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이민국: 학생비자(9F비자) 관련 불법 비자대행업체(브로커)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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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 등록일:
2021년 7월 3일
오늘 필리핀 이민국(BI)에서는 지난달에만 4건의 불법 비자 대행 업체 이용 사례가 발견되었음을 밝히며, 온라인에서 만난 불법 브로커에게 비자 발급 및 연장 처리를 맡기지 않도록 경고했다.
이번에 공지된 사례의 유형은 두 가지. 첫 번째 사례는 필리핀 내에서 공부 중인 인도인 학생이 퀘존 시티에 있는 학생비자데스크(BI’s Student Visa Section)에 방문하여 외국인등록증(ACR i-Card) 발급을 신청하면서 적발되었다. 이민국에서 해당 학생이 비자가 오래전에 만료되었으며 여권에는 위조된 비자연장스탬프(fake stamp)가 찍혀 있음을 발견한 것이다. 해당 학생은 온라인에서 만난 브로커가 합법적으로 비자를 취득해 준다고 하여 자신과 사촌들의 비자대행을 맡겼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 사례 당사자는 역시 여권에 불법 비자 연장스탬프가 찍혀 있었으며, 친구에게 비자 연장을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필리핀 이민국(BI)에서는 학생비자(Student Visa) 관련하여 소위 해결사(fixer)라고 불리는 불법 브로커를 이용하여 편법으로 문제 해결을 시도하지 말고 정식으로 이민국의 승인을 받은 업체를 이용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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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이민국(Bureau of Immigration): BI raises alarm on modus of fixers providing fake visa stamps to foreign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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