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헨리여권지수: 2022년 대한민국 여권파워, 무비자로 190개 국가 여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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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 등록일:
2022년 1월 23일
2022년 헨리 여권지수에 따르면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나라가 많은 국가 1위는 일본과 싱가포르(192개국)이다. 한국은 독일과 함께 2위를 차지하며 올해도 최상위권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3위에서 한 계단 오른 순위로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사전 비자(사증) 없이 190개국을 방문할 수 있다. 이어 핀란드·이탈리아·룩셈부르크·스페인이 3위를, 오스트리아·덴마크·프랑스·네덜란드·스웨덴이 4위를 차지했다. 여권지수 최하위는 아프가니스탄이 차지했으며 아프가니스탄 여권 소지자는 비자 없이 26개국을 여행할 수 있다고 한다.
헨리여권지수
Henley Passport Index
영국의 국제교류 컨설팅회사 헨리앤드파트너스(Henley & Partners)에서는 2006년부터 헨리 여권지수라는 것을 발표하고 있다. 헨리여권지수(Henley passport index)는 특정 국가의 여권을 가진 사람이 사전 비자 없이 무비자 혹은 도착 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국가 수를 기준으로 각국의 여권 파워(여권 순위)를 측정한다. 헨리앤파트너스에서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글로벌 여행 정보 자료를 바탕으로 점수를 산출하고 있으며, 무비자 국가 및 비자면제 협정을 맺은 국가가 많을수록 점수가 높다.
하지만 헨리여권지수(HPI)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글로벌 여행 정보 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헨리여권지수에 적힌 국가 목록만을 보고 해외여행을 준비하기는 어렵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일시적인 여행 통제 조치(입국 제한)는 헨리여권지수에 반영되지 않는다. 실제 입국이 가능한지는 해당 국가로 문의를 해봐야 알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대한민국의 여권지수를 따지는 것은 무비자입국 국가가 많다는 것은 우리나라의 대외 위상이 높음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여권 파워가 높다는 것은 한국 국민이 해외에서 소비하는 구매력이 외국 관광사업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며, 해당 국가에 정치적·외교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서, 타국에 난민으로 잔류할 가능성이 작음을 보여준다.
2022년 헨리 여권지수
국가명 | 사전 비자 없이 여권 소지자가 갈 수 있는 국가 수 | |
1위 | 일본, 싱가포르 | 192 |
2위 | 독일, 한국 | 190 |
3위 | 핀란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스페인 | 189 |
4위 | 오스트리아, 덴마크, 프랑스, 네덜란드, 스웨덴 | 188 |
5위 | 아일랜드, 포르투갈 | 187 |
6위 | 벨기에, 뉴질랜드, 노르웨이, 스위스, 영국, 미국 | 186 |
7위 | 호주, 캐나다, 체코, 그리스, 몰타 | 185 |
8위 | 폴란드, 헝가리 | 183 |
9위 | 슬로바키아, 리투아니아 | 182 |
10위 |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슬로베니아 | 181 |
64위 | 중국 | 80 |
77위 | 필리핀 | 66 |
104위 | 북한 | 39 |
111위 | 아프가니스탄 |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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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헨리 여권지수: The Henley Passport Index: Q1 2022 Global 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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