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필리핀 대통령 선거: 2월 대선 여론조사 지지도 1위는 봉봉 마르코스, 2위 레니 로브레도
⚝ 저작권 안내: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2022년 3월 14일
오늘 대통령 선거를 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습니까?
필리핀의 여론조사 업체인 펄스 아시아 리서치에서 오늘 발표한 바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 후보 선호도(지지도) 여론조사에서 대선후보 지지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사람은 봉봉 마르코스(Bongbong Marcos)이다.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아들인 봉봉 마르코스의 지지율은 무려 60%로 확고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2위는 현직 부통령인 레니 로브레도로 지지율은 15%이다. 그 뒤를 따르는 것은 현 마닐라시티 시장인 이스코 모레노 도마고소와 필리핀의 복싱 영웅 매니 파키아오로 각각 10%와 8%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차기 대통령 후보 선호도(지지도) 여론조사
펄스 아시아 리서치(Pulse Asia Research)의 대선후보 지지율 조사는 2022년 2월 18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되었다. 대상자는 전국의 18세 이상의 성인 2,400명이며, ‘오늘 대통령 선거를 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습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일대일 인터뷰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되었다. (신뢰수준 95%·오차범위 ±2%p)
- 2022년 필리핀 대선의 후보는 모두 10명이다. 하지만 봉봉 마르코스와 레니 로브레도, 이스코 모레도 도마고소, 매니 파티아오 , 판필로 락손 다섯 명을 제외한 나머지 후보의 지지율은 1%가 되지 않는다.
-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니 파키아오의 메트로 마닐라 내 지지율은 0%이다.
- 응답자의 53%는 두테르테 대통령의 딸인 사라 두테르테(Sara Duterte)를 부통령으로 지지했다. 민다나오 지역 내 사라 두테르테의 지지율은 무려 82%에 달한다. 상원의장인 비센테 소토 3세(Vicente Sotto III)는 24%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Pulse Asia Research, Inc : February 2022 Nationwide Survey on the May 2022 Elections
· INQUIRER : Marcos leads Pulse Asia presidential survey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