchecked · 601 Chinese arrested for cybercrimes in the Philippines in less than a week · Philippine police arrest more than 500 people over fraud · Duterte under the gun over Chinese influx into Philippines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주한필리핀대사관: 필리핀 정부에서 해외에 설치한 재외공관(대사관) 목록

    필리핀 입국과 비자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입국과 비자 주한필리핀대사관: 필리핀 정부에서 해외에 설치한 재외공관(대사관) 목록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3년 5월 16일 필 리핀 입국 서류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서 필리핀관광부(DOT)로 문의하면 "대사관으로 전화해야 한다"는 식의 답변을 듣기 쉽다. 그것도 그럴 것이 비자나 출입국에 대한 사항은 필리핀관광부에서 담당하는 사항이 아니기 때문이다. 필리핀인이 한국 입국 관련 문제를 문화체육관광부나 한국관광공사로 문의하지 않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필리핀 입국에 대해 문의하고 싶거나, 단기 방문비자를 받고 싶다면 서울 용산구에 있는 주한필리핀대사관으로 연락해야만 한다. 주한필리핀대사관 - 전화번호: 02-788-2100, 02-788-2101 - 근무시간: 월요일~목요일, 일요일(금요일, 토요일, 한국 공휴일, 필리핀 공휴일은 휴무) - 이메일 문의: seoul.pe@dfa.gov.ph / seoulpe@philembassy-seoul.com - 웹사이트: www.seoulpe.dfa.gov.ph / www.philembassy-seoul.com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PHinKorea  이미지 출처: 필리핀 외무부(DFA) 필리핀 정부에서 해외에 설치한 재외공관(대사관) 목록 필리핀에서는 전 세계 곳곳에 63개의 대사관과 26개의 영사관을 운영하고 있다. 대사관(Embassy) 이 대사가 주재국에서 공무를 처리하는 기관이라면 영사관(consulate) 은 영사가 주재하는 곳에서 사무를 보는 공관이다. 자국민을 보호하고 비자 및 증명서를 발급하는 등의 행정업무를 처리한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영사관은 영사가 주재하는 외교공관이라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2023년 5월 현재 필리핀 정부에서 해외에 설치한 재외공관 목록은 아래와 같다. 대사관 주소 및 전화번호, 웹사이트 등에 대한 정보는 필리핀 외무부(DFA)의 웹사이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리핀 재외공관 Philippine Embassies and Consulates 1 ARGENTINA 2 AUSTRALIA 3 AUSTRIA 4 BAHRAIN 5 BANGLADESH 6 BELGIUM 7 BRAZIL 8 BRUNEI 9 CAMBODIA 10 CANADA 11 CHILE 12 CHINA 13 CZECH REPUBLIC 14 DENMARK 15 EGYPT 16 FRANCE 17 GERMANY 18 GREECE 19 HUNGARY 20 INDIA 21 INDONESIA 22 IRAN 23 IRAQ 24 ISRAEL 25 ITALY 26 JAPAN 27 JORDAN 28 KENYA 29 대한민국 KOREA (REPUBLIC OF) 30 KUWAIT 31 LAOS 32 LEBANON 33 LIBYA 34 MALAYSIA 35 MEXICO 36 MOROCCO 37 MYANMAR 38 NETHERLANDS 39 NEW ZEALAND 40 NIGERIA 41 NORWAY 42 OMAN 43 PAKISTAN 44 PAPUA NEW GUINEA 45 POLAND 46 PORTUGAL 47 QATAR 48 RUSSIA 49 SAUDI ARABIA 50 SINGAPORE 51 SOUTH AFRICA 52 SPAIN 53 SWEDEN 54 SWITZERLAND 55 SYRIA 56 THAILAND 57 TIMOR LESTE 58 TURKEY 59 UNITED ARAB EMIRATES 60 UNITED KINGDOM 61 UNITED STATES OF AMERICA 62 VATICAN 63 VIETNAM 이미지 출처: 필리핀 외무부(DFA)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Department of Foreign Affairs : OUR FOREIGN SERVICE POSTS - Philippine Embassies and Consulates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필리핀 이민국: 2021년 9월 기준 필리핀 입국 규정 - 적색국가 황색국가 녹색국가 구분 기준

