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 세부 하늘길 다시 열리나. 세부공항 국제선 운항 재개 조짐
⚝ 저작권 안내: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에 있으며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를 금지합니다.
⚐ 콘텐츠 등록일:
2020년 12월 22일
조만간 세부 여행을 갈 수 있게 되는 것일까?
세부공항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예전처럼 문을 열지도 모른다는 소식이다. 관광 수입을 위해서라도 세부공항의 국제선만큼은 다시 운항을 시작할 것이라는 이야기는 그동안 꾸준히 있었지만 헛소문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소문만큼은 좀 더 신뢰성을 가져도 될 것 같다. 지난 월요일, 막탄 세부 국제공항(MCIA; Mactan-Cebu International Airport)이 위치한 라푸라푸시의 조날드 앙 찬(Junard Ahong Chan) 시장이 세부 주지사인 그웬 가르시아(Gwendolyn Fiel Garcia)을 만나 항공 운항의 재개에 합의했다고 한다.
물론 주정부(provincial government)에서 국제선 운항을 지지한다고 하여 바로 공항 이용이 쉬워지는 것은 아니다. 국제선 운항이 모두 재개된다고 해도 외국인 입국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라 바로 필리핀 여행이 가능해진다고 보기도 어렵다. 하지만 그웬 가르시아 주지사가 세부 국제공항청(MCIAA; Mactan Cebu International Airport Authority)의 위원회로 활동하고 있어서 무언가 변화가 있지 않을까 기대할 수 있다.
한편, 필리핀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현재 세부시티 지역의 일일 추가 확진자는 10명 미만으로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 대응 격리단계는 MGCQ(modified general community quarantine) 단계이다.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필인러브의 콘텐츠는 사이트 운영자 개인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 작성 시점에서만 유효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작성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