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 부활절에 마닐라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려면 몇 시간 전에 터미널로 가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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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 등록일:
2023년 3월 22일
부활절 공휴일에 마닐라의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이하 마닐라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려면 몇 시간 전에 터미널로 가야 할까? 마닐라국제공항관리국(MIAA)에 따르면 국제선 탑승을 위해서는 출발 3~4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해야만 한다. 국내선도 항공편 출발시간보다 최소 2시간 일찍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부활절 기간 중 공항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요즘 마닐라공항 이용객 수는 일일 약 12만 명 수준. 하지만 홀리위크(Holy Week) 기간에는 지금보다 2만 명이 늘어난 약 14만 명이 마닐라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닐라국제공항관리국(MIAA)에서는 승객 편의를 위해 항공편 지연이나 결항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마닐라공항 터미널까지 가는 도로부터 상당히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라 각 항공사에서는 비행기를 놓치지 않도록 공항에 일찍 도착하고 원활한 항공편 수속 처리를 위해 서류를 빠짐없이 챙겨오기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필리핀 이민국(BI)에서는 부활절 기간 중 매일 4만 명 정도가 필리핀을 입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입국심사를 돕기 위해 마닐라공항과 클락공항 등에 이미 155명의 이민국 직원을 공항에 추가 배치했다.
⚑ 위의 콘텐츠는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GMA News : MIAA calls on international passengers to arrive 4 hours before flight
· Ninoy Aquino International Airport(NAIA) : Holy Week travel 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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