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루손섬 봉쇄 격리 기간 중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을 이용한 한국 출국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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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 등록일:
2020년 3월 17일
오늘부터 시작된 강화된 지역사회 봉쇄‧격리조치(enhanced community quarantine)에 따르면 외국인(한국인 포함)은 2020년 3월 20일부터 루손섬 내에서 출국 또는 입국이 불가능하다. 국책항공사인 필리핀항공을 비롯하여 세부퍼시픽 등 주요 항공사에서도 마닐라공항과 클락공항에서의 국제선 노선 운항 중단을 선언했다. 즉, 2020년 3월 20일부터는 마닐라공항이나 클락공항을 이용하여 한국으로 출국할 수 없다는 이야기이다. 따라서 한국으로 돌아가려면 목요일(2020년 3월 19일)까지 항공권을 구매하고 공항으로 가야 한다.
그런데 항공권 발권이 쉽지 않다.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에서 대형기종으로 기종을 변경하여 좌석이 늘어났다고는 하지만 한국으로 출국하려는 사람들을 모두 수용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리고 지금 항공사에서 운영하는 시내 오피스는 현재 업무를 보지 않아 전화 통화가 불가하다. 공항 내 오피스는 업무를 본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공항까지 이동이 어렵다. 결국 여행사를 통하거나 항공사의 고객센터 또는 웹사이트를 이용하여 항공권을 발권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 현재 상황에서는 기존 항공권의 여정변경은 포기하는 편이 낫다. 새로 항공권을 구매해야 한다.
- 필리핀에서 관광비자로 6개월 이상 체류한 경우라면 필리핀 이민국에 가서 ECC를 발급받아야 한다.
[주의] 아래 자료는 3월 17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한 정보입니다. 아래 내용은 추가 자료가 나오는 대로 계속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아시아나항공으로 항공권 문의
아시아나항공 마닐라 시내지점(63-2-8662-8000)은 현재 업무를 보지 않는다.
- 홈페이지 : https://flyasiana.com/
- 고객센터 : +82-2-2669-8000
- 여객기 좌석 증편 현황
OZ 702 양일 낮 (2편) : 174석 → 298석
OZ 704 양일 밤 (2편) : 174석 → 298석
대한항공으로 항공권 문의
- 홈페이지 : https://www.koreanair.com/global/ko.html
- 고객센터 : +82-2-2656-2001
- 여객기 좌석 증편 현황
(마닐라-인천)
3월 18일 : KE0621/2 (ICN/MNL/ICN) : 333Q (276석) → 773Q (338석)
3월 18일 : KE0623/4 (ICN/MNL/ICN) : 333E (272석) → 773Q (338석)
3월 19일: KE0621/2 (ICN/MNL/ICN) : 333E (272석) → 773Q (338석)
(클락-인천)
3월 19일 : KE0635/6 (ICN/CRK/ICN) : 332Q (276석) → 773Q (338석)
중부루손한인회로 항공권 문의
클락공항을 이용 예정이라면 카카오톡 '중부루손한인회 전세기 신청방(임시)'을 통해 문의
(항공권 구매 신청자가 너무 많아서 노약자 위주로 배분한다는 이야기도 있음. 일단 신청하는 것이 현명해 보임)
https://open.kakao.com/o/gASP3g2b
필리핀 현지여행사로 항공권 문의
락소트래블 카카오톡 ID : rakso8129667 (한국인 상담)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아시아나 대형기종변경에 따른 좌석 증편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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