    필리핀 입국과 비자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입국과 비자 필리핀 이민국: 2021년 9월 기준 필리핀 입국 규정 - 적색국가 황색국가 녹색국가 구분 기준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1년 9월 21일 필리핀 이민국 본청(Bureau of Immigration Head Office) 필리핀 정부에서는 세계 각국의 코로나 위험도를 어떤 방식으로 분류할까? 필리핀은 영국과 프랑스처럼 코로나19 감염 위험도에 따라 3가지 색으로 국가를 구분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린 국가(Green Country)라고 하여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낮은 저위험국가의 명단만을 발표했었으나, 2021년 9월 6일 이후 레드·옐로·그린 시스템(Red-Yellow-Green system) 을 도입하여 세 가지 색으로 국가별 입국제한 조치를 표시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인구 10만 명당 감염자 수를 기준으로 세계 각국을 적색(위험), 황색(경고), 녹색(안전)으로 카테고리로 나눈 뒤, 색깔에 따라 입국 시 상이한 방역조치를 적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레드·옐로·그린 시스템(Red-Yellow-Green system) ① 레드 리스트(적색국가): 고위험 국가/지역 → 필리핀 입국 금지 ② 옐로 리스트(황색국가) : 중위험국가/지역 ③ 그린 리스트(녹색국가) : 저위험 국가/지역 → 안전국가 국가별 코로나19 위험도는 코로나 발생률(COVID incidence rate)이나 최근 28일 동안 인구 100,000명당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 등을 분석해서 분류하는데, 색깔을 보면 입국 가능 여부나 필수 격리기간 등을 좀 더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코로나19 위험도가 높은 레드 리스트(적색국가)로 분류되는 경우 필리핀 입국이 금지된다. 반대로 그린 리스트(녹색국가)로 분류될 경우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에 대해 필리핀 입국 시 시설 격리 기간을 10일에서 7일로 단축 해준다. 2021년 9월 현재 우리나라는 현재 옐로 리스트(황색국가)에 속하기 때문에 10일의 시설 격리 기간을 적용받는다. 마닐라공항 터미널3(NAIA Terminal 3) 코로나 위험도 국가군 분류 기준과 해외입국자에 대한 조치 현황 ① 레드 리스트(적색국가) 지난 28일간 인구 10만 명당 5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온 고위험 국가/지역 - 해당 국가에서 출발하거나 필리핀 입국전 최근 14일 이내 해당 국가를 방문한 외국인에 대한 입국 금지 -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필리핀 입국이 금지됨 - 예외 : 필리핀 귀국을 원하는 필리핀인 ② 옐로 리스트(황색국가) 지난 28일간 인구 10만 명당 50~500명의 확진자가 나온 국가/지역 - 필리핀 입국 허용 : IATF 결의안에 따라 입국 시점에 유효한 비자를 가지고 있는 외국인에 대해 입국 허용 / 단, 과거 필리핀 국민이었던 사람이나 필리핀 국민 또는 과거 필리핀 국민이었던 사람과 동반하여 입국하는 외국인 배우자 및 자녀는 무비자 입국 허용 -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입국, 검사 및 검역 프로토콜의 적용을 받음 - 입국 시 14일 격리(10일 시설격리+4일 자가격리) : 도착 후 7일째 되는 날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으며 음성임이 확인되어도 10일째 되는 날 시설 격리가 해제됨 / 이후 도착 후 14일까지 관할 지자체의 관리하에 자가격리로 전환 / 필리핀 입국 시 9박 10일의 격리호텔 예약증(호텔바우처) 필요 / 지정된 숙소나 시설에 대한 예약증을 소지하지 않은 경우 필리핀 입국 거절 가능 ③ 그린 리스트(녹색국가) 지난 28일간 인구 10만 명당 50명 이하의 확진자가 나온 국가/지역 -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의 경우 입국 시 7일간 시설 격리 / 도착 후 되는 날 코로나19 PCR 검사 시행 - 백신접종 완료 기준 : 1회 접종만 필요한 백신은 해당백신 접종일로부터, 2회 접종이 필요한 백신은 두 번째 접종일로부터 2주가 지난 경우 / 국제공인서(ICV)등 백신접종에 대한 증명서 필요 𖠿 관련 글 보기: 2021년 12월 1일부터 녹색국가(그린국가)를 대상으로 필리핀 입국 허용 레드·옐로·그린 시스템 대상 국가 레드·옐로·그린 시스템 각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국가 목록은 수시로 변경되고 있다. 