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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생활: 아이코스 전자담배 공식 매장 위치와 필리핀 판매 가격 안내
필리핀 뉴스와 정보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뉴스와 정보 필리핀 생활: 아이코스 전자담배 공식 매장 위치와 필리핀 판매 가격 안내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2년 6월 30일 필리핀 마닐라 보니파시오 하이스트리트의 아이코스 매장 필리핀에서 아이코스 전자담배를 사려면 어디로 가면 될까? 메트로 마닐라나 세부 시티 쪽에 있다면 시내 곳곳에 있는 쇼핑몰 안에서 아이코스(IQOS)에서 운영하는 매장을 찾을 수 있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에서 발매한 궐련형 전자담배인 아이코스의 필리핀에서의 가격은 히츠가 140페소. 스틱형 전자기기 가격은 아이코스3 듀오(IQOS 3 DUO Kit)를 기준으로 2,990페소이다. 만약 매장 방문이 어렵다면, 아이코스 필리핀에서 온라인샵을 운영하고 있어서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메트로 마닐라 지역 내에서 온라인 구매 시 당일 혹은 다음날 배달되며, 배송료가 무료이다. 그리고 상당히 신기한 일이지만, 올티가스의 로빈슨 갤러리아 쇼핑몰에 있는 아이코스 매장에서는 'Designed Vaping Area'라는 이름으로 전자담배를 피울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하고 있다. 로빈슨 갤러리아 쇼핑몰 안에서는 금연이지만, 아이코스 매장 내부의 흡연실에서만큼은 전자담배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코스에서는 전자기기를 가지고 오지 않은 고객이 흡연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기 대여도 무료로 하고 있다. 𖠿 관련 글 보기: 마닐라 로빈슨 갤러리아 쇼핑몰 내 아이코스 흡연실 위치 안내 필리핀 아이코스 전자담배 가격 - 2024년 2월 기준 마닐라 로빈슨 갤러리아 쇼핑몰 내 아이코스 매장 필리핀 내 아이코스 매장 위치 지역 위치 주소 파사이 SM 몰 오브 아시아 Level 1, South Entertainment Mall, SM Mall of Asia, 123 Seaside Blvd, Pasay, 1300, Metro Manila 마닐라 시티 로빈슨 플레이스 마닐라 Level 2, Sta. Monica Atrium, Robinsons Place Manila, Pedro Gil cor. Adriatico Streets, Ermita, Manila, 1000 Metro Manila, Philippines 마카티 글로리에따 Glorietta 4 - Ayala Center, Ayala Ave 타귁 SM아우라 Upper Ground Floor (Atrium), SM Aura Premier, 26th Street, Corner McKinley Pkwy, Taguig, 1630 Metro Manila 타귁 보니파시오 하이스트릿 Unit 107, Lower Ground Floor, Bonifacio High Street Central, 7th Avenue 만달루용 더 포디움 The Podium, 12 ADB Ave, Ortigas Center 만달루용 SM메가몰 4th Floor Building B, SM Megamall EDSA, corner Doña Julia Vargas Ave, Ortigas Center 파식시티 에스탄시아몰 Estancia - Unit 3L-41, 3rd Floor, Estancia East Wing, Meralco Avenue 퀘존 SM North EDSA Upper Ground Floor, SM City North EDSA Annex Building, EDSA corner North Avenue 퀘존 SM Fairview Ground Floor, AX2, SM City Fairview, Quirino Highway corner Regalado Avenue, Novaliches 퀘존 로빈슨 갤러리아 Level 1, Robinsons Galleria, Ortigas Ave, Ortigas Center 퀘존 Eastwood Citywalk Unit A2-D, Ground Floor Eastwood Citywalk, East1, Bagumbayan, Quezon City, 1800 Metro Manila 퀘존 ETON Centris ETON Centris Courtyard & Walk Expansion Common Area, EDSA, Corner Quezon Avenue, Barangay Pinahan 라스피냐스 SM 사우스몰 Ground Floor, SM City Southmall, Alabang–Zapote Road, Las Pinas, 1740 Metro Manila 문틴루파 Festival Mall Filinvest Corporate City, Commerce Ave, Alabang 파라냐케 아얄라몰 마닐라베이 Ground Floor, Ayala Malls Manila Bay, Diosdado Macapagal Blvd, cor Aseana Ave 카비테 SM 다스마리냐스 Upper Ground Level, SM City Dasmarinas, Governor's Drive, Dasmariñas, 4114 Cavite, Philippines 세부 아얄라센터 Level 1, Ayala Center Cebu, Cebu Business Park, Cebu, 6000, Philippines 아얄라몰 마닐라베이 쇼핑몰 내 아이코스 판매점 - IQOS Pop-Up Store Ayala Malls Manila Bay 보니파시오 하이스트릿, IQOS Boutique Store BGC Highstreet IQOS Boutique Store BGC Highstreet 매장 방문 시 기기를 무료로 클리닝받을 수 있다. 마닐라 올티가스. IQOS Boutique Store Robinsons Galleria 마닐라 올티가스. IQOS Boutique Store Robinsons Galleria 파우치와 홀더캡 등 아이코스 액세서리도 판매한다. 아이코스 매장 안에서 흡연실을 볼 수 있다. 물론 전자담배만 피울 수 있다.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IQOS Philippines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필리핀 역사: 필리핀 제1공화국에서부터 제5공화국까지 구분
