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 마닐라공항 터미널4, 리노베이션으로 2025년 2월까지 운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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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 등록일:
2024년 10월 15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이하 마닐라공항)의 터미널4가 리노베이션 공사로 인해 2024년 11월 6일부터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여객터미널 건물 안전 강화 및 시설 현대화, 차량 흐름 개선 등을 위한 이번 개보수 공사에는 2억 페소의 비용이 들 예정이며, 공사 기간은 내년 2월까지이다. 마닐라공항 터미널4가 문을 닫으면 터미널4를 여객터미널로 사용하던 에어스위프트(AirSWIFT)와 선라이트에어(Sunlight Air), 세브고(Cebgo)의 항공편은 한동안 터미널2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마닐라공항 터미널4는 마닐라공항의 4개의 터미널 중 가장 작고 오래된 여객터미널로 공간이 협소하여 주로 국내선 운항을 위한 터미널로 이용되어 왔다. 마닐라공항 내 4개의 터미널 모두 시설이 열악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터미널4의 노후화된 공항 시설을 개선할 필요가 있음은 꾸준히 지적되어 왔던 바이다. 참고로 터미널4는 2024년 10월 현재 일일 약 2,900명의 승객이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마닐라공항 전체 이용 승객의 2.23%를 차지하는 것으로 출발 승객(약 1,500명)이 도착 승객(1,400명)보다 약간 많은 편이다.
마닐라공항 터미널4 시설 운영 중단
■ 기간: 2024년 11월 6일~2025년 2월
■ 주요 변동 사항: 리노베이션 기간 중 에어스위프트와 선라이트에어, 세부고 항공편은 터미널2 이용 예정
■ 문의: NNIC(New NAIA Infra Corp.)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Philippine News Agency: NAIA T4 to undergo renovation Nov. 6; reopening eyed Feb 2025(October 12, 2024)
· The Philippine Star: NAIA-4 to be closed for renovation(October 13, 2024)
· Inquirer: Naia Terminal 4 closed for rehab starting Nov. 4(October 15, 2024)
· ABS-CBN News: NAIA rehab begins: Terminal 4 to be shuttered for 'major' reno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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