최신 정보는 필리핀 이민국(BI)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적용 기간: 2021년 9월 19일부터 2021년 9월 30일 ■ 대상 국가 ① 레드 리스트(Red List) 그레나다(Grenada), 파푸아뉴기니(Papua New Guinea), 세르비아(Serbia), 슬로베니아(Slovenia) ② 옐로 리스트(Yellow List) 고위험 및 저위험 국가/지역에 속하지 않은 모든 국가 및 지역 / 대한민국 ※ 대한민국은 원래 그린리스트 저위험 국가로 분류되었었지만, 2021년 7월29일부터 그린리스트에서 제외되어 옐로 리스트(황색국가)로 분류됨. 따라서 백신접종자라고 해도 시설 격리 기간을 단축할 수 없으며, 필리핀 입국 시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9박 10일의 격리호텔 예약증을 준비해야 함. 필리핀에서 백신 접종을 받았더라도 마찬가지임. ③ 그린 리스트(Green List) 중국, 홍콩, 뉴질랜드, 폴란드, 대만 등 American Samoa, Burkina Faso, Cameroon, Cayman Islands, Chad, China, Comoros, Republic of the Congo, Djibouti, Equatorial Guinea, Falkland Islands (Malvinas), Gabon, Hong Kong (Special Administrative Region of China), Hungary, Madagascar, Mali, Federated States of Micronesia, Montserrat, New Caledonia, New Zealand, Niger, Northern Mariana Islands, Palau, Poland, Saba (Special Municipality of the Kingdom of Netherlands), Saint Pierre and Miquelon, Sierra Leone, Sint Eustatius, Taiwan, Algeria, Bhutan, Cook Islands, Eritrea, Kiribati, Marshall Islands, Nauru, Nicaragua, Niue, North Korea, Saint Helena, Samoa, Solomon Islands, Sudan, Syria, Tajikstan, Tanzania, Tokelau, Tonga, Turkmenistan, Tuvalu, Vanuatu, Yemen 필리핀 마닐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Gil Puyat 역 근처에 마련되었던 PNP 체크포인트 파사이 TRYP by Wyndham 호텔 근처에 마련된 We Heal As One Center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필리핀 이민국 : BI to implement IATF ruling on travel restriction classifications · 필리핀 이민국 : 'Red, Yellow, Green’ list updated: BI to implement travel ban on 4 countries (2021 September 18) · CNN Philippines : PH imposes travel restrictions on 4 countries on 'red list’ · Philippine News Agency : PH updates ‘Red, Yellow, Green’ list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필리핀 콘도 임대: 마닐라 올티가스 말라얀 플라자 호텔(The Malayan Plaza Hotel)

    필리핀 부동산 콘도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부동산 콘도 필리핀 콘도 임대: 마닐라 올티가스 말라얀 플라자 호텔(The Malayan Plaza Hotel)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2년 12월 10일 필리핀 올티가스에서 한 달 살기를 해야 할 때 숙소를 구하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레지던스 호텔(Residence Hotel)을 구하는 것이다. 마닐라 올티가스 지역에서 한 달 기간으로 콘도를 임대하기가 쉽지 않은 까닭이다. 포디움 쇼핑몰 근처에 있는 말라얀 플라자 호텔(The Malayan Plaza Hotel)도 레지던스 호텔 중 하나인데 객실 타입이 매우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말라얀 플라자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위치. 올티가스 중심가에 있어서 인근 쇼핑몰 어디를 가기에도 편리하다. 객실에 주방시설이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어학연수 등의 목적으로 필리핀에 와서 아이들과 함께 올티가스 생활을 해야 하여 주방 시설이 필요하다면 고려해 봄직하다. 단, 주방 시설이 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냉장고며 전자레인지 모두 상당히 구식 모델이다. 호텔 시설에 비해 숙박료가 다소 과하다는 느낌이 있지만 1달 이상 장기 투숙을 한다고 말하면 할인가를 제공해 준다. 