필리핀 역사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역사 필리핀 역사: 필리핀 제1공화국에서부터 제5공화국까지 구분 ⚝ 저작권 안내: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아래의 내용은 필인러브 운영자의 개인적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으며, 정사가 아닌 야사를 바탕으로 한 부분도 있습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4년 8월 1일 1987년 필리핀 헌법 필리핀 공화국 Republic of the Philippines - 공화국을 구분하는 기준은 국가 통치 구조의 변화다. - 필리핀 제5공화국은 피플 파워 혁명(EDSA 혁명) 으로 마르코스의 독재 정권이 끝난 1986년 이후 시작된다. 필리핀 제5공화국은 1987년 필리핀공화국 헌법 을 근간으로 한다. - 괴뢰국은 표면적으로는 스스로 독립적인 국가의 정부임을 표방하지만 실제적으로는 전적으로 특정 국가에 예속되어 사실상 외부 세력의 지시대로 운영되는 국가를 의미한다. - 아래 표에 마누엘 케손(제2대 대통령)과 세르히오 오스메냐(제4대 대통령) 전 대통령의 이름이 없는 것은 이들이 미국 식민지 시기인 필리핀 자치령 코먼웰스(Commonwealth)의 대통령이었기 때문이다. 구분 기간 대통령 필리핀 제1공화국 1899년 1월 21일~1901년 3월 23일 에밀리오 아기날도(제1대 대통령): 1899~1901 필리핀 제2공화국 1943년~1945년 호세 라우렐(제3대 대통령): 1943~1945 일본 괴뢰국 필리핀 제3공화국 1946년~1972년 마누엘 로하스(제5대 대통령): 1946~1948 엘피디오 키리노(제6대 대통령): 1948~1953 라몬 막사이사이(제7대 대통령): 1953~1957 카를로스 가르시아(제8대 대통령): 1957~1961 디오스다도 마카파갈(제9대 대통령): 1961~1965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제10대 대통령): 1965~1972 ¹ 필리핀 제4공화국 1981년~1986년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제10대 대통령): 1981~1986 ² 필리핀 제5공화국 1986년~현재 코라손 아키노(제11대 대통령): 1986~1992 피델 라모스(제12대 대통령): 1992~1998 조셉 에스트라다(제13대 대통령): 1998~2001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제14대 대통령): 2001~2010 베니그노 아키노 3세(제15대 대통령): 2010~2016 로드리고 두테르테(제16대 대통령): 2016~2022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제17대 대통령)2022~현재 ¹ 1972년 9월 23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 계엄령 선포 ² 1981년 1월 17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 계엄령을 해제하는 선언문 발표 𖠿 관련 글 보기 필리핀 역사: 필리핀 제1공화국의 존속 시기(1899년 1월 21일~1901년 3월 23일) 필리핀 역사: 필리핀 제4공화국의 존속시기(1981년~1986년) 말라카냥궁에 걸린 마르코스 일가의 사진.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 재임시절 찍은 사진 옆으로는 봉봉 마르코스 대통령이 가족을 이끌고 말라카냥궁으로 들어오는 사진이 보인다.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INQUIRER: Is there, in fact, a Fifth Philippine Republic?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필리핀 여행: 마닐라 더 페닌슐라 호텔, 크리스마스 진저브레드 하우스 요리교실 진행 예정
필리핀 뉴스와 정보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뉴스와 정보 필리핀 여행: 마닐라 더 페닌슐라 호텔, 크리스마스 진저브레드 하우스 요리교실 진행 예정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17년 11월 29일 과자로 만든 집에 대한 환상을 심어준 동화라고 하면 독일의 야코프 그림과 빌헬름 그림, 두 형제가 쓴 헨젤과 그레텔을 빼놓을 수 없다. 헨젤과 그레텔 남매가 부자가 되어 집으로 돌아가는 이 이야기는 언뜻 들으면 꽤 재밌는 모험 이야기로 들리지만, 자세히 알고 보면 잔혹한 이야기라는 평가가 더 많다. 아이들이 가난 때문에 부모에게 버림받았는데 기껏 찾아낸 숲속의 집에서는 자신을 식료품 정도로 생각하는 마녀가 살고 있다는 식이니 말이다. 살아남기 위해 오븐에 마녀를 넣는 장면에 이르러서는 으스스하기까지 하다. 그림형제가 15세기 독일 각지에서 파다하게 퍼진 영아 살해 관련 이야기를 모티브로 만들어 냈다는 이 동화를 놓고 아이들에게 위험한 상황에 놓이더라도 용기를 잃지 않고 어려움을 헤쳐나가자는 교훈을 주는 이야기라고 보기는 어쩐지 어렵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에 등장하는 과자로 만든 집은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과자로 만든 집과 조금 다르다. 크리스마스 때 즐겨 먹는 생강과자인 진저브레드를 이용해서 만드는 이런 과자 집을 독일에서는 헥센하우스(Hexenhaus)라고 부르는데 맛은 둘째치고 상당히 예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 장식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만드는 과정이 어려워서인지 필리핀에서는 판매하는 곳을 찾기 어려운 데다가 막상 판다고 해도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이다. 특히 호텔 제과점에서 붙여둔 가격표를 보면 그냥 우베케이크나 또 먹어야 하는 것일까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그런데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진저브레드(Gingerbread 생강쿠키)를 직접 만들고 싶다면 이번 주 토요일 마닐라의 더 페닌슐라 호텔로 가보자. 마카티 아얄라 트라이앵글 옆에 있는 페닌슐라 호텔에서 생강쿠키 집을 만들어 보는 요리교실을 연다는 소식이다. 고급 호텔에서 하는 워크숍이다 보니 워크숍 참여비의 가격이 좀 비싼 편이지만, 그만큼 양질의 시간이 되지 않을까 기대된다. 이 강연은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 사이(Session 1), 그리고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사이(Session 2) 두 번 진행되며, 어른과 아이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마닐라 더 페닌슐라 호텔의 진저브레드 하우스 요리교실 The Peninsula Manila Gingerbread house Workshop ■ 날짜: 2017년 12월 2일 토요일 ■ 워크샵 요리교실 신청: 이메일 diningpmn@peninsula.com 혹은 전화 8872888로 신청 가능 ■ 비용: 요리교실 수강료 및 간식을 포함하여 1인 2천 페소 / 동반자 추가시는 1인당 1천 페소 ■ 장소: 더 페닌슐라 마닐라(The Peninsula Manila) 호텔 ■ 주소: Corner of Ayala and Makati Avenues, 1226 Makati City, Metro Manila ■ 위치: 마닐라 마카티 아얄라 트라이앵글 근처 마닐라 더 페닌슐라 호텔( The Peninsula Manila)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The Peninsula Manila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대한민국 외국인주민 현황: 대한민국에 사는 필리핀인 외국인근로자(OFW)의 수
