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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역사: 5페소 동전에서부터 보니파시오 데이까지, 안드레스 보니파시오의 흔적
⚐ 최종 업데이트:
2024년 9월 20일
공휴일
필리핀에서는 안드레스 보니파시오(Andres Bonifacio)가 태어난 11월 30일을 보니파시오 데이(Bonifacio Day)로 정하고 필리핀의 국경일로 삼고 있다.
화폐
안드레스 보니파시오의 얼굴을 보려면 5페소 동전을 보면 된다.
화폐 시리즈가 변경되어 지금은 사용하지 않지만, 1949년에 발행했던 구권 20페소 지폐를 비롯하여 1970년대 사용하던 5페소 지폐와 1985년 10페소 지폐에도 지폐 도안으로 채택되었었다.
지명
안드레스 보니파시오가 '필리핀 혁명의 아버지'로 인식되면서 필리핀 육군 본부가 위치한 지역의 이름도 바뀌었다. 마닐라 타귁시티의 포트 보니파시오(Fort Bonifacio) 지역이 바로 그곳이다. 미국 식민지 시절만 해도 이곳은 미군의 군사지역으로 사용될 정도로 개발이 더딘 곳이었지만, 1990년대부터 지역 인프라 개발을 추진한 덕분에 현재 보니파시오의 하이스트리트(Bonifacio High Street)는 필리핀에서 가장 부유하고 안전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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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지
안드레스 보니파시오에 대한 자료는 필리핀 독립과 관련된 전시물이 있는 박물관이라면 어디서든 볼 수 있다. 특별히 보니파시오와 관련이 있는 장소를 방문하고 싶다면 카비테의 안드레스 보니파시오 박물관(Bonifacio Trial House) 등을 방문하면 된다. 물론 아래의 장소 외에도 필리핀 곳곳에서 보니파시오와 관련된 흔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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