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뉴스: 두테르테 대통령의 사진으로 만든 가짜 운전면허증을 미국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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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 등록일:
2021년 3월 12일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사진으로 가짜 운전면허증을 만들어서 미국 LA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
지난 3월 10일,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서쪽을 담당한다는 LAPD(Los Angeles Police Department) Rampart Division의 트위터에 올라온 아주 인상적이고 흥미로운 사진 하나. 바로 두테르테 대통령의 얼굴이 인쇄된 가짜 운전 면허증이다.
미국인 경찰이 사진 속 인물이 필리핀 대통령의 사진임을 깨달았을 때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도 매우 궁금하지만, 그것만큼이나 시선을 끄는 것은 운전면허증에 적힌 키와 몸무게이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175cm(5' 9")의 키에 81.6kg(180파운드)이나 되는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적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실제 두테르테 대통령의 키와 몸무게는 어떻게 될까?
자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키에 대해서는 대부분 5' 6"(167cm) 또는 5' 7"(170cm)라고 기재되어 있다. 몸무게는 75 kg(165.35 lbs) 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마닐라의 말라카냥궁 대통령 박물관(Presidential Museum and Library)으로 박물관 견학을 하러 가면 실물 크기와 같다는 등신대 장식물을 볼 수 있는데, 그다지 크지 않은 체구를 가지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참고로 마르코스 대통령은 두테르테 대통령보다 훨씬 더 작고 왜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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