올티가스 말라얀 플라자 호텔 The Malayan Plaza Hotel 올티가스 말라얀 플라자 호텔은 커런시 서비스드 스위트 등처럼 직접 예약이 가능한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지 않고 있지만, 직접 호텔로 방문하여 객실 컨디션을 확인하고 호텔 예약을 할 수 있다. 방문이 어렵다면 호텔 세일즈 매니저에게 메일을 보내 1달 이상 장기 투숙 시 적용되는 LONG STAY RATES를 알려달라고 하면 된다. 바로 당일 답장을 받을 수 있다. ■ 위치: 필리핀 마닐라, 올티가스 ■ 주소: ADB Avenue, corner Opal Rd, Ortigas Center, Pasig, Metro Manila, Philippines ■ 가격 아래 금액은 호텔에 30일 이상 머물 경우에 제공되는 할인 금액이며, 조식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2022년 12월 기준으로 2베드룸 타입은 이미 풀부킹이라서 예약이 불가하다고 한다. 객실 타입 객실 크기 침대타입 최대 투숙인원 금액(1일) Studio Triple Deluxe 43 sqm 3 Single Beds 3~4명 5,500페소 → 3,600페소 One Bedroom Triple 52 sqm 1 Queen and 2 Single Beds 3~4명 6,200페소 → 3,900페소 One Bedroom Premier 70 sqm 1 Queen and 2 Single Beds 3~4명 6,400페소 → 4,500페소 - 포함사항 : 와이파이, 청소 서비스, 주방기구, 전기세, 수도세, 수영장이나 헬스장(gym) 등과 같은 호텔 편의 시설 이용 - 불포함사항 : 조식 ■ 기타 정보 - 단기 임대 가능한 레지던스 호텔 - 간단한 주방 시설이 있으나 시설이 낡은 편이라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음 - 위치가 매우 좋은 편임. 바로 근처에 포디움 쇼핑몰이 있음. 로빈슨 갤러리아 쇼핑몰과 메가몰도 도보 가능 거리 - 객실 내 발코니가 있으나 흡연 장소로 이용할 수 있어서 개방하지 않는다고 함 - 총 8개의 객실 타입을 가지고 있으며, 가장 큰 객실로 2베드룸 타입이 있음 ■ 예약하기 : 호텔 세일즈 매니저(Sales Manager)에게 연락하여 계약 가능 - 전화번호: +632-706-0055, +63-928-5039067 - 이메일 주소: romelgeroleo@quantumsuites.com , malayansales@quantumsuites.com The Malayan Plaza Hotel The Malayan Plaza Hotel 1층 로비 1층 로비 주방 낡기는 했으나 청결한 편이다. Studio Triple Deluxe Studio Triple Deluxe Studio Triple Deluxe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본인 경험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필리핀 콘도 임대: 마닐라 마카티 이튼 파크뷰 그린벨트(Eton Parkview Greenbelt)

    필리핀 부동산 콘도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부동산 콘도 필리핀 콘도 임대: 마닐라 마카티 이튼 파크뷰 그린벨트(Eton Parkview Greenbelt)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0년 12월 29일 Eton Parkview Greenbelt 이튼 파크뷰 그린벨트(Eton Parkview Greenbelt) ■ 위치: 마닐라 마카티 / 그린벨트 근처 ■ 주소: Gamboa St., Makati, Metro Manila, Philippines ■ 임대 가격: 월 36,000페소 (2020년 12월 기준) 1 bedroom Loft with Balcony / 면적(전용) 45.0 sqm / Fully Furnished / 10층 ■ 편의 시설: 수영장, 헬스장, 24/7 Security ■ 건물층수: 33층 ■ 기타 정보 - 콘도 바로 앞에 워싱턴 시십 공원(Washington SyCip Park) 레가스피 공원(Legazpi Active Park)이 있음 - 발코니에서 공원이 보임 (경치가 상당이 예쁨!) - 복층 구조의 경우, 평수보다 방이 작아 보임. 1층과 2층 모두 화장실이 있고, 평수와 비교해 주방에 할애한 공간이 넓어서 거실 공간이 좁음 - 복층 계단 아래에 팬트리 수납공간이 있음. - 일반적인 복층 콘도와 비교하여 2층의 층고가 매우 높음. - 에어비앤비 숙소로 사용하던 곳이 많아서 그런지 대부분 풀퍼니처(Fully furnished)가 많음 이튼 파크뷰 그린벨트(Eton Parkview Greenbelt) 로비 주방 겸 거실 + 발코니 레가스피 공원 Legazpi Active Park 발코니에서 보이는 풍경 마카티 이튼 파크뷰 그린벨트(Eton Parkview Greenbelt)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본인 경험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필리핀 마닐라: 발음이야 어찌 되었든, 그래서 이케아는 언제 오픈한다고요?