필리핀 뉴스와 정보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뉴스와 정보 대한민국 외국인주민 현황: 대한민국에 사는 필리핀인 외국인근로자(OFW)의 수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3년 8월 21일 건설노동자의 하루 일당을 보면 왜 필리핀인들이 그토록 해외노동자로 나서는지 깨닫게 된다. DMCI의 구인 공고를 봐도 가장 높은 임금을 받는 타일작업자의 일당이 하루 802페소로 한국 돈 2만 원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외국인 근로자로 한국에서 살고 있는 필리핀인의 수는 몇 명이나 될까?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외국인주민 현황에 따르면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필리핀 해외노동자(OFW)의 수는 2021년을 기준으로 총 21,448명 에 달한다. 하지만 이 자료는 90일을 초과하여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만 조사되기 때문에 90일 미만의 단기체류자나 불법체류자의 수가 포함되지 않는다. 외국인주민 현황은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발표하는 것이라서 기준일 전후 3개월 이상 거주한 자만 조사하기 때문이다. 1~2달 단기 취업자나 불법체류외국인은 조사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 필리핀 해외노동자(OFW) O verseas F ilipino W orker를 의미. 필리핀 정부에서는 해외노동자의 수를 약 1천만 명으로 보고 있다. 한국에 거주하는 필리핀인 현황 - 필리핀인 외국인 근로자의 수 - 대상자: 90일을 초과하여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필리핀인 - 단위: 명 - 자료 출처: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2021년 외국인주민 현황 구분 필리핀인 전체 필리핀인 남 필리핀인 여 비고 외국인근로자 전체 전국 21,448 17,946 3,502 395,175 서울특별시 668 384 284 49,668 부산광역시 895 684 211 11,811 대구광역시 756 529 227 7,273 인천광역시 1,515 1,368 147 19,718 광주광역시 398 357 41 5,498 대전광역시 125 92 33 2,624 울산광역시 507 445 62 6,041 세종특별자치시 78 64 14 1,908 경기도 10,044 8,426 1,618 151,037 강원도 211 181 30 5,398 충청북도 1,064 942 122 16,392 충청남도 1,099 1,000 99 28,266 전라북도 431 342 89 9,464 전라남도 476 450 26 17,007 경상북도 1,205 969 236 21,253 경상남도 1,835 1,598 237 33,341 제주특별자치도 141 115 26 8,476 대한민국 외국인주민 현황 - 외국인근로자 주요 국적별 현황 외국인근로자를 국적별로 보면 중국(한국계) 102,012명(25.8%), 베트남 41,014명(10.4%), 캄보디아 32,916명(8.3%), 네팔 29,341명(7.4%) 순으로 많다. - 대상자: 90일을 초과하여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한국국적을 가지지 않은 자) - 자료 출처: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2021년 외국인주민 현황 순위 국적 인원 구성비 전체 395,175명 1 중국(한국계) 102,012명 25.80% 2 베트남 41,014명 10.40% 3 캄보디아 32,916명 8.30% 4 네팔 29,341명 7.40% 5 인도네시아 26,491명 6.70% 6 태국 22,507명 5.70% 7 필리핀 21,448명 5.40% 8 미얀마 21,165명 5.40% 9 우즈베키스탄 20,281명 5.10% 10 스리랑카 19,748명 5.00%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법무부 출입국통계 : 체류외국인 · 행정안전부: 2021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 (2021. 11. 1. 기준) · KOSIS 국가통계포털: 시군구별 연령별 외국인 주민현황(계)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필리핀 정치: 50명만 참석하게 될 두테르테 대통령의 다섯 번째 국정연설(SONA)
필리핀 정치·법률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정치·법률 필리핀 정치: 50명만 참석하게 될 두테르테 대통령의 다섯 번째 국정연설(SONA)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0년 7월 20일 올해는 사뭇 다른 국정연설(SONA)의 풍경을 보게 될 것 같다. 코로나19 사태 때문이다. 7월 초부터 말라카냥(Malacañang)에서는 행사 규모를 축소하는 방향으로 소나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더니, 결국 행사 참석 인원을 줄이는 방향으로 결정이 난 것 같다. 해리 로케 대통령 대변인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날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예년처럼 소나를 진행할 수 없어서, 참석자 숫자를 50명으로 줄인다고 한다. 국정연설(SONA)에 대해 꼭 어느 장소에서 진행되어야 한다는 규정은 없어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방안도 고려되고 있다고 하더니 결국 인원을 제한하여 진행하기로 한 모양이다. 