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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클락: 2022년 5월 2일부터 클락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클락 신공항)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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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등록일:

2022년 4월 28일

클락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클락 신공항)
클락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클락 신공항)

드디어 다음 달 5월 2일부터 클락국제공항(이하 클락공항)의 제2여객터미널이 운영을 시작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국내선은 물론 국제선까지 클락공항에서 출발·도착하는 모든 항공편이 대상이다.


클락 신공항, 클락공항 터미널2(CRK Terminal2), 클락 뉴 터미널(CRK New Terminal)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클락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이미 2020년 10월부터 여객터미널 빌딩(PTB-passenger terminal building)의 공사를 마치고, 내부 공사만을 남겨둔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새 여객터미널 개장은 계속 연기되어 왔다. 그런데 드디어 모든 준비가 끝난 모양이다. 오는 토요일(4월 30일)에는 일반 여행객들을 상대로 터미널 시설을 구경할 수 있도록 하는 오픈 하우스 행사도 진행된다.


새 여객터미널은 110,000㎡(33,275평에 해당) 규모의 4층 건물로 18개의 탑승교(aerobridge)를 가지고 있으며 건물의 물결 모양은 아라얏 산(Mt. Arayat)의 모습을, 내부 천장의 패턴은 필리핀 전통 크리스마스 장식인 파롤(Parol)에서 착안하여 디자인되었다고 한다. 코로나 시대에 문을 여는 최신 공항 시설답게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 및 비대면 수화물 처리시스템과 같은 여러 가지 비대면 서비스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클락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인하여 클락공항의 여객 처리 능력이 연간 420만 명에서 1220만 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필리핀 관광부(DOT)에서는 클락공항의 여객 처리 능력이 지금보다 거의 세 배 증가함으로써 마닐라 공항의 혼잡도가 감소할 뿐만 아니라 클락 인근 지역의 경제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새 여객터미널이 운영되면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클락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운영 시작

2022년 4월 현재 진에어와 제주항공에서 인천-클락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플라이강원 항공사에서도 6월 24일부터 양양-클락 직항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날짜: 2022년 5월 2일

공항 위치 보기

- Google Map : bit.ly/CRKGoogleMap

- Waze: bit.ly/CRKWaze

이용 대상 항공편

국내선 및 국제선 모든 항공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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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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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클락 신공항)
클락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클락 신공항)
클락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클락 신공항)
클락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클락 신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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