    슬기로운 필리핀 쇼핑생활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슬기로운 필리핀 쇼핑생활 필리핀 마닐라: 발음이야 어찌 되었든, 그래서 이케아는 언제 오픈한다고요?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1년 6월 7일 How is IKEA pronounced? ee·keh·yah? ai·kee·uh? 스웨덴에서 탄생한 브랜드 중에 세계적인 브랜드가 하나 있다. 바로 이케아(IKEA)이다. 지구촌에 북유럽 디자인 열풍을 몰고 온 이케아는 세계 산림의 1% 이상의 목재를 매년 가구 생산에 쓴다는 가구 업체이다. 그런데 이케아 필리핀(IKEA Philippines)에서 최근 페이스북에 좀 흥미로운 글을 하나 올렸다. 바로 자사의 이름을 어떻게 발음하느냐는 것이었다. 이케아를 이케아라고 읽지 대체 어떻게 읽겠는가 싶지만, 이케아는 발음하기가 좀 애매한 브랜드이다. 스웨덴 사람들은 이케아(ike:a)로 발음하지만 미국과 영국 등 영어권 국가 일부에서는 아이키아로 읽기도 하다. 아이키어, 아이케아, 이케야, 심지어는 이쟈라고 발음하기도 한다. 이렇게 다양한 발음이 등장하게 된 것은 이케아(IKEA)가 잉그바르 캄프라드 엘름타리드 아군라리드(Ingvar Kamprad, Elmtaryd, Agunnaryd)의 두문자어이기 때문이다. 이케아라는 단어 자체가 이케아(IKEA)의 창업자인 잉그바르 캄프라드( I ngvar K amprad)의 이름과 잉그바르가 자란 농장 이름( E lmtaryd), 거기에 잉그바르가 태어난 도시 이름( A gunnaryd)의 앞글자를 더해 만든 이름이라 발음이 명확하지 않다. 이케아 본사조차 이케아와 아이키아 발음을 혼용하여 사용한다. 결국 이케아이든 아이키아이든 부르는 사람 마음이지만 외국인들이 삼성을 삼송이라고 발음하는 것이 어색하게 들리는 것을 고려하면 스웨덴 사람처럼 이케아라고 발음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다. 각설하고, 지난 2018년에 작고한 잉바르 캄프라드는 1943년 고작 17세의 나이에 이케아를 설립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납작한 상 자에 조립용 가구를 넣어 판매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케아 특유의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비싸지 않은 가격은 스웨덴의 작은 가구 공장을 세계적인 가구판매점으로 만들었다. 필리핀에서도 이케아는 인지도가 상당히 높은 편인데, 건물 외벽에 이케아 간판이 세워지는 것만으로도 뉴스거리가 될 정도이다. 이 정도로 이케아가 화제가 되는 것은 필리핀 가구 시장이 워낙 열악하기도 하지만, 해외노동자(OFW)로 일했던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유럽 감성의 이케아도 필리핀에 오면 공사 속도가 대단히 늦어지는지, 매장 오픈 날짜는 계속 연기되고 있다. 그래도 이케아 필리핀에 따르면 드디어 컨테이너가 도착했다고 하니, 조만간 온라인 쇼핑몰이 문을 열 것이라는 이야기가 진짜에 가까워지는 듯하다. ※ 위의 내용은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IKEA Philippines: we want to know, how do you say our name?  몰 오브 아시아 지역 내 SMX Convention Center 바로 옆이 이케아 건물 자리이다. 2018년도에만 해도 이 자리는 주차장으로 사용되었었다. 필리핀 이케아 매장 - IKEA Pasay City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마닐라 생활: 바클라란 시장(Baclaran Market) 나들이

    심심한 삶과의 연애, 그 기록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마닐라 생활 마닐라 생활: 바클라란 시장(Baclaran Market) 나들이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17년 6월 1일 제법 똑똑한 척하기를 즐기지만, 실상 그다지 똑똑하게 행동하지 못하는 나와 같은 종류의 인간에게는 재래시장에 대한 두려움이 약간 있다. 노래만큼이나 가격 흥정에 소질이 없어서 모두 100페소면 산다는 물건도 150페소에 사버리곤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런 상황이 필리핀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생겨난 것은 절대 아니다. 한국에서도 종종 겪던 일을 필리핀에서도 여전히 겪고 있을 뿐이다. 