상원의원 12명과 하원의원 13명, 그리고 행정부 관료 25명 등 50명만 소나에 참석할 수 있는데, 이 숫자에는 상공회의소의 사무국원(chambers' secretariat)이나 경비원 등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따라서 실제로는 8명의 상원의원과 9명의 하원의원만 참석하게 되며, 나머지는 온라인(online teleconferencing)을 통해 국정연설(SONA)을 듣게 된다. 대통령의 신변 안전을 위해 참석자들은 모두 미리 코로나19 테스트를 받아야 하며, 마스크 착용과 체온 측정도 받아야 한다. 남의 나라 이야기에 참견할 것은 없지만, 봉쇄 조치가 내려진 것이 벌써 넉 달이 넘은 지금 필리핀은 코로나19 확진자가 67,456명이 넘은 상태이다. 배고픔을 호소하며 거리로 뛰쳐나온 사람들의 모습을 떠올려보면 올해만이라도 화려한 패션쇼가 취소되는 것이 옳지 않을까 싶다. 올해 정기국회는 대통령 연례 국정연설(SONA)에 맞춰 7월 2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Amid pandemic, Duterte to deliver 5th SONA at Batasan on July 27 https://rappler.com/nation/duterte-to-deliver-sona-at-batasang-pambansa-july-27-2020 · ‘No audience for Duterte’s SONA in Batasan’ https://www.philstar.com/headlines/2020/07/17/2028624/no-audience-dutertes-sona-batasan · What you need to know about SONAs https://cnnphilippines.com/news/2015/07/23/state-of-the-nation-address-sona-what-you-need-to-know.html 사진출처: 2019년 국정연설의 모습 : ALFRED FRIAS/PRESIDENTIAL PHOTO 소나(SONA)에 참석한 두테르테 대통령의 가족들 : ALBERT ALCAIN/PRESIDENTIAL PHOTO 두테르테 대통령의 2019년 국정연설 : VALERIE ESCALERAPRESIDENTIAL PHOTO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필리핀 생활: 요즘 소피텔 호텔을 예약하려면 돈이 얼마나 들까?
필리핀 뉴스와 정보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뉴스와 정보 필리핀 생활: 요즘 소피텔 호텔을 예약하려면 돈이 얼마나 들까?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3년 9월 15일 PTAA 트래블 투어 엑스포(PTAA Travel Tour Expo)에서의 판매 가격 마닐라의 파사이 시티에 있는 소피텔(Sofitel Philippine Plaza Manila)은 1976년에 문을 연 5성급 대형 호텔이다. 마닐라에 워낙 신축 호텔이 많이 생긴 까닭에 예전만큼 인기를 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뷔페와 넓은 야외 수영장 덕분에 가족 단위의 여행객에게 여전히 인기가 높은 편이다. 그런데 마닐라의 소피텔을 예약하려면 숙박료가 얼마나 들까? 날짜와 룸타입, 그리고 조식 포함 여부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래도 이 정도의 금액이면 괜찮은 금액이라는 기준이 없을 리가 없다. 일단 올해 있었던 PTAA 트래블 투어 엑스포(PTAA Travel Tour Expo) 에서 소피텔이 특가로 내놓은 금액은 조식 포함 8,599페소였다. 며칠 전 소피텔에서 특가 프로모션(Limited Time Offer)으로 내놓은 가격은 금요일과 토요일을 기준으로 1박에 6,999페소, 주중 기준으로 1박에 5,999페소이다. 하지만 숙박 기간이 9월로 한정된 프로모션의 금액이니 6천 페소 미만의 금액은 좀처럼 보기 드물다고 생각하면 된다. 즉, 슈페리어 시티뷰룸 기준으로 대략 1박에 8~9천 페소 정도를 생각하면 된다. 그렇다면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현지여행사에서 예약한다면 얼마일까? 마닐라 소피텔의 경우 아고다나 부팅닷컴과 같은 호텔 예약사이트를 이용하는 것보다 현지여행사에서 예약하는 것이 좀 더 저렴한데 조식을 포함하여 1박에 보통 7,400페소(약 19만 원)이다. 2박 이상 머문다면 6,400페소(약 165,000원)에 할인도 적용받을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객실 전망이 좋은 객실로 배정될 확률이 낮다. 그리고 소피텔의 경우 11세까지만 아동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아이가 12세 이상이라면 성인과 동일한 조건으로 예약해야만 한다. 그리고 다른 사이트보다 눈에 띄게 저렴할 경우 조식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포함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만 한다. 소피텔 필리핀 플라자 마닐라 특가 프로모션 ■ 예약 기간: 2023년 9월 12일 ~ 2023년 9월 17일 ■ 숙박 기간: 2023년 9월 13일 ~ 2023년 9월 30일 ■ 객실 요금 - 주중(일요일~목요일) : 5,999페소/1박 - 주말(금요일, 토요일) : 6,999페소/1박 ■ 포함 사항(Inclusions) 1. 조식 뷔페(Breakfast buffet): 성인 2인과 12세 이하 어린이 2명까지 이용 가능 2. 수영장과 휘트니스 시설 이용 3. 소피텔 스파이럴 뷔페 점심과 저녁 시간 이용 시 25% 할인: 다른 프로모션과 중복하여 할인 불가. 12세 이하 어린이 2명까지 무료 4.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소피텔 스파 이용 시 할인 혜택 적용 프랑스 브랜드 딸고(THALGO) ■ 예약 조건(Reservation Terms) -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Accor Live Limitless)에 등록 후 예약 가능 - 아코르 플러스(Accor Plus) 유료회원은 10% 추가 할인 가능 - 객실에 투숙할 수 있는 최대 인원수: 성인 2명과 어린이 2명(12세 이하) - 객실 요금은 요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Sofitel Philippine Plaza Manila: Limited Time Offer: Rain or Shine, Have a Magnifique Time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필리핀 뉴스: 필리핀의 쌀 수입쿼터제 폐지로 한국쌀 사기가 쉬워질까?
