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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이민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마닐라 이민국 본청 업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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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등록일:

2020년 6월 8일


필리핀 이민국 본청(Bureau of Immigration Head Office)
필리핀 이민국 본청(Bureau of Immigration Head Office)

비자 연장을 하러 마닐라 인트라무로스에 있는 이민국 본청(BI Main Office)에 방문하려고 했다면 안타까운 소식이다. 이민국 본청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오늘(2020년 6월 8일)부터 본청의 업무가 잠깐 중단된다. 이민국 본청에서는 업무를 중단하고 본관 내부의 모든 사무실에 대해 바로 방역 작업을 할 예정이며, 소독 및 확진자 확인 작업을 끝내는 대로 업무를 다시 시작할 계획이다.


지난 6월 1일 메트로 마닐라 지역의 지역사회 격리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이민국 본청의 업무가 다시 시작되었다. 업무 시작 전에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싶지만, 어쨌든 이민국 대변인 Melvin Mabulac에 따르면, 필리핀 이민국 본청에서는 지난 6월 2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고 한다. 그런데 당시 검사를 받은 직원 중 한 명에게 양성반응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민국에서는 확인차 비강 면봉 검사를 다시 진행했으며 토요일에 양성이라는 검사 결과를 받았다고 한다. 이민국에서는 확진자와 함께 근무하였던 직원에게도 다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하면서도 확진자로 판정된 직원의 담당 업무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필리핀 이민국 본청 업무 임시 중단 안내

기간: 2020년 6월 8일 ~ 별도 공지 때까지

비고

- 메트로 마닐라에 있는 다른 이민국 사무소는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필리핀 이민국 본청에서는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도입하여 방문 예약을 한 사람만 이민국 방문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일로 기존 예약 사항은 자동 취소된다. 이민국 업무가 시작되면 새로 예약을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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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이민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마닐라 이민국 본청 업무 중단
BI main office closes for disinfection after 1 employee tests positive for CO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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