다행히 필리핀 재래시장 상인들은 대체로 상당히 정직한 편이라 마카파갈 씨사이드마켓처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지역만 피한다면 바가지를 쓰지 않을까 하는 공연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 묘한 것은 바가지 쓰는 일도 적응이 된다는 것이다. 비싼 것 같으니 가격을 좀 깎아달라는 말은 여전히 하지 못하지만, 살짝 바가지를 쓰는 정도는 익숙해졌다고 할까. 아주 심하게 비싸게 지불한 것만 아니라면, 어지간해서 기분이 나빠지지 않는다. 그리고 남들 사는 가격에 사는 것만으로도 어쩐지 좀 똑똑해진 느낌이 든다. 딱히 살 것도 하나 없으면서 바클라란 시장(Baclaran Market)을 크게 한 바퀴 돌았다. 마닐라의 동대문 시장이라는 바클라란 시장은 잠깐 쓰면 부서질 것처럼 품질이 좋지 못한 물건이 잔뜩인 시장이다. 물건 가격은 상당히 저렴하지만 대신 오래 쓸만한 물건은 보기 어렵다. 그래서 시장을 한참이나 돌아다녔음에도 불구하고 내 손에 늘어난 것은 귤 한 봉지가 고작이었다. 그래도 바클라란 시장에는 몰 오브 아시아 쇼핑몰이니 그린벨트 쇼핑몰과 같은 곳에서 느끼기 어려운 재미가 있었으니, 더워서 땀을 잔뜩 흘리면서도 시장 골목을 빠져나오지 못했다. 바클라란 시장 특유의 쿰쿰한 냄새가 햇살과 어우러져 오후를 채우고 있었다. 바클라란 시장(Baclaran Market)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필리핀 클락: 클락국제공항 여객터미널 공사 완료, 2021년 1월부터 운영 예정

    필리핀 공항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공항·항공사 필리핀 클락: 클락국제공항 여객터미널 공사 완료, 2021년 1월부터 운영 예정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0년 10월 13일 필리핀 클락공항 클락국제공항(이하 클락공항) 시설에 아쉬움이 많았다면 굉장히 반가운 소식이다. 오늘(10월 13일) 필리핀 교통부(DOTr)의 발표에 따르면, 클락국제공항(CRK)의 여객터미널 공사가 드디어 끝났다고 한다. 이번에 완료된 부분은 여객터미널 빌딩(PTB-passenger terminal building)으로 내부 공사는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 필리핀 교통부(DOTr)에서는 내부 인테리어 작업 후 2021년 1월쯤 터미널을 오픈할 예정이다. 새로운 여객터미널의 운영이 시작되면 클락공항의 여객 처리 능력이 연간 420만 명에서 1220만 명으로 지금보다 거의 세 배 증가한다. 필리핀 교통부에서는 새로운 터미널의 운영으로 여객수용량이 늘면 클락 공항뿐만 아니라 마닐라공항(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의 혼잡까지 감소시킬 수 있게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클락국제공항의 여객터미널이 새로 문을 열면서 클락지역이 얼마나 더 개발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수하물 카운터며 출입국자 대기 장소가 좀 더 쾌적해진다면 매우 기쁘지 않을 수 없다. 문제는 공항 이용을 원하는 승객의 수이다. 공항 확장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끝나 더 많은 승객과 항공편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해도 항공편의 운항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이와 관련하여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항공 수요가 66% 감소하였으며, 이 수요는 2024년까지 유행병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클락공항에서는 상황을 지켜보고 여객터미널 오픈 날짜 및 항공편 운항 횟수 등을 조절한다는 방침이다. 클락국제공항 여객터미널 확장사업 클락국제공항 확장사업은 인프라 구축을 위한 두테르테 정부의 빌드, 빌드, 빌드(Build, Build, Build) 프로그램의 핵심에 해당하는 야심 찬 프로젝트이다. 공사는 MGCJV(Megawide GMR Construction Joint Venture, Inc.)에서 진행했으며, 공사 진행에 대해서는 교통부와 BCDA(Bases Conversion and Development Authority)에서 모니터링했다. MGCJV은 필리핀의 대형 건설사인 메가와이드(Megawide Construction Corporation)와 인도의 GMR이 조인트벤처로 설립한 공동사업체로 지난 2017년 12월 클락국제공항 확장사업 공사를 수주했다. 당시 MGCJV에서 제시한 입찰가는 93억 6,000만 페소(한화 약 2,207억 원)로 알려져 있다. 