필리핀 뉴스와 정보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뉴스와 정보 필리핀 뉴스: 필리핀의 쌀 수입쿼터제 폐지로 한국쌀 사기가 쉬워질까?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17년 5월 13일 요즘은 너무 더워서 멋지다는 생각을 접게 하지만, 어쨌든 보일러 시설이나 난방비가 필요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매우 좋지 아니한가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기후를 가진 필리핀은 원래 논 대부분이 2~3모작이 가능하다고 한다. 최근 몇 년간 정부에서 벼농사를 위한 관개 면적 확장을 하지 않아 농민들의 대다수가 2모작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지만, 기후 조건만으로 봤을 때는 최대 3모작까지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리핀은 베트남이나 태국, 캄보디아 등에서 쌀을 매년 수입한다. 단순히 쌀을 조금 가지고 오는 것이 아니다. 필리핀은 거의 매년 100만 톤 이상의 쌀을 수입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일단 필리핀에 쌀을 경작할 수 있는 땅이 생각보다 넓지는 않다. 필리핀의 면적은 한국보다 1.3배 넓지만, 산과 해안 지형을 빼면 실제 쌀을 재배할 수 있는 곳은 크게 많지 않다고 한다. 그런 상황에서 1억이 넘는다는 인구가 쌀을 주식으로 먹고 있으니 쌀 소비량이 엄청날 수밖에 없는데, 농경지는 일부 지주(혹은 기업)들에게 집중되어 있어 소작농 비율이 높은 편이다. 관개시설이 부족하여 원활하게 경작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대부분 농민이 비싼 개량종자를 쓰지 못하고 값싼 종자를 사용하여 농사를 짓고 있으니 농사를 짓는다고 해도 수확량마저 적다. 미곡처리장이 없어 도정 시설이 부족하여 도정하는 과정에서 쌀 손실률이 15%에 육박한다는 것도 큰 원인이다. 거기에 도로 시설까지 열악하여 곡물 운송 또한 잘 되지 못하고 있으니 이래저래 쌀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또, 태풍에 의해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는 빈도도 높다. 요컨대 쌀 소비량에 비해 쌀 공급이 적다는 것이 필리핀이 쌀을 수입하게 되는 이유이다. 그런데 올해 2017년 6월 말부터 필리핀의 쌀 수입쿼터제가 종료될 예정 이라고 한다. 그래서 소문에 의하면 필리핀에도 한국 쌀이 수입 개방된다고 한다. 지금도 한국 슈퍼에 가면 한국 쌀을 살 수 있기는 하지만 한국 슈퍼 매대에서 조금씩 놓고 파는 것과 완전히 개방되어 판매되는 것은 상당히 다른 일이다. 대체 한국 어느 지역에서 경작된 어떤 쌀이 수입될지, 혹은 그렇게 수입되는 한국산 쌀의 가격이 얼마나 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그래도 지금보다 쌀 사기가 좀 더 쉬워지고 가격도 내려갔으면 싶은 욕심이 나는 것은 사실이다. 하긴, 나로서는 쌀 한 봉지 사면 한참 먹고 다음번 슈퍼 갈 때까지 까맣게 잊고는 하지만 식구 많은 집은 쌀 사는 일부터가 큰일이 될 것이다. 쌀 수입쿼터제가 종료됨으로써 가난한, 혹은 거의 극 빈곤층에 가까운 농부들의 주름이 조금은 펴질까 모르겠다. 필리핀 생활 TIP: 쌀 구매하기 필리핀에서 한국 쌀과 같은 밥맛의 쌀을 사려면 어떤 쌀을 사는 것이 좋을까? 필리핀 쌀 가격은 쌀의 품질마다 혹은 지역마다 차이가 크게 나는 편이지만 로컬 쌀집에서 파는 쌀 가격은 kg당 42페소에서 60페소 사이. 대략 5kg 한 포대에 250페소 남짓하다고 보면 되겠다. 하지만 이런 쌀들은 흔히 말하는 찰기가 없는 쌀이라서 필리핀에 사는 교민들을 보면 보통 자스포니카(jasponica)나 디노라도(Dinorado), 더블 다이아몬드(Double diamond) 쌀을 많이 먹는데, 자스포니카 5kg의 경우 SM쇼핑몰 기준으로 440페소 정도한다. 일본슈퍼에서 파는 고시히카리 쌀도 교민들이 많이 먹는 쌀 중에 하나인데, 가격은 마카티에 있는 정상마트 기준으로 751페소(5kg)이다. 물론 밥맛이 좋다는 것은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이다. 하지만 처음으로 필리핀 쌀로 지은 밥을 지어먹으면 적응이 되기 전까지 어색할 수 밖에 없다. 쌀의 종자가 다르기 때문인데 혹 한국 밥맛에 가까운 맛을 내는 찰진 밥을 먹고 싶다면 아주 성능 좋은 압력밥솥을 사거나 필리핀 서민들이 먹는 쌀보다 가격이 비싼 쌀을 살 수밖에 없다. 마닐라 깔띠마 재래시장 시장 한쪽으로 쌀집이 몰려 있다. 쌀 가격은 거의 오르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올랐음을 부인할 수 없다. 자스포니카(jasponica)나 디노라도(Dinorado) 쌀을 사서 압력솥에 밥을 하면 거의 한국 쌀로 지은 듯한 찰진 밥맛이 난다. 필리핀에서 쌀 수입쿼터제가 폐지되면 이 쌀값이 어떻게 변할지 두고 볼 일이다.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Quantitative Restriction on Rice Imports: Issues and Alternatives · Republic Act No. 8178(The Agricultural Tariffication Act)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필리핀 공휴일의 의미와 유래: 필리핀 사람들은 운다스(Undas) 만성절과 위령의 날에 무엇을 할까? - 11월 1일
