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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마닐라공항 건물 입구에서의 보안검색 절차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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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등록일:

2022년 12월 21일

마닐라공항 터미널1(NAIA Terminal 1)
마닐라공항 터미널1 건물 입구에 형성된 긴 줄

마닐라공항(NAIA)에서 항공기에 탑승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보안검색이다. 건물 입구에서부터 가방 등 모든 소지품을 바구니에 담아 보안검색을 받아야만 하는데 이용객 수에 비해 보안검색대가 부족하여 종종 긴 줄을 서야만 했다. 공항 이용객이 많은 날이면 보안검색대를 통과하여 터미널 건물 안에 있는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로 가는 것만으로도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그런데 마닐라국제공항관리국(MIAA)에서 마닐라공항 터미널 입구에 있는 보안검색대(X-RAY 검색기)를 모두 철거한다는 소식이다. 공항 이용 절차를 개선하여 공항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마닐라국제공항관리국(MIAA)에서는 이미 지난 2022년 12월 1일 시범적으로 마닐라공항 터미널1 건물 입구의 보안검색대를 철거하여 공항 이용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단, 항공기 탑승 전 면세구역으로 들어가기 전의 보안검색대는 그대로 유지된다. 공항 내 보안검색대가 모두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건물 입구에 있던 보안검색대만 없어진다고 보면 된다.



마닐라공항 터미널4(NAIA Terminal 4)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MIAA(Ninoy Aquino International Airport): @MIAAGov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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