흥미로운 것은 인도 델리공항 등을 운영하고 있는 GMR공항그룹이다. GMR은 공항운영개발 전문기업으로 이미 막탄-세부 국제공항(MCIA Terminal 2)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그래서 이번 클락공항 여객터미널 건설에 있어 지붕 구조에 접착된 적층 목재를 사용하는 등 세부공항에서 익힌 건설 노하우를 적용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클락공항 여객터미널 확장사업 공사는 올해 중순 완료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발생으로 공사가 지연되었다. 시공사인 MGCJV에서는 이번 공사를 10월에 마치게 될 것 같다고 발표했었으나, 교통부의 우선순위 프로젝트로 분류되어 공사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고 당초 예정일보다 일정을 앞당겨 9월 30일에 공사를 완료했다. 터미널 오픈 후에는 활주로와 관제탑 등에 대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필리핀 클락공항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Clark International Airport · 필리핀 교통부(DOTr) -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 Construction of new Clark airport terminal completed · Clark Airport’s new terminal building to open in January · Bigger Clark airport terminal 96% finished —Megawide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필리핀 이민국: 필리핀인은 공항 출국심사 때 졸업앨범이 필요하다고요?

    필리핀 입국과 비자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입국과 비자 필리핀 이민국: 필리핀인은 공항 출국심사 때 졸업앨범이 필요하다고요?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3년 3월 24일 필리핀공항의 입국심사대 최근 필리핀 마닐라공항에서 벌어진 사건 하나. 이야기는 상당히 길지만 요약하자면 이렇다. 사건의 주인공은 챔 탄테라스(Cham Tanteras)라는 이름의 필리핀인 여성. 그녀는 이스라엘 여행을 가려고 공항 출국 심사대에 섰다. 그런데 필리핀 이민국(BI) 직원은 추가 인터뷰가 필요하다면서 그녀를 별도의 사무실로 보냈다. 그리고 탄테라스 씨는 왜 필요한지 모를 긴 인터뷰를 하느냐고 억울하게도 비행기를 놓치고 말았다. 이민국 직원이 필리핀 출국 심사 관련하여 여러 가지 질문을 한다는 것 자체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여기서 문제가 된 것은 그 질문 내용이다. 당시 그녀가 받았다는 질문이 황당 그 자체였던 것이다. "졸업앨범을 가지고 있나요?" "누가 해외여행을 하면서 졸업 앨범을 가지고 가죠?" 예전부터 필리핀 이민국(BI)은 필리핀인에게 여행과 무관한 많은 질문을 해오는 것으로 유명했지만, 그래도 대학 졸업 앨범과 사진을 보여달라는 요청을 선뜻 받아들일 수 있는 여행객이 과연 몇 명이나 있겠는가. 탄테라스 씨가 부모님이 별거 상태인지 묻는 것에 답하는 사이 항공기 탑승 시간이 끝났고, 그녀는 새로 항공권을 발권한 뒤에야 이스라엘로 출국할 수 있었다. 다행스러운 것은 그녀가 자신이 겪은 일을 야무지게 잘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는 점이다. 그녀는 이민국 직원이 던진 무례한 질문에 답하느냐고 항공기를 놓쳐야만 했다고 틱톡에 영상을 올렸고, 필리핀 사람들의 엄청난 호응을 얻었다. 정도는 조금씩 달라도 모두 비슷한 경험을 했던 것이다. 출국 심사를 받을 때는 복장을 단정히 갖추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지만, 탄테라스 씨의 옷차림과 관계없이 사생활과 관련된 질문을 던지는 것 자체가 불합리하다는 비평을 받아야만 했다. 공항에서 퍽 자유로운 옷차림을 한 외국인을 쉽게 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이 사건이 SNS에서 큰 화제가 되자 필리핀 이민국(BI)에서는 불법 취업이나 인신매매 등의 문제로 인해 출국심사 때 세심하게 조사를 한다고 변명에 나섰다. 하지만 이 궁색한 변명은 이민국 직원이 여행 목적이나 여행 세부 사항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질문을 해대는 것에 대한 설명이 될 수는 없었다. 결국 이민국에서는 챔 탄테라스 씨에게 사과를 하고, 논란이 된 직원을 해고 조치했다. 