필리핀 공휴일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공휴일 필리핀 공휴일의 의미와 유래: 필리핀 사람들은 운다스(Undas) 만성절과 위령의 날에 무엇을 할까? - 11월 1일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4년 9월 18일 Nagcarlan Underground Cemetery 해마다 10월 정도가 되면 마닐라공항에서 꼭 올리는 안내문이 있다. 다른 때보다 공항에 일찍 도착해야만 비행기를 탈 수 있다는 안내문이다. 만성절(모든 성인 대축일) 휴일 기간을 대비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고는 있으나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니 서둘러 달라고 당부하는 것이다. 만성절은 11월 1일 단 하루이지만 핼러윈(할로윈)까지도 공휴일 취급을 하는 것은 만성절 전후하여 휴가를 내고 여행을 가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나는 차가 좀 막히는 것 정도야 이골이 난 편이지만, 11월 1일 만성절 공휴일 때만큼은 예외이다. 돌아다니기를 밥 먹기보다도 좋아하는 나이지만 만성절 기간만큼은 장거리 외출하기를 삼간다. 몇 년 전에 만성절이라고 루손섬 북부로 신나게 여행을 갔다가 불라칸에서 마닐라 시내로 들어오는 것에만 3시간 이상 걸린 끔찍한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하긴, 마닐라를 벗어나는 NLEX나 SLEX 고속도로 위만 차로 꽉 막히는 것이 아니다. 필리핀 최대 명절 중 하나로 손꼽히는 날인 만큼 필리핀 곳곳 공항이며 항구까지 온통 사람들로 북적이게 된다. 필리핀 인구가 얼마나 많은지 새삼스럽게 느끼게 해준다고 할까. 만성절은 성묘하는 날이라서 묘지를 방문하는 이가 많은데, 산타 크루즈에 있는 마닐라 노스 묘지(Manila North Cemetery)나 마닐라의 사우스 묘지(Manila South Cemetery)와 같은 공동묘지 근처는 물론이고 파사이에 있는 작은 묘지 주변까지 사람으로 가득 차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는다. 요컨대 긴 공휴일이기는 해도 멀리 떠나려면 차가 막히는 것 정도는 각오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운다스 Undas 공휴일 날짜: 매년 11월 1일, 11월 2일 필리핀에서는 만성절과 위령의 날을 운다스(Undas) 또는 망자의 날(알라오 낭 마가 파타이. ArawNg Mga Patay) 이라고 부른다. 가톨릭 국가인 필리핀에서 만성절, 모든 성인 대축일(All Saints Day) 은 상당히 중요한 날이다. 원래 만성절이라는 것이 모든 성인에게 각기 특정한 날을 지정하여 추모할 수 없기 때문에 한꺼번에 추모하려는 뜻에서 만들어진 날인 만큼 천국에 있는 모든 성인을 추모하는 축일 이라고 보면 된다. 만성절(All Saint’s Day) 다음 날인 11월 2일은 위령의 날(All Soul’s Day) 로 조상을 비롯한 먼저 간 모든 영혼을 위로하는 날 로 삼는다. 성인으로 칭호를 받지 못한 고인이 된 성도들을 추모하는 날인 셈이다. 만성절은 한국의 추석과 비교되는 중요한 휴일이지만 한국 사람들이 추석 때 조상님의 묘를 찾아가서 절을 하는 것을 중시하는 것만큼 필리핀 사람들이 묘지 방문을 중요하고 엄숙하게 여기는 것 같지는 않다. 묘지를 찾아가 조상의 영혼을 기리는 날로 보내기는 하지만, 옷차림도 자유롭고 방문하는 시간이 정해진 것도 아니다. 오랜만에 고향에 다 함께 모여 가족 묘지를 찾아가서 묘지 주변 청소를 하기도 하고, 추모의 의미로 양초에 불을 붙이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는 가족 모두가 모이는 시간으로 여기는 경향이 더 강하다. 묘지에서 음식을 나눠 먹는 사람도 있지만, 한국처럼 주과포(술, 과일, 포) 등 특정 음식을 꼭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대부분 간단히 양초와 꽃 정도만을 준비한다. 솔직히 묘지를 배경으로 사진 찍는 일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기분도 든다. 그래서 필리핀에서 성묘 예절이나 명절 음식 준비를 이유로 가족 간에 갈등이 생기는 경우는 아직 보지 못했다. 성묘하는 것을 귀찮은 것으로 여기기보다는 평소 얼굴 보기 힘들었던 친척들을 만나는 기쁨의 시간으로 여기는 편이니, 어쩌면 형식을 덜 갖추는 일이 더 행복해지는 비결인지도 모르겠다. 참고로 핼러윈(할로윈)은 운다스 시간은 아니지만, 핼러윈과 만성절, 위령의 날을 모두 묶어 긴 휴일이라는 뜻에서 운다스 공휴일이라고 칭한다. ■ 10월 31일: 핼러윈(All Saints' Eve) - 만성절의 전야제 ■ 11월 1일: 만성절(All Saints' Day) - 모든 성인 대축일 ■ 11월 2일: 위령의 날(All Souls' Day) - 세상을 떠난 영혼들을 기억하는 날 필리핀 묘지 필리핀의 무덤은 지역 또는 삶의 수준에 따라 형태가 다양하다. 서민들을 위한 아파트형 무덤이나 중산층을 위한 집과 같은 형태의 무덤이 일반적이기는 하지만 필리핀 전역이 같은 장례문화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아파트형 무덤이 워낙 인상적이라서 많아 보이기는 하지만, 관을 땅에 묻고 비석만 세워놓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지역에 따라 아주 독특한 형태의 무덤을 쓰기도 하는데, 사다가(Sagada) 지역에 가면 Hanging Coffins이라고 하여 관을 절벽에 매달기도 한다. 아주 부잣집 가족묘에 가면 묘지 안에 에어컨도 설치되어 있다. 망자를 위해 이런 식으로 촛불을 켜둔다. 만성절이 되면 묘지에 가난한 아이들이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게 되는데, 이 초 토막을 주워다 팔기 위해서이다. 비사야 지역 산속의 묘지. 네모난 것이 모두 무덤이다. 안에 관이 들어있다. 마닐라에 있는 중국인묘지(Manila Chinese Cemetery) 중국인묘지(Manila Chinese Cemetery)에 가면 때로는 살아있는 사람들의 집보다 죽은 사람의 무덤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마닐라의 사우스 묘지(Manila South Cemetery) 공동묘지이지만, 가난한 사람들이 무덤 옆에 살기도 한다. 마닐라 노스 묘지(Manila North Cemetery) 세월의 흐름에 따라 장례문화도 많이 바뀌었다. 