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주요 항공사 현황

2023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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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항공(Philippine Airlines) 

1930년에 설립, 1941년에 아시아 최초로 상업 운항을 시작한 필리핀의 국책 항공사(플래그 캐리어). 저비용항공사(LCC)가 아닌 풀서비스캐리어(FSC) 항공사이다. 항공사 서비스 평가 사이트인 스카이트랙스(Skytrax)로부터 '4성급 항공사(4-Star airline)'로 선정된 항공사이기도 하다. 필리핀 민간항공위원회(CAB)에서 발표한 여객운송실적 자료에 따르면 국제선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은 항공사는 필리핀항공이다.  2022년 필리핀항공의 국제선 여객운송 비율은 무려 34%에 이른다.

팔 익스프레스(PAL Express) 

필리핀의 저비용 항공사. 필리핀항공의 자회사

세부퍼시픽(Cebu Pacific)

필리핀의 저비용 항공사. 필리핀 저비용 항공사의 선두 주자로 필리핀에서 가장 많은 국내선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덕분에 세부퍼시픽은 국내선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은 항공사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필리핀 민간항공위원회(CAB)에서 발표한 여객운송실적 자료에 따르면 세부퍼시픽(세브고 포함)의  2022년 국내선 시장점유율은 57%에 이른다. 

세브고(Cebgo)

구 타이거에어 필리핀(Tiger Air Philippines). 세부퍼시픽의 자회사세브고는 세부공항을 거점으로 한 저비용항공사이다. 2014년 세부퍼시픽에서 타이거에어를 인수한 뒤 2015년 세브고로 이름을 바꾸었다. 

필리핀 에어아시아(Philippines Air Asia) 

구 에어아시아 제스트(Air Asia Zest).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둔 저비용 항공사인 에어아시아(Air Asia, Inc.)의 필리핀 계열사이다. 

로얄에어필리핀(Royal Air Philippines) 

로얄에어필리핀(Royal Air Philippines)은 2002년 8월 22일에 설립된 필리핀 국적 항공사이다. 이 항공사는 원래 전세기 서비스를 제공하던 항공사였지만, 2018년 12월 14일 클락-보라카이 까띠끌란(Caticlan) 국내선 노선을 취항하면서 상업용 항공 운항을 시작했다. 그리고 2021년부터 인천-마닐라 카고(화물) 운항으로 한국시장에 뛰어들었다. 본사는 클락에 있으며 한국에서는 팬아시아에어(주)에서 로얄에어필리핀의 GSA(한국총판매점)를 맡고 있다. 2022년 현재 로얄에어필리핀 항공사에서는 A320 2대와 A319 2대 총 4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팬퍼시픽항공(Pan Pacific Airlines)

구 아스트로 국제 항공(Astro Air International). 팬퍼시픽항공은 1973년 설립된 필리핀 국적의 항공사로 원래 아스트로 국제항공(Astro Air International)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었으나 2016년 팬퍼시픽항공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에어스위프트(AirSWIFT)

2022년 설립된 필리핀의 부크티 항공사. 주로 팔라완 엘니도까지의 노선을 운항한다.

스카이젯 항공(SkyJet Airlines)

마닐라에 본사를 둔 필리핀의 저비용항공사. 2005년에 설립된 항공사로 주로 루손섬 북쪽의 바타네스, 팔라완 등으로의 노선을 운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