그리고 "이민국에서는 여행자에게 졸업 앨범이나 졸업 사진, 졸업장 따위를 제시하도록 요구하지 않는다"는 당연한 내용을 발표해야만 했다.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Cham Tanteras : I missed my flight because of the immigration! · Inquirer : BI apologizes to Filipina in viral immigration rant for ‘inconvenience’ (March 16, 2023) · Inquirer : BI makes it clear: Yearbook, diploma not needed to go through immigration process (March 17, 2023) · GMA News : BI officer who allegedly asked for yearbook from passenger relieved from post (March 21, 2023)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필리핀 항공통계: 2022년 국내선 여객운송실적 1위는 세부퍼시픽

    필리핀 공항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공항·항공사 필리핀 항공통계: 2022년 국내선 여객운송실적 1위는 세부퍼시픽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3년 4월 14일 세부퍼시픽 항공사(Cebu Pacific Air) 필리핀 민간항공위원회(CAB)에서 발표한 '항공사별 국내선 여객운송 비율'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필리핀 국내선에서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한 항공사는 세부퍼시픽 이다. 세부퍼시픽의 국내선 여객 점유율은 무려 57%에 이른다. 세부퍼시픽 다음으로는 필리핀항공(26%), 필리핀 에어아시아(16%) 순으로 높았다. 세부퍼시픽 국내선 여객 점유율 57%는 자회사인 세브고(CebGo)까지 포함한 수치이다. DOMESTIC SCHEDULED PASSENGER TRAFFIC CY 2013 - 2022 2022년 국내선 정기 여객운송실적 - 필리핀 민간항공위원회(CAB)에서 발표하는 국내선 여객운송실적에 대한 자료는 국내선 정기편(Scheduled Services)만을 보여주고 있다. 전세편(Charter)과 같은 부정기편(Non-scheduled Services)은 포함되지 않는다. - 공항별 처리실적을 확인하고 싶다면 필리핀 민간항공청(CAAP)에서 발표하는 AIRCRAFT MOVEMENT 자료를 보면 된다. 항공사 영어명 여객(명) 비중 세부퍼시픽 Cebu Pacific 11,392,854 50.62% PAL익스프레스 PAL Express 3,843,462 17.07% 필리핀 에어아시아 Philippines AirAsia Inc. 3,643,113 16.18% 필리핀항공 Philippine Airlines 2,007,685 8.92% 세브고 CebGo 1,364,748 6.06% 에어스위프트 AirSwift Transport, Inc 212,059 0.94% 로얄에어 Royal Air Charter Service Inc. 30,251 0.13% 아일랜드 에비에이션 Island Aviation Corp. 8,228 0.03% 선라이트 에어 Sunlight Express Airways 692 0.003% 합계 TOTAL 22,503,092 100% 필리핀 마닐라공항 터미널4. 터미널4는 국내선 전용 공항이다. 마닐라공항 터미널4(NAIA Terminal 4)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필리핀 민간항공위원회(CAB,Civil Aeronautics Board): DOMESTIC SCHEDULED PASSENGER TRAFFIC As of 15 February 2023 · 필리핀 민간항공청 CAAP(CIVIL AVIATION AUTHORITY OF THE PHILIPPINES) : AIRCRAFT MOVEMENT for CY 2022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PC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

콘텐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따라 보호받는 저작물로서, 이에 대한 무단배포 및 무단복제를 금합니다. 글, 사진, 영상 등 콘텐츠의 내용을 사전 동의 없이 재편집하여 사용하거나, 출처 없이 필인러브의 콘텐츠를 무단 스크랩하여 사용하실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 Copyright 2025. 필인러브 all rights reserved -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