요즘은 필리핀 사람들도 화장(cremated)을 해서 유골함을 성당이나 묘지에 두는 경우가 많다. 납골당 필리핀 공동묘지 내부 부활절 저녁이면 평소 조용하던 로마 가톨릭 묘지(Roman Catholic Cementery) 앞도 이렇게 변한다. 이 묘지는 마닐라 파사이에 있는 공동묘지인데, 규모가 크지는 않다. 묘지 주변으로 작은 노점상이 문을 열기도 한다. 만성절 시즌에 마카티 그린벨트 쇼핑몰에서 만난 아이. 핼러윈은 10월 30일이지만, 그전부터 아이들은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을 외치기 위해 쇼핑몰로 몰려든다. 핼러윈 차림을 하고 쇼핑몰 내 가게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사탕을 받는 것이다. 이 녀석에게 칼이 멋지다고 감탄을 했더니, 갑자기 이빨도 끼워서 보여주었다. 모두 좀 사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기는 하지만, 빵집에 할로윈 케이크가 등장하기도 한다. 필리핀 마닐라. 마카티 피불고스 거리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Philippine News Agency: Returning to the roots of Filipino 'Undas'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필리핀 뉴스: 필리핀 통계청(PSA)과 보건부(DOH)의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다른 이유
필리핀 뉴스와 정보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뉴스와 정보 필리핀 뉴스: 필리핀 통계청(PSA)과 보건부(DOH)의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다른 이유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1년 3월 20일 필리핀 묘지 작년 코로나19 팬더믹으로 필리핀 사람들은 몇 명이나 사망했을까? 최근 필리핀 통계청(PSA-Philippine Statistics Authority)에서는 필리핀인의 사망원인에 대한 통계 자료를 발표했다. 이 자료를 보면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7,967명이다. 하지만 필리핀 보건부(DOH-Department of Health)에서 지난 2020년 12월 31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당시 누적 사망자 수는 9,244명으로 파악된다. 통계청과 보건부의 통계 자료가 일치하지 않는 것은 왜일까? 사망자 수가 무려 18,723명이나 차이가 나는 까닭에 대해 통계청에서는 "통계청의 자료는 코로나19 감염의 가능성이 의심되는 경우까지 포함된 수치이기 때문"이라는 설명했다. 그러니까 통계청의 이야기는 이렇다. 통계청에서는 전국에 있는 통계청 사무실로 접수된 사망 신고건을 바탕으로 사망자 통계를 내는데, 사망진단서(medical certificate)에 기록된 것을 바탕으로 사망 원인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한다. 그래서 코로나19로 사망한 것이 확실한 사례는 물론이고 코로나19였을 가능성이 있는 사례까지 모두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으로 파악했다는 것이다. 반면 보건부에서는 지역 보건 담당자의 감시 시스템(surveillance system)을 통해 확인된 사례만 발표하기 때문에 확실히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만이 조사된다는 이야기인데, 그렇다고 해도 수치에 차이가 있다. 이에 대해 통계청은 사망 신고를 통해 확인된 사례만이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필리핀의 공동묘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 27,967명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임이 확실히 확인됨(COVID-19 Virus identified) 8,209명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음(COVID-19 Virus not identified) 19,758명 (출처 : 필리핀 통계청 / 2021년 3월 16일 발표 자료) 2020년 필리핀 사망원인통계 지역별 코로나19 사망자 수(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메트로 마닐라(NCR) 지역이다. 메트로 마닐라 지역 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12,582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45%나 된다. 2위는 칼라바르손 지방으로 6,914명(24.7%)이 사망했다. 3위는 중앙 루손 지방 2,576명(9.2%)이다. 중부 비사야 지방(1,863명)과 서부 비사야 지방(1,080명)도 천 명이 넘는 많은 사망자가 나왔다. COVID-19 Deaths in NCR, Jan to Dec 2020(p)(as of 26 Feb 2021) Number of Registered Deaths Due to COVID-19 by Region of Usual Residence, Philippines: 2020(p)(as of 26 February 2021)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필리핀 통계청(PSA): Causes of Deaths in the Philippines (Preliminary): January to December 2020 · 필리핀 보건부 (DOH): Department of Health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 2022년 필리핀 대통령 선거: 대선 전 마지막으로 실시된 여론조사의 결과는?
필리핀 정치·법률 | 필인러브 HOME > 필리핀 정보 > 필리핀 정치·법률 2022년 필리핀 대통령 선거: 대선 전 마지막으로 실시된 여론조사의 결과는? ⚝ 저작권 안내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 2022년 5월 2일 필리핀 선거관리위원회(Comelec)에서는 지난달 2022년 4월 2일 5월 대선을 위한 6740만 장의 투표용지를 인쇄했다. 그리고 봉봉 마르코스의 탈세 혐의를 이유로 선거 출마 자격을 박탈해 달라는 청원을 기각했다. 필리핀 국세청(BIR)에서는 이미 마르코스에게 유산세를 내도록 서한을 보냈지만 여전히 미납 상태이다. 오늘 대통령 선거를 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습니까? 2022년 5월 9일은 필리핀의 17대 대통령 선거일이다. 대선을 얼마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필리핀의 여론조사 업체인 펄스 아시아 리서치에서 실시한 마지막 여론 조사에 따르면 대선후보 지지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사람은 여전히 봉봉 마르코스이다. 독재자로 악명을 떨쳤던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아들인 봉봉 마르코스(Bongbong Marcos)의 지지율은 56%로 과반이 넘는 지지율을 기록했다. 펄스 아시아가 지난 3월에 실시한 대선 후보 여론 조사에서도 마르코스는 56%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의외로 20~30대의 젊은 유권자들의 지지율이 상당히 높은 편인데 근현대사 교육을 거의 받지 못한 탓에 마르코스 전 대통령이 집권했을 당시의 부패와 인권탄압을 경험하지 못한 채 봉봉 마르코스를 지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2022년 필리핀 대선 후보 선호도(지지도) 여론조사 2022년 필리핀 대선 후보 선호도(지지도) 여론조사 펄스 아시아 리서치(Pulse Asia Research)의 대선후보 지지율 조사는 2022년 4월 16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었다. 대상자는 전국의 18세 이상의 성인 2,400명이며, ‘오늘 대통령 선거를 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습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일대일 인터뷰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되었다. (신뢰수준 95%·오차범위 ±2%p) 1. 대통령 후보 지지율 - 응답자의 56%는 봉봉 마르코스의 지지한다고 밝혔다. 마르코스의 지지자들은 봉봉 마르코스(Bongbong Marcos)를 BBM이라고 부르며 그가 당선되면 경제 상황이 개선되리라 기대하기도 한다. - 마르코스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손꼽히는 후보는 현직 부통령인 레니 로브레도로 지지율은 23%이다. - 2022년 필리핀 대선의 후보는 모두 10명이다. 하지만 봉봉 마르코스와 레니 로브레도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의 지지율은 그다지 높지 않은 편이다. 필리핀의 복싱 영웅 매니 파키아오(7%)와 현 마닐라 시티 시장인 이스코 모레노 도마고소(4%), 판필로 락손(2%)의 지지율은 그나마 높은 편이지만, 그 외 나머지 다섯 명의 지지율은 다 더해도 3%가 되지 않는다. 대통령 후보자 지지율 1 봉봉 마르코스(MARCOS, BONGBONG) 56% 2 레니 로브레도(ROBREDO, LENI) 23% 3 매니 파키아오(PACQUIAO, MANNY PACMAN) 7% 4 이스코 모레노 도마고소(DOMAGOSO, ISKO MORENO) 4% 5 판필로 락손(LACSON, PING) 2% 6 에르네스토 아벨라(ABELLA, ERNIE) 1% 7 파이살 망곤다토(MANGONDATO, FAISAL) 1% 8 리오디 구즈만(DE GUZMAN, LEODY) 0.3% 9 호세 몬테마요르 주니어(Jose Montemayor Jr.) 0.1% 10 노베르토 곤잘레스(GONZALES, NORBERTO) 0.1% 2. 부통령 후보 지지율 응답자의 55%는 두테르테 대통령의 딸인 사라 두테르테(Sara Duterte)가 부통령으로 지지했다. 봉봉 마르코스의 러닝메이트로 대선에 출마한 사라 두테르테는 대선 관련 여론조사에서 꾸준히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상원의장인 비센테 소토 3세(Vicente Sotto III)는 1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부통령 후보자 지지율 1 사라 두테르테 DUTERTE, SARA 55% 2 SOTTO, VICENTE TITO 18% 3 PANGILINAN, KIKO 16% 4 ONG, DOC WILLIE 3% 5 LOPEZ, MANNY SD 1% 6 ATIENZA, LITO 0.5% 7 BELLO, WALDEN 0.4% 8 SERAPIO, CARLOS 0.3% 9 DAVID, RIZALITO 0.1% 필리핀에서는 유권자 등록을 해야 투표를 할 수 있다. 이번 선거의 유권자 수는 6740만 명으로 집계됐다. 현 마닐라 시티의 시장인 이스코 모레노 도마고소. 일로코스 지방에서 볼 수 있는 봉봉 마르코스와 사라 두테르테의 홍보물 봉봉 마르코스 대선 후보 홍보물 두테르테 대통령의 딸인 사라 두테르테. 현재 다바오 시티의 시장이기도 하다. 매니 파키아오의 지지율은 7%로 꽤 높은 편이다. 선거 관련 홍보물. 이번 총선에서는 필리핀의 제17대 대통령을 비롯하여 부통령,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까지 무려 18,180석의 공직자를 뽑게 된다.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Pulse Asia Research, Inc : April 2022 Nationwide Survey on the May 2022 Elections Facebook X (Twitter) 링크 복사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